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 여자1호 하버드요

학벌지상주의 조회수 : 4,421
작성일 : 2012-04-26 11:50:59
어제 짝에 나온 여자1호가 하버드대 나왔다고 남자들이 입을 다들 다물지 못했는데요. 
하버드 석사과정이라고 나왔는데 
사실은 평생교육원이라네요. 
D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보스톤과 하버드에서 평생교육원을 다닌건데 
그게 마치 석사를 마친것처럼 포장?되었다고...
자신감도 넘치고 이쁘고 매력적이긴 한데 뭔가 자만심도 흐르는 분위기였어요.
우리나라 학벌주의 너무 심하죠..?  
짝 프로가 학벌주의, 외모지상주의를 더 부추키는듯하고 
아무리 현실이라도 그걸 시청자들에게 더 세뇌시키는것 같고요. 
재밌긴 한데 묘하게 불쾌하고 저질같아요. 
IP : 175.192.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6 11:55 AM (211.234.xxx.26)

    별로라고 생각했어료. 학부도 그렇규 학원강사 많이 하는 스펙. 5호가 차라리 능력자 라고 생각했어요. 영어도 더 잘할테고.

  • 2. ...
    '12.4.26 11:56 AM (211.243.xxx.154)

    하버드도 학과마다 다 다르더라고요. MBA했던 사람들은 동문의 추천서로 입학하던데요. 무조건 하버드라고 우와~는 아니에요. 짝 그분은 현재 영어학원 강사던데요.

  • 3. 1호여자
    '12.4.26 12:00 PM (211.36.xxx.166)

    학벌은 둘째치고
    저 개인적으로 봤을땐 너무 피곤한 인생 스타일.ㅠㅠ
    자기가 정해놓은 틀에 조금이라고 비켜가면 못참는 스타일...그런사람이 옆에
    있는것도 전 피곤하던데.;;;;;

  • 4. 원글
    '12.4.26 12:04 PM (175.192.xxx.91)

    이대 나온 여자5호 선시장에서 남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같던데
    이상하게 짝에서는 여자1호가 인기라서 좀 이해가...기세고 자기 주장 너무 강하면
    부담스러울텐데...어쨌든 LG다닌다는 남자2호랑 여자1호 많이 독특하다 느꼈어요.

  • 5. ...
    '12.4.26 12:05 PM (180.64.xxx.147)

    그 어학원 토익강사라면 그렇게 별로라고 할만한 사람은 아닌데요.
    물론 무조건 와... 할 것도 아니지만요.

  • 6. ..
    '12.4.26 12:35 PM (106.103.xxx.2)

    전 그 엘지다닌다는 남자나 1호여자나 똑같이보이던데..
    전 겸손한사람이 좋던데 여자1호는 그런스타일 싫네요 가진자의 여유라는 단어.. . 웃겨요 윗분말처럼 무조건 와할꺼아닌거 같은데 학원강사..30대에...

  • 7. 프렌치시크
    '12.4.26 12:37 PM (121.166.xxx.231)

    남자2호...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ㅠㅠ

    짝에는 왜그렇게 자기잘난맛에 사는 사람이 많죠...
    아무리 그렇더라도 TV나오면 좀 좋은 모습 보여야하는거 아닉가요..

    어제 둘이 갈등하는거보고...어쩜 저렇지..이랬어요

  • 8. ..
    '12.4.26 12:38 PM (39.115.xxx.80)

    1호 매력적인긴한데 엘지남자랑 둘이 결혼하면 엄청 싸울 것 같아요.
    설거지 하나로 패미니즘에 대해 논하며 싸울 것 같은 분위기.

  • 9. ㄱㄱ
    '12.4.26 1:34 PM (115.143.xxx.59)

    인상도 성깔있어보이잖아요.,1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65 이자스민 문제는 새누리당의 공천심사부실에 포커스를 맞춰야 합니다.. 6 지나 2012/04/27 1,006
103264 생활의 발견 4 수유중 2012/04/27 1,467
103263 옷에묻은 식용유 제거할방법없을까요? 4 구제요청 2012/04/27 4,813
103262 요즘 중국관련 기사가 많아서 여쭙는데요. 1 쓸데없는 질.. 2012/04/27 932
103261 현미김치 드셔보신 분? 5 ㅎㅎ 2012/04/27 1,271
103260 통장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어요 3 미즈박 2012/04/27 9,266
103259 난폭한 아이 키우신 경험 있으신분.. 10 adhd 2012/04/27 2,089
103258 4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27 806
103257 운동장 김여사 남편의 사고이;후 막장행동 2 .... 2012/04/27 2,350
103256 제 동생이 운전학원 강사예요. 12 ..... 2012/04/27 6,837
103255 다문화 찬양하는 바보같은 사람들 5 ... 2012/04/27 871
103254 문신한 동네엄마... 제가 너무 고리타분한거죠? 7 ... 2012/04/27 3,993
103253 도마, 추천해 주세요. 2 도마 2012/04/27 865
103252 노처녀시누이 진정 나중에 제가 책임져야 하나요?(길어요 죄송) 24 답답 2012/04/27 12,456
103251 임신중인데... 윗집 코고는 소리땜에 잠을 잘 수가 없네요. 11 층간소음 2012/04/27 5,717
103250 바느질이나 퀼트 배울 곳 없나요?(반포근처) 2 손바느질 2012/04/27 1,041
103249 언론의 야한 보도사진, 야한 광고사진, 도를 넘었다! 1 참맛 2012/04/27 907
103248 사랑하는 엄마와의 갈등폭발... 14 속상한밤 2012/04/27 3,062
103247 자가 치아 미백 끝까지 해보신분 계세요? 4 잠이 안와요.. 2012/04/27 2,339
103246 아들 있으면 집도 고치고 문제있으면 해결하고 하나요? 14 ... 2012/04/27 2,559
103245 [BGM] 박원순 서울시장, 공무원에 나가라! 호통.JPG 4 참맛 2012/04/27 1,970
103244 남편 지갑속 여직원편지 59 하루살이 2012/04/27 18,864
103243 알레르기에 감기가 겹쳐서 죽겠어요...ㅠㅠ 1 안 자고 뭐.. 2012/04/27 929
103242 제가 이상한게 아닙니다 1 world 2012/04/27 871
103241 김종훈 "건강권 침해? 광우병 젖소 한마리인데..." 3 ... 2012/04/27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