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스타일이 숏컷인 분들께 질문이요~

숱없는뇨자 조회수 : 6,277
작성일 : 2012-04-25 12:34:14

인내심 갖고 머리 좀 길러보려 했는데...도저히 안되겠네요.

 

28, 8개월 애들 둘 키우다보니 안그래도 숱 적고 가는 머리카락인데

 

머리도 많이 빠지고 푸석거리고  뭣보다 드라이 한 번 제대로 할 시간도 없어요.

 

다른 거 다 필요없고, 머리 감고 드라이로 대충 휘휘 말리면 자연스럽고 보기 좋게 모양 잡히는 머리를 하고 싶은데,

 

컷 하고 무슨 펌 해야 할까요? (그냥 자연건조만 시켜도 그런대로 모양 잡히는 펌은 없을까요?^^;)

 

그리고,

 

제 얼굴 크기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보통이고, 얼굴형도 그닥 갸름하지도 않지만 각지지도 않은 얼굴인데요.

 

무슨 컷 하면 예쁠까요?

 

컷은 얼굴이 조막만한 사람들만 해야 이쁜 것 같아보여서 좀 망설여지네요.

 

전 갠적으로 모 홈쇼핑 쇼호스트 동지현 씨 머리 참 예뻐보이는데,

 

얼굴이 워낙 갸름하니 더 예뻐보이는거겠죠?

 

아...머리 기르는 거...저는 못하겠어요~~~

IP : 59.7.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글이
    '12.4.25 12:40 PM (112.161.xxx.76)

    제가 지금 ebs60분 부모에 나오는 지승현씨 머리스타일인데요.

    저도 간수 힘들어서 컷을..

    컷은 정말 머리 잘 자라는 솜씨가 훌륭한 사람한테 해야합니다.

    장발은 묶거나 파마로 잘못 잘른 머리 다 커버가 되지만 컷은 파마하려고 해도
    일정이상 길러야 머리가 말려서 지승현씨 머리 길이는 파마도 하고 싶어도

    추천 안하고 그러거든요. 좀 더 길러와라..그래야 요즘 이시영 컷트 파마머리 된다고.

    얼굴형을 보완해줄 수 있는 잘 하는 디자이너한테 가서 하세요.

    저는 퍼머하고 싶었는데. 퍼머는 좀 더 기르고 하라고 해서 컷으로 지겨움을 달래는 법은
    염색이라 해서..이번에 살짝 염색했어요. 날씨도 풀리고 해서 밖은색으로.

    컷은 동네서 안하고 멀고 비싸더라도 검증받은 곳에 가서 합니다
    앞머리라도 똑바로 잘라놓으면 레고인형 같아서 답이 안나오거든요....

  • 2. ...
    '12.4.25 12:50 PM (114.203.xxx.92)

    저는 샤기컷 살짝 길게 했더니 편했어요 약간짧은단발처럼

  • 3. ...
    '12.4.25 1:24 PM (220.72.xxx.167)

    비싼 곳이 아니라, 솜씨가 있는 미용사를 찾아가세요.
    저는 마음에 맞는 미용사가 자꾸 옮겨서 여기저기 헤메다가 결국 저희 가게 손님 중에 머리 제일 괜찮은 분들께 물어봐서 그 미용실, 그 미용사를 찾아가서 해결했어요.
    제가 딱 요구하는 것 한두가지만, 얘기해주고 잘 어울리게, 손질하기 쉽게 해달라니까,
    알아서 딱 해주었다는... 처음 생각한 스타일은 아닌데도 아주 괜찮아요.
    다른 사람 조언 듣고 이렇게 저렇게 요구하시는 것보다, 잘하는 미용사의 안목과 솜씨를 믿어보시는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79 남편이 제발 머리좀 잘랐으면 2 머냐 2012/04/26 1,013
103178 바람엄청 부네요 1 여긴대구 2012/04/26 954
103177 보고또보고 드라마 마지막요 6 금주은주 2012/04/26 5,936
103176 성주참외 4키로에 26900원 세일해서 주문했어요 ㅎㅎㅎ 3 정보 2012/04/26 1,422
103175 오늘 날씨 옷 입기 어떤가요? 2 .. 2012/04/26 1,729
103174 여자나이 40넘어가서 결혼 잘할가능성이.. 20 글쎄요 2012/04/26 6,195
103173 키톡에 도시락 장사글 13 2012/04/26 11,699
103172 이소라 일주일째 일키로 늘었어요. 4 ... 2012/04/26 2,265
103171 시어머니께서 저희 집에 며칠 머무르신다는데 고민입니다. 12 고민 2012/04/26 3,070
103170 개포고1 1 예나 2012/04/26 1,236
103169 화가 버럭 나고 ,죽고 싶고 그래요 2 ........ 2012/04/26 1,312
103168 수학학원 심각해요. 4 고민 2012/04/26 2,574
103167 전기밥솥 추천해주세요- 압력밥솥 말구요 1 2012/04/26 1,753
103166 이분 너무 멋있지않아요? 9 2012/04/26 2,115
103165 삼숙이로 삶은 빨래,드럼세탁기에 어떻게..?? 4 질질 2012/04/26 2,232
103164 사실 82에 유난히 독신찬양이 많은건 사실이에요 18 ........ 2012/04/26 3,566
103163 벙커원 82 번개 최종공지래요 9 전달 2012/04/26 2,047
103162 돌싱이 뭐죠? 8 ? 2012/04/26 1,508
103161 스마트폰.. 사용법어려울까봐 안바꾸시는분 계시나요? 10 머리터질것 .. 2012/04/26 1,479
103160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26 887
103159 객관적으로 김지수씨가 연기를 잘하는 건가요? 4 ? 2012/04/26 1,935
103158 천하의 이건희가 급하니까 말이 많아요 ㅎㅎ 51 Tranqu.. 2012/04/26 13,848
103157 원글 지움 7 2012/04/26 1,475
103156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미련을 못 버리겠어요 12 ... 2012/04/26 16,209
103155 태양 폭풍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 5 숨은 사랑 2012/04/26 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