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언어치료 일주일에 한번하면 안되나요?

주2회로 3주했는데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12-04-27 10:40:59

첫말이 잘 안나오고 약간의 말더듬과 얘기할때 완급조절과 정확한 발음이 안되서

4월중순부터 다니는데 저도 직장을 다니고 아이도 혼자 학원 다니다가 시간 맞춰서 저랑 중간에 만나

시간 맞추려고 전력 질주해서 가거든요.

그런데 지금 몇주 다녀보니 아이도 지금 고학년이고 하니 일상 생활이 바쁘고 언어치료실 다녀오면 저녁에 아이

숙제 하기도 버겁고 저도 아이도 이래저래 많이 지쳐서요.

 

공부하는 학원도 아니고 아이가 심한 언어장애도 아니니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한두달 다닐것도 아니고 다니는게 부담스러워서야 안될것 같아서요.

아직 치료실에는 안물어 보았는데 꼭 안되는것 안니겠죠?

 

 

IP : 59.12.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어치료
    '12.4.27 11:00 AM (211.34.xxx.202)

    주위이에 소문내세요.
    그럼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간혹 계세요.
    저두..소문내서, 언어선생님 개인교습으로 했습죠.
    가격도 병원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토요일, 일요일도 가능하고
    집 가까운 분이라 아이가 직접 다녔구요. 초등 3학년 때부터~
    일주일에 1번은 조금 늦구요. 일주일에 3번정도해야 효과 빨리나옵니다.

  • 2. ..
    '12.4.27 11:02 AM (115.136.xxx.38)

    저도 아이 언어치료 하고 있는데요~ 주 2회에서 얼마전부터 1회로 바꿨어요.
    다른 치료들도 같이 병행하는지라 경제적인 면도 무시할수 없어서...
    그대신 언어샘한테 숙제를 꼭 받아와서 하루에 10분이라도
    아이와 언어숙제를 합니다.

  • 3. 뚱딴지
    '12.4.27 11:06 AM (211.173.xxx.253)

    일주일에 두번하면 효과는 있지만, 여러가지 사정상 부모가 한번 하자고하면 한번도 가능합니다.

  • 4. 관심
    '12.4.27 11:33 AM (112.149.xxx.61)

    댓글에 경험자분들이 많으시네요
    개인교습을 하는분도 계시는군요
    그런정보를 어디서 얻어야할지...

    제 아이도 초3인데 발음은 괜찮아요
    근데 문장 조합을 못해서 문장이 조금만 길면
    참 어렵게어렵게 말을 이어가네요
    책도 엄청 많이 읽는 편인데도 문장조합을 잘 못하는건.. 심리적인게 원인일까요

    윗님이 놀이치료도 병행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보니
    정말 사회성도 떨어져서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것도 힘들어 하거든요

    저도 일주일에 1번 하려고 했는데 부족한가요?

    그리고 책을 소리내어 읽는게 정말 도움이 될까요?
    매일 시켜봐야겠네요

  • 5. 원글
    '12.4.27 12:01 PM (59.12.xxx.36)

    조언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화요일에 가고 목요일에 가니 그사이에 언어숙제할 시간도 없고 쫒기듯이 다녀서요.

    장기전인데 몇주만에 다니는데 지쳐서요.

    아이가 어릴때 했더라면 좀 더 여유가 있었을텐데 아이도 하루종일 학교 학원 다니다 저녁에 또 하나의 학원이 느니 힘들어합니다.

    개인교습 참 좋을것 같아요. 혹시 분당쪽은 아니시지요?

    놀이치료도 같이 하면 좋을텐데 여러가지로 좀 버겁네요. 정말 어릴때부터 시작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책도 소리내어 읽도록 해볼께요.


    여러분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15 부평산곡동 사시는 분들 천성 자장면 맛있나요? 자장면먹고파.. 2012/04/28 950
103714 애 학교 도서관이 자랑스러워요 자원봉사중 2012/04/28 1,000
103713 선글라스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1 아지아지 2012/04/28 1,116
103712 자녀 훈육방법 공유해주세요 2012/04/28 1,282
103711 비교되던 앞뒤 테이블ㅎㅎ 1 귀요미들 2012/04/28 1,215
103710 오일풀링이 정말 입냄새 제거 확실한가요 2 하신분들 2012/04/28 4,354
103709 좀 전에 "사교계의 여왕 친정엄마" 글 지워졌.. 1 ... 2012/04/28 1,601
103708 폭력과 학대가 아이들 수명 줄인다 2 샬랄라 2012/04/28 1,312
103707 씨티카드 다니는 여자가 연봉5천 남자 무시해도 되나보죠? 8 ... 2012/04/28 4,389
103706 저도 변비 해결 팁 나눠요 ^^ (광고 절대 아님 ^^;) 8 임신부 2012/04/28 2,922
103705 급질-초코파이 한 상자 얼마인가요? 오리온 2012/04/28 1,117
103704 남편한테 욕듣다 이젠 자식한테 듣게되네요. 12 어째얄지 2012/04/28 5,554
103703 조중동보는 분들 요것좀 보세요. 이런게 어떻게 언론인가요 7 에효 2012/04/28 1,555
103702 판교, 고기리, 분당, 남한산성 등... 돌잔치 장소 추천좀 부.. 해피베로니카.. 2012/04/28 1,867
103701 자동차 밧데리 방전문제...질문드려요 6 연쇄반응 2012/04/28 3,152
103700 오일 풀링때문인지 아말감 떨어져서 치과가요 2 내가 부작용.. 2012/04/28 13,070
103699 트위터는 어찌하는건가요? 9 잘 몰라서요.. 2012/04/28 1,726
103698 중학교 1학년 수학문제좀 풀어주시겠어요. 12 중1 2012/04/28 1,352
103697 무의도 놀러가려는데 비행기 소리 안나나요? 밤바다 2012/04/28 944
103696 결혼조건 치고는 희안하지만 응할 사람도 많겠네요 3 사랑과전쟁2.. 2012/04/28 2,232
103695 박근혜, 기자를 빤히 쳐다봐… 마치 ‘레이저’ 9 니가짱해라 2012/04/28 2,546
103694 자식교육...제 가치관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10 수국 2012/04/28 3,456
103693 통돌이에 패딩잠바세탁하시나요 1 세탁 2012/04/28 1,639
103692 잘먹고 잘사는법(시골밥상) .. 2012/04/28 1,467
103691 나가수2를 미루던가...둘 중 하나만... 7 파업지지한다.. 2012/04/28 1,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