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을 샀습니다

......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12-04-26 14:19:15

결혼 9년동안 모으고 주식투자해서 불린 4억과

전세 3억을 끼고

6억원짜리 재건축 40평대 급매를 샀어요.

어차피 지금 다른 곳에서 전세살고 있는데

가슴한켠이 떨리면서 뿌듯하네요

담배값 3천원과 밥값 5천원 그리고 교통카드만 들고다니던 신랑과

마트도 안가고 재래시장에서 장보고..

지독하게 아끼면서 맞벌이한 나

9년간의 지독한 생활이

오늘의 결실을 맺은듯.

전세 1억으로 시작해서..

많이 왔네요

36의 나이로 여기까지 온거면 성공한거져..

더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네요..

IP : 210.91.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라보
    '12.4.26 2:20 PM (121.130.xxx.11)

    브라도 훌륭하십니다. 부럽네요

  • 2.
    '12.4.26 2:2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주식투자해서 돈버는 분들이 계시긴하군요.

  • 3. 오~~우
    '12.4.26 2:31 PM (58.126.xxx.140)

    짝 짝 짝!!

    진심 축하드려요^*^

  • 4. 와우 짱~
    '12.4.26 2:36 PM (125.182.xxx.51)

    와~~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 5. ^^
    '12.4.26 2:37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오~축하합니다... 부러운데요 ... 꿈의 40평대...ㅎㅎ

  • 6. 아니아니
    '12.4.26 2:38 PM (115.136.xxx.59)

    대박 ㅊㅋㅊㅋ. 장하십니다 진짜로요
    무슨 주식을 사셨는데 불리셨습니까?
    좀 알려주세요...플리즈~~

  • 7. ..
    '12.4.26 2:39 PM (211.207.xxx.115)

    40평대 재건축이면 들어가 살아도 되고 투자도 되고 좋네요.
    정말 축하 드려요,
    이미 계약하셨으니 저도 어딘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8. ....
    '12.4.26 2:42 PM (180.230.xxx.22)

    축하합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 9. 오오
    '12.4.26 2:59 PM (121.88.xxx.239)

    대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젊은 나이에 성공하셨네요

  • 10. 행복
    '12.4.26 3:14 PM (121.200.xxx.126)

    추카합니다
    추카합니다
    행복하시기바랍니다

  • 11. 더불어숲
    '12.4.26 3:41 PM (210.210.xxx.103)

    우와 주식하셔서 번 분도 있긴 있으시네요.
    주식판이 단발성으로는 벌어도 오래 하시는 분치고 한번씩 안털리는 분이 없던데 신기해요.
    어쨌든 축하드려요 서른 중반에 대성공이신 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106 맨날 개 풀어놓는 상가 신고 되나요? 15 아 짜증나 2012/05/27 2,735
114105 동서가 오늘 출산했는데요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빈손민망 2012/05/27 1,570
114104 무릎 쑤실 땐 병원 어느 과를..? 정형외과인가요? 1 ---- 2012/05/27 2,004
114103 분노처리법 2 치유 2012/05/27 1,676
114102 물구나무서기하면 쳐진피부에 효과가 있나요 3 호호 2012/05/27 3,630
114101 오리 훈제 추천 부탁드려욤~~ 드셔보신 것 중에 맛났던 것요~!.. 4 꽥꽥 2012/05/27 2,576
114100 옵티머스뷰 .. 어떤가요 . 4 스마트 2012/05/27 1,803
114099 남자 고등학생들의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대화 27 질문 2012/05/27 9,884
114098 답정너? 답정녀?? 뭐가 맞아요? 4 샤로나 2012/05/27 4,421
114097 개공포증 극복할수없을까요 심각 1 개란 2012/05/27 1,187
114096 영화 화차 봤는데 궁금한점이 있어요 13 사채업자 2012/05/27 4,106
114095 밀탑 팥빙수나 먹으러 갈까 하는데 많이 기다려야 할까요? 4 오늘같은 날.. 2012/05/27 2,163
114094 새우젓들어가는 제육볶음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2/05/27 1,645
114093 노래방 가서 레브레터(주현미)를 세번이나 불렀어요 어제 2012/05/27 1,110
114092 '나뚜치'가구 어떤가요?? 8 딸기맘 2012/05/27 4,642
114091 원글 펑했어요. 7 하하 2012/05/27 1,488
114090 딸들이 부모님 더 극진히 챙긴다? 지나치게 성급한 일반화네요.... 15 솔직한찌질이.. 2012/05/27 4,045
114089 강아지 변 무르게 나오는 사료 좀 5 ㅇ_ㅇ;; 2012/05/27 1,411
114088 첫눈에 내사람으로 만들고싶다고 생각한 사람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6 ... 2012/05/27 3,702
114087 집없는것도 서러운데, 집주인이 변기를 고치래요 7 ㅎㅂ 2012/05/27 3,498
114086 제주 흑돈가 3 삼겹살 2012/05/27 2,520
114085 폐렴증상 인지 궁금합니다. 1 .. 2012/05/27 1,438
114084 가해자편에 서는 사람 3 비온 2012/05/27 1,815
114083 셋이서 먹을 불고기 양은 얼마나... 9 ㅡㅡ 2012/05/27 1,485
114082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네요. 36 .. 2012/05/27 1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