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교 보신분들, 어떤가요?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2-04-26 17:17:57

말 많은 은교를 보고싶은데.. 좋나요?

책으로 볼 땐 좋았거든요..

그래서 영화도 보고싶은데..

좋나요?

IP : 211.244.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6 6:30 PM (211.234.xxx.154)

    헐 입니다요 ㅠ ㅠ두시간내내 지루했어요 ᆢ
    헐ᆢ밖에 생각안나요

  • 2. ......
    '12.4.26 6:50 PM (211.246.xxx.143)

    책을 보셨다면 영화가 뭘 말하는지는 알겠네요
    전 영화 좋겠봤습니다
    눈물이 중간에 마지막에 나더군요
    전 이적요에 감정이입이 됐어요
    나이 있으신분들이 보면 더 슬플거 같아요
    영화 홍보를 자극적으로 해서 착각한분들은 실망하실거에요

  • 3. ..
    '12.4.26 7:06 PM (218.52.xxx.108)

    남자 둘의 감정은 기사및 시사회 본 블로거 글만 봐도 대충 알겠어요
    근데. 여자주인공은 뭐죠?

  • 4. 블루베리
    '12.4.26 7:08 PM (211.109.xxx.82)

    보고나면 맘이 짠해지는 뭔가가 있어요. 박해일에 감정이입하고 보면 많이 슬프고 여운이 꽤 남는 영화인 거 같아요.

  • 5. ...
    '12.4.26 7:36 PM (110.14.xxx.164)

    책보단 덜할지 몰라도 괜찮았어요

  • 6. ..
    '12.4.26 7:41 PM (118.217.xxx.48) - 삭제된댓글

    저도 슬프던데요..

  • 7. 그집
    '12.4.26 10:21 PM (110.92.xxx.93) - 삭제된댓글

    너무 좋아요 주배경
    책장이랑 그많은책 지적허영을 막 자극하는
    젊은사람들은 지루할수도 있고
    전 완전 박해일에 감정이입돼서 찔끔
    슬프고 아린
    상상했던 그런 얘기는 아니라 다행

  • 8. 어제 봤어요
    '12.4.26 11:02 PM (111.118.xxx.228)

    생각보다 참 괜찮았어요. 슬프기도 하고,여운도 오래 남고, 성적인 장면은 영화 속 중요한 한 부분이라 그게 주가 되지는 않았어요.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랄까... 수준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적요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요. 서지우 역으로 나온 그 배우랑 은교역 배우는 연기 잘 했는데,박해일의 연기가 생각 만큼 못 미친 듯 해요. 근데 쓸데없이 적나라한 장면은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흥행을 의식한 장면인 듯.암시만 줘도 됬을텐데...

  • 9. ...
    '12.4.27 1:44 AM (61.79.xxx.78)

    전 이적요 교수에 감정이입...하다보니 하나도 안지루 하던데요..
    눈물 까지는 안 났는데 울면서 나오는 관객 한두사람은 봤어요~
    책을 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섬세한 감정이 더 잘 나타나 있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43 여아들 왜 학년이 올라갈수록 태권도를 그만둘까요 4 ........ 2012/04/27 1,855
103442 40대 82님들 집에 계신분 있으시나요? 13 82님들 2012/04/27 2,817
103441 위로 좀 해주세요 3 소풍 2012/04/27 648
103440 여름방학동안 보낼 영어캠프 추천부탁드립니다 1 영어캠프 2012/04/27 800
103439 종량제 봉투가격 전국 동일한가요? 5 ?? 2012/04/27 2,107
103438 신부님과 수녀님께 욕설 폭행 강정은 무법천지입니다. 3 구럼비 2012/04/27 1,062
103437 아이스박스 파는데 아시는분~ (강남역, 남부터미널, 양재, 교대.. 2 아이스박스 2012/04/27 1,030
103436 외향적 vs 내성적 - 완전 확실한 구분법^^ 13 흐음 2012/04/27 6,383
103435 제가 죄인도 아니고 정말 짜증나네요 16 직장인 2012/04/27 4,117
103434 민간인 사찰, 측근 비리, 광우병 소. 또 뭐가 있나요? 5 .. 2012/04/27 648
103433 부모는 자식을 한없이 좋게만 보나요?원래? 10 부모는 2012/04/27 1,933
103432 급질문) 카카오톡..질문좀 드려요... 3 정말... 2012/04/27 1,404
103431 어쿠야..쇠고기는 누굴 탓할수가없는가보네.. 3 .. 2012/04/27 926
103430 [원전]"4000만의 시한폭탄 고리1호기 당장 폐쇄&q.. 2 참맛 2012/04/27 904
103429 여자들 남자 구렛나룻 좋아하나요? 29 seduce.. 2012/04/27 2,763
103428 국제결혼 하는 애들도 찌질이들이 대다수 3 겨울연가 2012/04/27 2,945
103427 근로자의 날이 애매하게 끼였네요 2 근로자 2012/04/27 1,411
103426 사실 저는 미등록 치과의사입니다, 5 별달별 2012/04/27 4,036
103425 사람과의 관계때문에.. 고통스러워요.. 73 고통스럽네요.. 2012/04/27 10,371
103424 주일헌금대표기도, 기도문좀 써주세요? 2 난감,,, 2012/04/27 4,161
103423 르쿠르제 코팅 후라이팬이랑 살림제로 2012/04/27 1,351
103422 헉...그냥 드시레요 1 .. 2012/04/27 1,228
103421 중국(대만) 드라마 영화 좋아하시는 분 봐주세요~ 8 ... 2012/04/27 1,883
103420 다문화정책=특권층(이중,다국적자)의 특혜정책 1 수수엄마 2012/04/27 671
103419 주말에 뭐 해드실꺼예요? 추천 부탁드려요~~ 9 고민 2012/04/27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