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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안하다 또 먹는다 ㅠ

...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12-04-23 22:00:13
봄철 원래 입맛이 없어지는 계절아닌가요?
그런데 왜 전 이리도 식욕이 왕성해 지는지....
세상 모~~~~~~든 음식이 맛나네요
때마침 오늘 장터에서 주문한 딸기쨈이 왔는데
진짜 입에 착착 달라 붙게 맛나요 ㅠ
때마침 동네 동생이 가래떡 뽑았다고 길다란
다섯가락을 들고 왔는데 둘이 수다떨면서 쨈에
찍어서 다 먹은게 오후 3시....
6시30분에 저녁한그릇 후딱해치우고 지금
또 식빵에 쨈 발라서 입에 물고 있네요 ㅠ
아~~~ 뱃속에 그지가 들어 앉았나봐요 ㅠ
IP : 118.60.xxx.1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4.23 10:03 PM (115.140.xxx.84)

    봄이라 입맛좀 없어져봤음 ㅠ___ㅠ

  • 2. 혹시
    '12.4.23 10:03 PM (175.192.xxx.91)

    탄수화물 중독 아닐까요..

  • 3. 콩나물
    '12.4.23 10:04 PM (211.60.xxx.25)

    부러위요...
    먹고 싶은게 없어요
    먹어도 맛을 딱히 모르겠어요

  • 4. 콩나물님이
    '12.4.23 10:06 PM (115.140.xxx.84)

    부러워요
    세상은 불공평해요 엉엉 ~~

  • 5. 저도요
    '12.4.23 10:07 PM (116.37.xxx.141)

    입맛없다..." 라고 얘기하고픈데.
    먹기 싫어봤으면 원이 없겠어요

  • 6. 콩나물
    '12.4.23 10:14 PM (211.60.xxx.25)

    안 좋아요
    항상 골골 하잖아요

    저녁에도 김치 하나 놓고 먹었어요
    반찬 있는데도 배채우는것만 하면 되니깐요...

    이런제가 부러우세요? ㅠㅠ

  • 7. 스뎅
    '12.4.23 10:15 PM (112.144.xxx.68)

    저 지금 초코하임,쿠크다스, 칙촉 다 가져다 놓고 흡입중인데 칙촉에 세상에나 !초코칩이 너무너무 조금 박혔어요..눈물이...ㅠㅠ

  • 8. 발랄한기쁨
    '12.4.23 10:17 PM (175.112.xxx.84)

    어, 그 그지. 제 뱃속에도 살고있어요.
    우리 힘내요. 그지까지 먹여살려야하니까. 화이팅! ㅋㅋ

  • 9. 속이
    '12.4.23 10:19 PM (118.60.xxx.100)

    매일 허한거 같아요 ㅠ

  • 10. ㅋㅋ
    '12.4.23 10:22 PM (118.60.xxx.100)

    기쁨님^^
    저와 같은 놈을 품고 계셨군요 ㅎ

  • 11. ,,,,
    '12.4.23 10:23 PM (175.192.xxx.91)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쌓인건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그거 가짜로 배고픈거에요. 자꾸 탄수화물만 당기게 하는거죠..
    그러다 탄수화물 중독되요.
    살도 많이 찌구요.

  • 12.
    '12.4.23 10:24 PM (118.60.xxx.100)

    달달한 쨈 발라 빵먹었더니 이젠 매콤한
    골뱅이에 션한 쌩맥주가.......어흑 ㅠ

  • 13. ...
    '12.4.23 10:24 PM (58.121.xxx.129)

    도도한 나초에 맥주 마시는 중..
    짜악~ 잘라 붙네요^^

  • 14. 도도한 나쵸+맥주는
    '12.4.23 10:26 PM (121.145.xxx.84)

    진리라 생각합니다..ㅠㅠ

    저도 먹고싶어요

  • 15. ...
    '12.4.24 9:16 AM (110.14.xxx.164)

    ㅋㅋ 재밌는 제목이에요
    저도 집에 있다보면 자꾸 먹을걸 찾아 헤매요
    오늘저녁에 전 치맥 먹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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