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없이 얼굴이 자주 달아오르는데.. 갱년기인가요?

왜...?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2-04-25 13:33:03

그런건가요..

제 나이 이제 서른 다섯인데.. 갱년기 초기 증세인가요.. ㅠ.ㅠ

 

여간해선 얼굴이 잘 안빨개지는 체질이었는데

그래서 술을 댓병 마셔도 얼굴색 하나 안변하기로 유명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술은 한모금만 마셔도 얼굴 빨개져서 민망하고

조금 가슴 두근거릴 일이 있거나 흥분하면 아주 잘 익은 홍시가 되고..

이제는 그냥 집에 가만히 있다가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이 달아오르네요.

 

이거 건강상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서른 중반의 갱년긴가요 ;;

 

약을 먹어야 할지.. 무슨 식품을 먹는게 좋을지.. 흑흑..

 

IP : 121.147.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4.25 1:36 PM (222.105.xxx.238)

    저도 그래요... 정말...미치겠어요..ㅠ
    저랑 나이가 비슷하네요. 아마도 갱년기 증상은 아닌듯 해요..
    그나마 요즘은 실내 난방을 안하니 좀 민망스런 상황이 덜하다는....

    암튼,, 예전엔 안그랬는데 왜 이런 체질로 바뀌는지 정말 모르겠어요..ㅠ
    그리고 요즘 들어 부쩍 이런 증상 호소하시는분들 글이 보이더라구요.
    이것도 어떤 환경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병일까요?ㅠㅠㅠㅠ

  • 2. ...
    '12.4.25 1:39 PM (121.160.xxx.196)

    저의 갱년기 증상은 갑자기 무지 덥고 땀이 흐르는데 모공이 쫙 열리는 느낌이 들어요.

  • 3.
    '12.4.25 1:48 PM (210.99.xxx.34)

    저두 그래요ㅠㅠ 누가 내 얘기하면 받아치면서 얼굴이 막 빨개지고 좀만 많이 웃어도 그래요ㅎ

  • 4. 미투
    '12.4.25 2:32 PM (112.162.xxx.243)

    저도 그래요.
    한의원갔더니.홧병이래요.
    그래서 전 이번에.이렇게해요
    뜨거운 음식을 먹지않고요.
    얼굴을 촉촉히 하고요.
    그래서 온도를 서늘하게 하니.
    아직은 덜하네요.
    제생각은 봄이 되면 그렇게 되는거 보니..
    뭔가가 안좋은것같긴해요.

  • 5. 사십대초반
    '12.4.25 4:48 PM (119.207.xxx.239)

    삼십대 중반부터 계속 그래요.
    가을부터 겨울지나갈때까진 더하구요.
    상반신에 열이 확 올라오면서 얼굴도 자주 붉어지고..
    아직 생리도 그대로인데 벌써 갱년기는 아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82 여름이불 구입하려하는데요, 5 이불 2012/04/25 1,762
102981 뜰뇬은 뜨더라... 4 별달별 2012/04/25 1,641
102980 아이잭 이란 이름 3 2012/04/25 1,068
102979 주식손해떔에 넘 속상해서... 24 마음다스려요.. 2012/04/25 8,021
102978 물어봅니다 ㅂㅂ 2012/04/25 938
102977 오토운전하시는 분들 운전하실때 기어 자주 바꾸시나요? 21 운전습관 2012/04/25 8,584
102976 잡채덮밥 맛나게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자유 2012/04/25 2,721
102975 뒷살 빼는법을 좀 알려주세요. 다이어트만이 답일까요? 7 ... 2012/04/25 2,693
102974 아기 목욕할때 목욕용품 아예 안써도 될까요? 5 baby 2012/04/25 1,178
102973 아이팟 2세대 32기가.. 가지고 있을까요? 팔까요? 3 우히히히 2012/04/25 997
102972 수원하고 성남하고 가깝습니까?? 2 양서씨부인 2012/04/25 859
102971 프락셀 레이져 2 바나나 2012/04/25 2,087
102970 제가 유준상 그때부터 멋지다 했어요 안했어요 29 2012/04/25 4,352
102969 이쁘니까 남자친구가 명품 바치는게 당연한가요? 16 명품? 2012/04/25 3,096
102968 함수가 인생에 왜 필요한지 딸아이가 물어요 30 6학년 2012/04/25 4,385
102967 손님용 수저 은수저로 해야할까요? 7 무지개1 2012/04/25 1,873
102966 샐러드 소스 맛있고 건강에 좋게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3 ? 2012/04/25 1,630
102965 냉동블루베리 샀는데요..어떻게드시나요..? 9 봄봄 2012/04/25 2,460
102964 월남쌈 쌀피를 집에서는 어떻게 놓고 드세요? 2 월남쌈조아 2012/04/25 1,367
102963 당뇨있으신분 더치커피 드셔보셔요. 6 ^^ 2012/04/25 3,531
102962 전기렌지 쓰면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6 전기요금폭탄.. 2012/04/25 4,012
102961 현대판 노예 대한민국에 2400만! safi 2012/04/25 1,295
102960 어제 디지털펌을 했는데..컬이 너무 안나왔어요.. 1 울고싶다 2012/04/25 3,373
102959 "끝까지 여당에 도움 안되는 정권"…잇단 악재.. 5 세우실 2012/04/25 1,383
102958 아이들 학교가까운곳이냐 집상태가 좋은 곳이냐..고민이네요. 5 고민 2012/04/25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