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교육 동기부여 어떻게 하나요?

초등고학년 조회수 : 1,982
작성일 : 2012-04-23 17:34:31

아이는 아주 잘하고싶은 욕심은 별로 없는것 같고,

잘하는 축에 든다는데에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 열심히 하지도 않아요.

화목은 영어학원 다녀와서 1시간만에 숙제 끝내고, 책보고 놀고..

월수금은 수학자습 1시간하고, 책보고 놀아요.

스스로 동기가 없는데, 다른 학원을 보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엄마가 닥달하면 사이만 나빠질것 같아요. 고집이 장난 아니거든요.

어떻게 하면 동기부여 할수 있을까요?

 

IP : 118.219.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3 5:36 PM (211.237.xxx.51)

    본인이 열정이 있어야함
    답이 없어요. 누가 시킨다고 될일이 아니에요.
    지금 당장 안된다고 해도 너무 속상해 마세요.
    어떤 계기가 있어.. 공부에 대한 열정이 생길수도 있으니깐요.

  • 2. 초등학생인데
    '12.4.23 5:40 PM (121.186.xxx.104)

    숙제하고 자습하고 책보면 노는 아이라니..
    제 아이 초딩때 비교하니 왕 부럽습니다.

  • 3. 저도
    '12.4.23 5:41 PM (218.236.xxx.205)

    오학년아들 키우는데요
    영어권으로 중국어권으로 여행을 자주 델고다녔더니
    영어중국어 본인이 열심히합니다
    못알아들으니 답답하단걸 깨닫고는 요즘도 하루에 두시간이상 영어공부해요
    자기가 느낄 기회, 계기를 만들어줘보세요

    봉사도 열심히 데리고 다닙니다. 한달 한번이라도 일년 다녀보더니 반찬투정이 앖어졌어요

  • 4. 으흠
    '12.4.23 5:43 PM (211.207.xxx.145)

    휴 저희도 늘 숙제예요, 저희는 터키 영국 프랑스 여행간다고
    그때 니가 기차표,유로스타표도 끊고 샌드위치도 사고 그러려면
    지도도 볼줄 알아야 하고 영어도 해야하고, 그런식으로 얘기해요.

    엄마가 책 보는 장면을 많이 보여주고 질문을 많이 해요.
    차라리 노는 시간과 책 보는 시간을 질적으로 좀 신경 써주시면 낫지 않을까요.
    운동쪽, 그리고 머리좋아지는 보드게임도 하고. 책도 아이 관심사와 연결해주시고.
    잡다한 호기심을 충족하면 나중에 결국 그게 학습과 연결되더군요.

  • 5. 엄마가
    '12.4.23 5:47 PM (112.169.xxx.82)

    모범을
    전 수영 자전거 운전 ..등 못하고
    자격증같은거도 없었어요
    하지만 울면서 하나씩하나씩 해나갔어요
    중간에 포기해도 별문제 없었지만 내아이가 나를보고 본인도 힘들면 포기하는법을 배울까봐
    저 이악물고 열심히 했어요
    아이들이 조금씩 변해요

    타고난 아이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제가쓴방법을 권하고 싶어요

  • 6. 저도같은고민이에요
    '12.4.23 6:25 PM (106.103.xxx.13)

    저도 님.. 봉사는 어디로 알아봐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766 재수생이상 성적표는 온라인만 13:33:56 24
1778765 냉장고 소음 ㅜ 라벤더 13:32:36 23
1778764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는 왜 저런 선생을 복직 시켜요? 1 11 13:31:51 186
1778763 겨울이 없는나라에서 ... 13:31:46 50
1778762 쿠팡) 청정원 링귀니면 쌉니다 ㅇㅇ 13:30:26 63
1778761 맛있는 김밥김 추천 해주세요 1 진짜 13:29:04 43
1778760 조리도구 스패츌라와 멀티스푼은 어디에 쓰나요? ㅇㅇ 13:28:12 42
1778759 제가 이상한가요? 2 ... 13:26:33 186
1778758 연세대 경영 정시면 어느 정도인가요? 9 명문대 13:13:07 411
1778757 요양원들 방문해 보고 느낀 점과 걱정 5 13:12:17 599
1778756 82csi님들 그림 이름이랑 화가 찾기 도와주세요 유유해달 13:12:17 102
1778755 스크럽 대디 괜찮나요? 8 수세미 13:10:59 280
1778754 재벌도 아니고 자녀 의대도 못보내는 3 ㅎㅎ 13:08:01 751
1778753 미성년자끼리 해외여행 4 13:04:46 561
1778752 란 123, 디너쇼 200명이 넘었네요 3 다큐, 란 .. 13:03:47 660
1778751 kbs 쿨 FM 57분 교통정보 진행하는 분..-.- 111 13:00:52 213
1778750 이부진 생각하면 이 사람이 떠올라요 닮았나요 10 ㅎㅎ 12:53:11 1,312
1778749 김냉뚜껑식 삼성 엘지 3 ... 12:51:43 318
1778748 베스트 글 보다가 생각났는데 해맑은 중년 여자?? 6 12:48:32 793
1778747 류중일 며느리가 10 ........ 12:45:58 1,516
1778746 [단독] 국세청, 윤 정부 시절 ‘승승장구’ 자생한방병원 ‘특별.. 15 김거니흔적 12:44:53 1,325
1778745 챗지피티 무료버전은 동영상제작 못만들어주죠? ..... 12:44:43 97
1778744 '부모찬스' 서울 아파트 증여 2천여 채 세무 전수조사 5 그냥 12:44:16 896
1778743 (창원) 20대 남성이 중학생들 모텔로 부른 후 계획살해 3 세상이 12:42:36 1,452
1778742 작년에 금융이자소득 천만원 넘었는데 4 금융 12:39:56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