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벼룩장터에서 구매자가 더 낸 택배비, 돌려달라 할까요?

천이백원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2-04-25 14:00:26

82아니고 다른 벼룩 장터에서 아이 티셔츠 하나를 샀어요.

5천원이었죠.

그리고 택비는 3천5백원이라고 되어있었어요.

네살 아이 티셔츠라 가볍고 작은데 3천5백원이나 나올까 싶었지만

개인이 보내는 택비는 그런가보다 하고 8천5백원을 부쳤어요.

며칠 전 택배를 받았고 대한통운 송장을 보니 택비가 2천3백원인거에요.

5만원짜리 티셔츠였다면 그래도 괜찮았을텐데

5천원 짜리 티셔츠 하나 사고 1천원이 넘는 돈을 더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억울한거에요.

그분도 아이옷 정리 차원에서 올리신건데 이런식으로 돈 남겨먹으려나 싶기도 하구요.

연락해서 1천2백원 돌려달라하믄..치사한가요? 하하

 

작은 돈이지만.. 판매자가 얄미워서 기분이 편칠 않네요

IP : 210.2.xxx.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2:05 PM (121.164.xxx.26)

    장터에서 택배비 차액은 그냥 때에 따라서 손해보기도 하고 이익보기도 하고 그렇게 흘러가는 듯 해요.
    저두 소소한거 내놓고 택배비 2000원 받았지만 3500원 4000원 나와서 그냥 추가 부담한 적 있거든요..
    그정도는 애교로 봐주시고 넘어가세요~~ㅎㅎ

  • 2. sweet
    '12.4.25 2:07 PM (218.52.xxx.33)

    ^^;;;
    문자라도 한 번 보내보세요.
    저도 물건팔 때 아이베이비에서 보내는거라 택배 선불이면 3500원이라고 하고 판매했는데,
    티셔츠 몇 장이라 가벼울까 싶어서 편의점택배로 보냈더니 2400원-2800원 했어요.
    그래서 잔돈 있을 때는 택배 봉투 좀 뜯어서 잔돈 넣고 편의점에서 테잎 빌려서 테이핑 해서 보냈고,
    잔돈 없을 때는 문자 보내서 택배비 남았다고 계좌 보내달라고 해서 이체 했었고요.
    어떤 구매자는 500원 남은거, 안보내줘도 된다고 해서 안보냈었어요.
    이런건 판매자가 미리 연락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 애매하지요 ^^;;;

  • 3. ..
    '12.4.25 2:09 PM (203.100.xxx.141)

    받으세요.....

  • 4. 음...
    '12.4.25 2:11 PM (115.140.xxx.66)

    예전에 장터에서 물건사면서 택배비가 3000원 이라길래 입금했는데
    실제로 4500 원 나왔다고 1500원 더 입금해달라고 해서
    입금한 적 있습니다. 근데 1500원 과자한봉지 값이잖아요
    입금하려니까 엄청 귀찮더라구요
    저같음 그냥 그냥 제가 부담하고 말텐데 싶기도 했었어요

    택배비가 .... 일정하지 않아서 정확히 측정할 수 없는 점이 있습니다.
    2300원 나왔다면 보내신 분이 엄청 작게 포장 잘해서 그런것 같구요
    우체국 가면 2300원 나오기 힘들죠
    2300원 나온것도 보내신분의 노력때문입니다...그러니 ...그냥 넘어가심이...

  • 5. asd
    '12.4.25 2:13 PM (59.1.xxx.32)

    저 예전에 장터에서 아이 물건 팔 때 택배비를 잘 모르고 3천원이라고 올렸는데
    막상 가서 무게 달고 부피 재고 했더니 4천 5백원이래요
    걍 제가 부담했죠.
    원글님처럼 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구요, 저라면 걍 넘어갈 거 같아요.

  • 6. 편의점택배
    '12.4.25 2:13 PM (221.161.xxx.160)

    편의점 택배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고 편의점 가서 부치면 200원 할인이에요.
    만일 대한통운이든 타 택배든 택배기사를 집으로 불렀으면 개인은 4천원도 나올 수 있어요.

