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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기분이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2-04-26 20:16:34

미혼인 동생 김장을 매년 해줍니다

어언 십수년째

오늘 김치 어떠냐고 부족하면 더 줄까 했더니

김치가 맛없어서 버려야 할것 같다네요 김치가 곰팡이 슬고 썩는것 같다면서

사먹는게 훨 맛있다네요

겨우 한살많은 언니가 동생이랍시고 김장해서 처묵으라 주고 반찬 날라주면

말을 이따구로 후려치네요

언니 알기를 우습게 아는 동생 이젠 안바줄랍니다

글타고 돈을 달라했나...참내

이젠 더 이상 국물도 없다 잡것아!

IP : 121.165.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8:36 PM (218.50.xxx.38) - 삭제된댓글

    사먹으라 하세요.. 김치 담는게 얼마나 힘들고 신경쓰이는 일인데.. 82보면 여형제 없는게 속편한거 같아요..

  • 2. 몰라요
    '12.4.26 8:46 PM (125.135.xxx.131)

    우리 남편도 김치나 장 이런 얘기 하면 당장 누나에게 달라 할거라 전화한답니다.
    그럼 제가 깜짝 놀라서..말리죠.
    남자들은 받아 먹고 항상 얻어 먹으니 김치는 말만 하면 나오는 줄 알아요.
    안 해본 미혼도 마찬가지구요.
    당장 관심 끊어보세요. 알아서 사 먹든지 하겠죠.

  • 3. 당장 끊으셈
    '12.4.26 8:52 PM (115.140.xxx.84)

    머하러 주고 욕드시나요.

  • 4. ...
    '12.4.26 10:06 PM (110.14.xxx.164)

    못된 동생이네요
    복을 발로차요
    어디 사먹는거랑 비교를...
    앞으로 무 꽁다리 하나도 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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