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0대 노인 미끄러지셨다는데.. 괜찮나요?

노인 걱정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2-04-23 17:31:31

친정엄마한테 전화해보니

마루에서 물기 있어서 미끄러지셨나봐요

병원 가보시라 그래도 안가고 버틸 분이니..

말씀 들어보니 골절은 아닌 듯 하고 파스로 버틸만 하다는데

제가 멀리 있어서 달려가지는 못하고

'절뚝거릴 정도라도 걸을 수 있으면 병원 가보시라. 노인들 낙상 한거 크게 후유증 있을 수 있다' 고 말씀 드리긴 했는데요

골절 아니라도 나중에 잘못될 수 있나요 걱정되서요

IP : 115.95.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3 5:35 PM (1.225.xxx.11)

    뼈가 부실하면 댕겅 부러지는게 아니고 실금이 가기도 하지요.

  • 2. 걱정되시겠어요.
    '12.4.23 5:44 PM (115.140.xxx.84)

    멀어가지는 못하고...

    요즘 동네마다 정말 한의원 많이 있어요.
    노인분들 한의원은 좋아하실거에요.

  • 3. 병원
    '12.4.23 5:51 PM (112.153.xxx.234)

    한의원을 갈땐 가더라도 엑스레이는 꼭 찍어보라 하세요.

    작년에 무거운거 들다가 허리 삐끗해서 병원도 다니고, 한의원도 다니고, 물리치료도 받고 했는데
    나아지질 않아서 mri 찍어보니 척추 압박 골절 오신분도 있어요.
    워낙 실금으로 압박골절이 와서 처음엔 엑스레이 상에도 안나왔었다는데...

    한달이상 통증이 없어지지 않으면 꼭 큰병원 가보라고 하세요.

  • 4. 글쎄요
    '12.4.23 5:58 PM (119.149.xxx.223)

    어느정도시냐가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칠순이후에는 정말 넘어지시는게 제일 조심해야하는것중 하나같아요 저희할머니도 평생같이사셨지만 72세때 집에오시다가 넘어지시고.. 머리를 아주 세게부딪히신건 아닌데 살작 부딪히셨는데 몇주후부터 치매오셨거든요 ㅠㅠ

  • 5. 조심
    '12.4.23 6:06 PM (110.8.xxx.195)

    저도 미끌어넘어져서 고생했는데..
    나이들수록 넘어지면 안돼요. ㅠ.ㅠ
    아픈게 당장 아니고 몇일있다 나타날수도 있어요.
    옆에서 병원모시고 갈 누가 아무도 안계신건가요..
    내과 이런데말고 정형외과를 가셔야합니다.

  • 6. 골다공증
    '12.4.23 6:14 PM (1.238.xxx.173)

    나이들수록 골다공증이 심해지니 그냥 넘기면 안되요.
    다친 그날은 그런대로 넘기 지만 하루하루 더 아파질수 있어요.
    근육도 놀라 다음날 더 아파져요.

  • 7. ...
    '12.4.23 7:53 PM (110.14.xxx.164)

    꼭 병원가서 사진찍고 물리치료 받게 하세요

  • 8. 감사
    '12.4.23 11:03 PM (211.213.xxx.48)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게는 아니고 무릎 부딪히신거 같아요 골절은 아닌 듯 하고 해서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648 이명박 삽질에 it산업 3위에서 19위로 하락, 8 참맛 2012/04/24 1,457
102647 박원순시장 트위터2.jpg 12 그랜드 2012/04/24 2,564
102646 치과 박테리아 클리닝 원래 비싼가요? 1 ------.. 2012/04/24 987
102645 개 암컷 중성화수술 동물병원 추천요. 인천, 부천, 서울 ( 인.. 3 ---- 2012/04/24 1,406
102644 박원순의 '종' 행보, 오세훈의 '귀족' 행보 그랜드 2012/04/24 1,171
102643 기독교인의 부모님 기일 13 기일 2012/04/24 12,120
102642 악마에쿠스 주인 혹시 신상 안털렸나요? 7 ㅠㅠ 2012/04/24 4,654
102641 학교에 차 들어오는게 이해안가요 ㅠㅠ 2012/04/24 2,813
102640 곽승준·CJ 이재현 회장, 수천만원 부적절한 술자리 4 그랜드 2012/04/24 1,581
102639 소가죽 클리너 세제 추천부탁드립니다. pianop.. 2012/04/24 1,211
102638 (급질) 김밥쌀 때 밥이요 6 리민슈 2012/04/24 2,482
102637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2 2012/04/24 1,218
102636 늦게오겠다고 하고.. 이시간에 전화 안받는 남편... 6 이자식 2012/04/24 2,095
102635 6세 남아 갑자기 3일째 밤에 오줌을 싸요 4 불안 2012/04/24 2,663
102634 아파트 관리소장 월급... 연봉 7천.... 10 점세개 2012/04/24 43,422
102633 요즘 초등학교 운동회 도시락 싸가나요? 2 . 2012/04/24 4,330
102632 강아지 키우면 냄새배나요? 33 ㅁㅁ 2012/04/24 6,306
102631 이 시간에 간짬뽕에 독일맥주 마십니다. 18 나거티브 2012/04/24 2,253
102630 예전에 아줌마란 드라마 기억나세요? 12 슈퍼갑이래ㅋ.. 2012/04/24 2,785
102629 별 다른 이유 없이 잘 체하는 분 계신가요? 12 속 아파 미.. 2012/04/24 9,211
102628 드라마 절정이 국제영화제 특집극 대상을 받았네요. 9 의열단 2012/04/24 1,367
102627 우리 집 개가 이미 6살인데 중성화 수술 넘 늦은건가요??? (.. 2 --- 2012/04/24 1,280
102626 감사의 마음 전할수있는 선물추천해주세요^^ 2 ilyshy.. 2012/04/24 920
102625 갑자기 귀에서 티디틱 거리는 전기 소리가 나요 ㅠㅠ 3 크리 2012/04/24 1,366
102624 저도 연봉관련 질문.. 1 페이 2012/04/24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