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안생긴다고 고민하는 분들께

...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12-04-25 13:06:35

남친 안생긴다고 고민하는 분들께 개인적 의견인데요
외모 되게 괜찮으면 어떻게 해도 상관 없겠지만 
좀 호탕하고 털털하고 이런 분들이 친구는 많아도 정작 남친은 없더군요.
너무 무미건조해도 남친 안생기겠지만
표현이나 말투가 좀 남자같아도 남친 안생기긴 하는거 같아요
옷을 아무리 샤방샤방하게 여성스럽게 입더라도
내면적 여성스러움은 가끔 어필 해주는게 많이 먹히더라구요.
남자대할때 털털하게 하는거 비추에요


IP : 121.146.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5 1:09 PM (175.192.xxx.91)

    원래 타고난게 여성성이 부족한 사람들이 이런 말 듣는다고 무슨 뾰족한수가
    생기겠나요?
    그렇다면 결혼한 여성들은 모조리 여성성이 강하다는건데 우락부락한 여자들도
    시집만 잘갑디다.
    여자들도 이상형이 백인백색인것처럼 남자들도 자기에게 끌리는 여자가 나름대로 다 있어요.
    남들 인생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도 참 별로에요.

  • 2. 위의 님
    '12.4.25 1:11 PM (175.123.xxx.171)

    말씀에 공감..

  • 3. 그냥
    '12.4.25 1:12 PM (121.145.xxx.84)

    팔자같아요..저도 연애는 해봤는데..공백기가 긴편인데..
    저도 평범하지만..정말 평범하거나 뚱뚱하거나 좀못생겼다 싶은 분들도
    다 유모차 끌고다니고 남편이랑 다니는거 보면..배우자 애인만나는것도
    팔자같아요

    친구중에도 예쁜데 모쏠인 경우 있고..진짜 못났는데 남자 끊이지 않는애들 있고
    근데 공통점은..저를 포함 너무 남한테 민폐끼치는거 싫어하고 남자한테 얻어먹는거 싫어하는 사람보다는
    적당히 징징거리고 여우짓을 잘하는 스킬?이 필요한거 같아요

    전 제가 여자라도 엄마한테는 애교가 되는데..남자한테는 생각만 해도 우웩 해요..;;;

  • 4.
    '12.4.25 1:24 PM (220.88.xxx.148)

    저는 원글님 말씀이 좀 공감되는게

    정말 타고난 여성성이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본인 내면의 여성스러움을 드러내는 것이 부끄럽거나 민망해서 털털한 척 하는 경우도 꽤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18 부여가 살기가 어떤가요? 3 고민중..... 2012/04/25 2,013
102917 후기들이 궁금하네요.. 8 후기.. 2012/04/25 1,732
102916 화순팜 파프리카 2 대박 2012/04/25 2,118
102915 다이어트중인데.... 5 참자 2012/04/25 1,280
102914 드라마 "더킹"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13 ^^ 2012/04/25 2,737
102913 프리즌 브레이크 5 해라쥬 2012/04/25 1,173
102912 광우병 소식에 맞춰 바로 뒤따라 나오는 한우 구제역 소식 1 오비이락인지.. 2012/04/25 1,114
102911 미국에서 싼 물건 4 수박조아요 2012/04/25 2,626
102910 정부 "미국 답변 안와, 美쇠고기 수입 계속 1 밝은태양 2012/04/25 658
102909 울아들 중간고사 점수 대박 7 한수위 2012/04/25 3,576
102908 아몬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4 믿을수있는 2012/04/25 1,642
102907 농림부 "미국산 쇠고기 당장 수입중단 안한다".. 11 참맛 2012/04/25 1,360
102906 이번 주말 컨버스에서 재미있는 이벤트 하네요. 마리모모 2012/04/25 1,080
102905 피지오겔 어디서 사야 하나요? 8 ㅇㅇ 2012/04/25 3,524
102904 대형마트 광우병쇠고기 비상, 미국산쇠고기 아웃 1 기린 2012/04/25 817
102903 아이들 학원에서 교재비를 정가대로 다 받는데요 3 교재비 2012/04/25 1,897
102902 키톡 남자들 유감.. 19 못난 나 2012/04/25 4,612
102901 아기가 아프지않은데도 먹는양이 줄기도하나요? 3 튼실이맘 2012/04/25 1,690
102900 헬프 보신분들 눈물나게 감동적인가요 9 영화 2012/04/25 1,380
102899 왕따문제가 심각한요즘, 이런경우라면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 10 내 아이라면.. 2012/04/25 4,183
102898 인터넷창에 글씨가 크게 나와요 2 에고 2012/04/25 971
102897 추억의 한날당 미국쇠고기 공개행사~ 2 참맛 2012/04/25 737
102896 새누리 날치기 포기못해 합의 파기, 방송3사 무비판! 1 삼키 2012/04/25 694
102895 울쎄라 시술 7 피부과 2012/04/25 4,722
102894 햇 양파를 샀는데요. 5 득템 2012/04/25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