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에 돌은 아니고 까만데 으스러 지는게 뭘까요?

궁금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2-04-25 22:20:24
 시골서 농약안치고 재배한 쌀이라는데요 , 현미요. 근데 쌀씻을때 첫물에 뭐가 둥둥 떠서 보니 겉의 색은 돌처럼 불규칙하고 까만 색인데 , 초록,갈색 같은 색이 나면서 으깨어져요. 쌀은 아니라는거죠.  색도 너무 찝찝하고 이게 뭘까 계속 궁금한거예요.
혹시 농사지으시는분들 이게 뭘까요? 우렁이의 변 이런거일까요? 중요한건 여태까지는 잡곡이랑 섞어먹어서 그냥 먹었다는거죠.ㅜ ㅜ 
IP : 124.197.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쌀가루덩어리
    '12.4.25 10:25 PM (222.119.xxx.42)

    정미기에 끼어있던 쌀가루가 쌀기름성분이랑 뭉쳐져
    돌처럼 딱딱하게 된거예요
    보이면 골라내고 먹으면 됩니다

  • 2. 궁금
    '12.4.25 10:31 PM (124.197.xxx.167)

    아 그런가요? 쌀가루라면 다행인데 그런데 색은 왜 그렇게 나올까요? 정말 찝찝한 녹색계열..... 원래 그런색이예요?

  • 3. Jb
    '12.4.25 11:04 PM (58.145.xxx.127)

    예전에 장터에 팔던 잡곡에
    쥐*이 섞여 있었어요
    모르고 드시던 분들이 난리났었죠

  • 4. 그거
    '12.4.25 11:43 PM (121.143.xxx.91) - 삭제된댓글

    쥐똥 같은데요

    골라가면서 드셔야 되겠는데요

    쌀가루덩어리는 아마도 회색빚이 날거예요

    까만 초록 이런거면 쥐똥일가능성이 많아요

    친정이 옛날에 방앗간을해서 좀 알아요

  • 5. 벼가
    '12.4.26 1:34 AM (203.152.xxx.189)

    썩은게 한두톨 섞여서 그런거예요
    쥐똥이라면 물에 들어가면 환약처럼 슬슬 녹으면서 가르같은게
    잡히지 않겠어요
    저희 시댁서 주신 쌀에 그런게 있어서
    한참을 연구했네요 ㅎㅎ
    썩은벼가 도정되서 그런거라고 시댁 어른도 그러시던데

  • 6. ...
    '12.4.27 10:07 AM (116.34.xxx.145)

    저 예전에 쌀에서 쥐똥 나왔던적 있어요
    강남의 유명하다는 백화점 수퍼에서 샀던건데도 그렇더군요
    백화점에 전화 했더니 담당자가 와서 확인하고 사과하고 물건교환 해주더군요

    근데 쥐똥은 그냥 육안으로 바로 알겠던데요

  • 7. 모카22
    '12.4.27 2:39 PM (210.218.xxx.25)

    댓글달려고 로긴했어요..

    그거 깜부기라고 농약안하면 벼와 같이자라는 작물이에요..

    그냥 잡초이죠.. 그게 같이 탈곡되어서 그래요.. 걸러서 드시면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73 에혀~ 힘드네요.. 직장맘 2012/05/09 740
107972 남들앞에선 잘해주고 집에선 이기적인 남자는 왜. 푸른 오월 2012/05/09 1,042
107971 에뮤오일 사용해보신분들... 1 혹..에뮤오.. 2012/05/09 1,047
107970 봉제인형들은 어떻게 버리나요? 3 질문 2012/05/09 2,309
107969 6년된 아파트 보일러가 이상해요 2 경동 2012/05/09 1,529
107968 한·중 FTA체결시 한·미 FTA 때 보다 국내농업 피해 더 커.. 4 에휴 2012/05/09 790
107967 요즘 드라마 보면 남편 유형도 가지가지..ㅋㅋ 2 센스1 2012/05/09 1,258
107966 엄마께 그릇세트 사드렸더니 너무좋아하시네요. 9 어버이날선물.. 2012/05/09 4,579
107965 이런 시어머니는 무슨 마음이신건가요? 26 스트레스.... 2012/05/09 4,142
107964 에뮤오일,,,사용해보신분들 계신지요 2 호시 823.. 2012/05/09 1,111
107963 어린이대공원앞 길에서 KFC치킨이라면서 파는데 진짤까요?? 2 코난 2012/05/09 1,587
107962 웨딩플래너 되기 어려울까요? 5 ........ 2012/05/09 1,656
107961 존재감알리기가 어려워.... 4 디아더스 2012/05/09 1,390
107960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이의 담임샘과의 문제 6 2012/05/09 2,522
107959 캐리어 에어컨~ 10 에어컨 잘 .. 2012/05/09 1,661
107958 연예인 뉴스에 나라가 들썩이는 나라가 신기해요 ㄴㄴ 2012/05/09 917
107957 교사가 아무리 좋은 직업이라도 아이들이 교대 좀 안 가려는 이유.. 3 ... 2012/05/09 2,568
107956 최시중, 박영준 구속되면 끝?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KBS·MB.. yjsdm 2012/05/09 746
107955 우울함과 무기력감이 내 본래의 모습인거같아요... 24 ..... 2012/05/09 4,729
107954 내 자두 뺐어 먹었던 아줌마가 궁금하네요. 8 ........ 2012/05/09 2,237
107953 요즘 여자아이들 원래 이런가요? 2 딸아이 키우.. 2012/05/09 1,525
107952 혹시 폐암말기 환자 좀 편안하게 호흡이라도 할 수 있는 방법 없.. 18 울 할머니 .. 2012/05/09 11,261
107951 MBC 파업 100일, 방송 진짜 멈춘다 8 유채꽃 2012/05/09 2,069
107950 [추모광고]시사인 광고 어떻게 할까요!!!!!!! 17 추억만이 2012/05/09 1,107
107949 명이 짧은 관상은 어떤관상인가요? 3 참나. 2012/05/09 8,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