  • 7. ..
    '12.4.25 2:29 PM (175.112.xxx.103)

    편의점 택배 옷 한벌 4000원에 보낸적 있는데...그래서 편의점 택배도 무지 비싸다 생각하고 그후론 편의점 택배 이용안하는데 조금씩 다른가보네요...

    원글님 어떤 마음인지 알것 같아요. 정말 애매하죠...ㅎ;;;
    근데 저도 전에 보낼때 배송비랑 조금 다른적이 있었어요. 왜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냥 그 옷 값이다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 8. 그걸로
    '12.4.25 2:31 PM (121.185.xxx.171)

    부자되지 않는데 그냥 넘어 가세요.

    그렇게 따지면 택배 봉투비 내지 통값, 테이프값, 볼펜값, 등등 모두 내시나요?

    더 나오는 경우도 제가 부담하고 덜 나오는 것도 받아 두고 그랬어요.

  • 9. ㅎㅎ
    '12.4.25 3:44 PM (1.225.xxx.231)

    아이한복한벌 우체국택배로 보냈는데, 4천원 나왔어요.전 2천 오백원 받았는데... 한복은 만원에 팔고..

  • 10. 벼룩 많이
    '12.4.25 4:05 PM (222.236.xxx.164)

    벼룩 많이 해봤는데... 그정도는 그냥 넘어가심이;;;;
    이상하게 마트 가면 천얼마는 아무것도 아닌데 벼룩에서는 무지 손해본거같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502 우울증이나 불안증 관련 정신과 추천 꼭 부탁드립니다 3 엘리사벳 2012/05/29 2,151
114501 처음에 잘 적응했었는데,요즘 자꾸 안떨어지려 우는데,어떻하죠 2 어린이집 2012/05/29 726
114500 관리비가 한평에 오천원이라는데요 8 큰평수 2012/05/29 1,495
114499 집을 팔고 전세로 옮기려는게 나은건지.... 1 ... 2012/05/29 1,104
114498 죄책감. 자책감. 에서 오는 우울한 기분 어떻게 극복 해야 할까.. 4 우울 2012/05/29 2,887
114497 새차산 친구에게 어떤 선물 좋을까요? 2 졌다 2012/05/29 984
114496 생활비 빠듯하신분들 갑자기 돈필요하면 어쩌시나요? 7 내공이필요해.. 2012/05/29 2,809
114495 바퀴벌레 올해 3번 봤는데 세스코 불러야 되나요? 10 바퀴시러시러.. 2012/05/29 2,483
114494 3일간 연휴 끝나고 혼자 있으니 괜히 우울하네요... 끄적끄적 2012/05/29 729
114493 가스 보일러 바꿀 건데요.. 교체 2012/05/29 713
114492 학군 정보 여쭐께요 3 성급한맘 2012/05/29 1,119
114491 무슨현상일까요 불안증 2012/05/29 695
114490 보육 문제로 이거저거 하다가 안되겠어서 그만두는 수순... 4 마그리뜨 2012/05/29 1,013
114489 책대로 했더니 애의 반응이 너무 웃기네요 51 책대로 안되.. 2012/05/29 13,880
114488 자유게시판에 쓴글을 지울수는 없나요 1 znzn 2012/05/29 1,000
114487 남편이 물어봐달라고해요.나갈때 누구 만난다고 얘기하고 나가야하는.. 20 고민 2012/05/29 3,243
114486 화를 너무나 잘내는 아내와 숨죽여서 사는 남편.. 12 조언부탁드려.. 2012/05/29 13,132
114485 2개월 강쥐 치아발육기로는 뭐가 좋은가요 3 애견인분들 2012/05/29 810
114484 집에서 피부관리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 2012/05/29 701
114483 유아 영어 학원 추천 부탁드릴께요 1 6세 남아 2012/05/29 779
114482 열무김치를 담갔는데 맛이 써요. 헬프미!! 5 열무 2012/05/29 3,558
114481 좋은아침 연예특급 보다가.. 6 .. 2012/05/29 2,980
114480 좀 만 걸으면 숨이 차고 다리가 아파요. 3 2012/05/29 2,611
114479 이거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너무 2012/05/29 756
114478 적금이율... 1 Kk 2012/05/29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