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획부동산들...

흠.....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2-04-25 16:40:07

아주머니나 나이지긋한 어르신들 모아놓고 땅 판매하는 기획부동산들 ..

문제없나요??

땅이란게 당장 사더라도 문제가 드러나지않고 묻어갈수있어서 그런건가요..

저희엄마 심각해요

저더러 없는돈 끌어서 땅사게 만들더니 이젠 2천만 빌려달래요 헉....

정말 왜저러는지..

엄마 다니는데가 기획부동산이다 .. 그러니 아니다

우리회사는 엄청 크고 좋은데라 그런 부동산이랑 틀리다 그러는데

대화하게되면 속에서부터 끓어올라서 미치겠어요

이상한 팜플렛 보여주면서 이런자료가 다 있는데 사기는 무슨.....

회장이 엄청 좋은분이더라 .... 헉.. 미칠노롯이네요

여기서 들은대로 그렇게 좋은땅이면 자기네들이 빚을내서라도 산다

그랬더니 반박 이유는 또 있네요..

그사람들도 이미 땅이 많고 돈이 암만많아도

일일이 다 살돈이 어디있느냐고 그러네요  

제발 저희집 돈도 얼마없는집인데

이거저거 다 속고도 저길 종착지로 하려는지 내가 미칠노릇이네요

이거 시사프로같은데서 좀 심층적으로 다뤄야할문제아닌가요...

아님 나라에서도 일부러 봐주고있는건가요....

 

IP : 118.223.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2.4.25 4:43 PM (118.223.xxx.109)

    아참...전에 엄마가 안마쳤는지 ...
    전화하니까 박수소리가 나기에 저게 무슨소리냐.... 했더니
    땅많이 산사람 초대해서 박수치고 하는 행사같은거래요..
    진짜.. 심각해보입니다..
    시내 요지인 땅 높은건물에 세개층을 보유하고 있는회사더군여

  • 2. .....
    '12.4.25 6:38 PM (110.14.xxx.164)

    우리 이모도 그래요
    월급 백에 수당받는 재미에 아들 딸 본인 다 끌어다 오천씩 사게 하고 언니 동생 괴롭혀요
    집집마다 다 하나씩 있네요

  • 3. 사기꾼들이 많죠.
    '12.4.25 7:21 PM (124.5.xxx.205)

    거의 99%가 사기꾼들의 집합체이며 직원들 이용해서 땅 판매하는 피라미드와 똑 같은 거에요.
    프로젝트 몇 단계게 설계해서 하나 지분등기 내는 작업하면서 다른 프로젝트 또 판매하죠.
    그러다 몇 건 한꺼번에 해먹고 자멸해서 대표로 몇 명 감옥살이 하다가 나오고 그래요.
    선량한 아줌마들 모아놓고 주면인들 한테 땅팔게 하다 더 이상 팔데 없으면 다른 회사로 옮기게끔
    눈치주고 직원들도 알아서 다른데로 옮기고 그러더라고요.
    빠져나오는 게 살길입니다.

  • 4. 어후..
    '12.4.25 8:21 PM (118.223.xxx.109)

    이건 시사프로에서 대대적으로 알려야할거같은데요,,,
    아예 믿으려고 하지를 않아요 어떻게 세뇌를 시킨건지..
    가만있으면 땅값이 어마어마하게 오를거라는 황당한 얘기만 하고있어요
    이상한 팜플렛만들어서 나눠주고 세뇌교육시키고있나본데...
    우리회사는 절대 그런회사가 아니다...... 라는 말에 뭐라고 대답해줘야 빠져나올까요..
    절대 빠져나올가능성이 없어보이네요 휴..
    어젠 저한테 돈 2천빌려달라더니 ..동생 회사형에게도 선보여준다는 빌미로 땅팔거라는데
    동생 앞길까지 제발 막지말라고했는데도 말을 듣지를 않아요 ㅠ
    저야 이왕 손해본거 .. 회사생활 잘하고있는동생 앞길까지 왜 막으려는지 에휴.......
    근심이 큽니다.
    아주머니들 저렇게 주변사람들에게 원망 다 사게하고 돈버는 놈들은 따로있겠죠
    저번에 다니던 이상한 노내교실같은데처럼 .....................

  • 5. 어후..
    '12.4.25 8:22 PM (118.223.xxx.109)

    참 엄마가 제 인감을 다 들고있는데 이걸로 대출한다거나 하진 않으시겠죠?
    제명의 전세말고 다른건 없어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왜 이상한데만 빠져들려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78 G마켓에서 강아지사료사고 먼치킨이랑 빼빼로 받았어요 ㅋㅋ 아름맘 2012/05/08 677
107377 5~60대 부모님들 라코스테 옷 잘 모르시나요?? 크로커다일인줄.. 4 가을양 2012/05/08 5,205
107376 화과자 4 가지않은길 2012/05/08 1,544
107375 쪼리 어느 브랜드가 가장 편한가요? 3 ho 2012/05/08 1,754
107374 6월~7월 호주 골드코스트 날씨가 어떤가요? 2 여행 2012/05/08 5,124
107373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 안내 5일차 1 추억만이 2012/05/08 846
107372 저희 아이 씨티 안찍어도 되는거였지요?? 18 씨티촬영 2012/05/08 2,725
107371 5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08 559
107370 중학생딸과 함께 볼 연극추천해주세요~ 1 제니맘 2012/05/08 1,356
107369 견과류 여러가지 한포씩 포장되어 있는거 어디서 구입? 10 엘로 2012/05/08 2,121
107368 시가에서도 며느리들을 어렵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19 2012/05/08 5,135
107367 아기들 웃으면서 깨어나는 건 왜 그런가요 12 파송송 2012/05/08 2,525
107366 SES 저스트필링 뮤비보세요..유진 정말....T.T 5 요즘82재미.. 2012/05/08 3,278
107365 디자인 관련 분들 카메라 머 쓰세요? 4 디카추천 2012/05/08 1,136
107364 대전 사시는 분...이나 그근처 펜션 잘 아시는 분 조언해주세요.. 2 추천 2012/05/08 1,452
107363 [르포] 분통터진 재개발 지역 주민 "오세훈이 더 낫다.. 18 마리 2012/05/08 1,865
107362 아이들 휴대폰 관련한 질문...댓글 좀 주세요~^^;; 6 아싸라비아 2012/05/08 794
107361 5.5일 그것이 알고싶다. 이자스민 의혹파헤친 방송 불방되었대요.. 15 개자스민 2012/05/08 3,465
107360 바람 피는 남자들이 착한편이라고... 11 쩝... 2012/05/08 4,003
107359 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 4 학부모 2012/05/08 1,644
107358 매실담은게 이상해요. 2 매실 2012/05/08 1,098
107357 남학생 급성장기때 뱃살 빠지고 얼마나 더 크는지요? 6 키걱정 2012/05/08 3,452
107356 잠을 적게 자는 1학년 아들.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14 속상한 엄마.. 2012/05/08 1,891
107355 5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08 611
107354 나꼼수 숙제라네요 - 봉주12회 수정전 버전과 수정 후 버전의 .. 1 참맛 2012/05/08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