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에서 책을 사라고 가정통신문이 왔는데요..

바느질하는 엄마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12-04-23 16:05:12

2학년이예요.

오늘 가정통신문을 가져왔는데 도서바자회를 한다며 책을 사라고 신청서가 왔네요..

 

책은 리더스 경제골든벨,만화로 읽는 삼국유사 삼국사기,교과서와 함께 배우는 만화한국사, 논리 논술 베스트 필독서..

이렇게 네가지예요.

 

가격은 정가의 1/3 수준인데 위의 책들이 어떤가요?

 

원래 학교에서 이런식으로 책을 파는건지..

 

그리고 위의 책들중 세가지는 학습만화인데 하필 왜 만화일까..아쉬움도 남네요.

 

괜찮은 책들이라면 구매할 의향도 있는데 좀 어리둥절 해서요..

 

다른분들도 경험 있으신가 해서 질문합니다.

IP : 122.35.xxx.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용은 모르겠구요
    '12.4.23 4:09 PM (115.140.xxx.84)

    가격은 살만한데요.
    저라면 몇권 사겠어요. 직접가서 볼수는 없을까요?

  • 2. 바느질하는 엄마
    '12.4.23 4:10 PM (122.35.xxx.4)

    윗님 그게 몇권으로 살 수 없고 한질로만 신청을 받네요. 가서 볼수도 없고 딱 하루 신청 받는다며 신청서만 덜렁 가져왔어요.

  • 3. ..
    '12.4.23 4:11 PM (147.46.xxx.47)

    댓글 보며..끄덕끄덕....조선족 글이 있었다가 사라진듯....

    1/3이면 좀 비싸게 느껴지네요.바자회라니..물론 좋은데 쓰일 돈이겠지만,
    저희애 학교는 한번도 그런목록 가져온적이 없어서....;

  • 4. 원래
    '12.4.23 4:12 PM (221.151.xxx.117)

    아시던 책 아니면 사지 마세요. 요새 소셜커머스에서도 저런 종류의 책 20 - 30% 가격에 많이 팔아요. 학교가 장사를 하는 건가? 이상하네요.

  • 5. ..
    '12.4.23 4:12 PM (147.46.xxx.47)

    원글님 아무래도 글이 사라져서 원글님 글에 댓글이 잘못 달린듯해요.

    댓글님이 알아차리실때까지....이해를.....;

  • 6. 바느질하는 엄마
    '12.4.23 4:13 PM (122.35.xxx.4)

    근데 이상한게 제목은 바자횐데 뭐 어떻게 판매하고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이런 말이 없고 그냥 싸게 판다는 의미의 바자횐가 봐요.

  • 7. 원래
    '12.4.23 4:14 PM (221.151.xxx.117)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18958475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오해마세요. 쿠*을 선전하려는 게 아니라 요새 어린이날 겨냥해서 소설커머스마다 장난아니게 팔아대요) 그러니 원래 사시려고 알아두셨던 책 아니면 수익의 쓰임새가 확실하지 않은 바자회는 참석하지 않으시는 게..

  • 8. 한질씩?
    '12.4.23 4:15 PM (115.140.xxx.84)

    에궁
    쫌 구린냄시가....

  • 9. 바느질하는 엄마
    '12.4.23 4:15 PM (122.35.xxx.4)

    네,,제 발끈 댓글은 지웠어요 ^^

  • 10. 그냥
    '12.4.23 4:16 PM (168.131.xxx.200)

    전 항상 전단지마냥 취급하고 고민안해봤어요. 출판사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별로같아서요. 한학기에 한번씩 들고 오더라구요.

  • 11. ..
    '12.4.23 4:22 PM (147.46.xxx.47)

    댓글 주인은 아니지만,감사해요.원글님..
    평소 오지랖이 넘쳐서리....흑

  • 12. ....
    '12.4.23 4:25 PM (211.208.xxx.97)

    해당 출판사나 판매자가 학교에서 영업 하는거 아닌가요?
    전 한번도 사본 적 없구요, 안내장 그냥 버렸어요.

  • 13. 바느질하는 엄마
    '12.4.23 4:46 PM (122.35.xxx.4)

    방금 아이한테 확인했더니 외부인인가봐요..
    근데 선생님이라고 하더라네요..담임샘은 아니시고..
    댓글 다 감사드려요~^^

  • 14. 저도 구입ㅠ
    '12.4.23 4:53 PM (118.35.xxx.219)

    구입한지 한달정도 됐어요. 만화로 된거 두질이랑 교육동화 한질...총 세질..ㅠㅠ
    바자회라고 해서 학교에도 좋은일 할겸(?) 해서 샀는데 완전 후회중...
    담부터 바자회라고 뭐 신청서 들고오면 절대 안살꺼에요...ㅡㅡ^

  • 15. ..
    '12.4.23 5:10 PM (121.170.xxx.230)

    인터넷보다 비싸길래 구매 안했슴

  • 16. 나무
    '12.4.23 5:16 PM (220.85.xxx.38)

    와 원글님 82에 물어보길 진짜 잘 하셨네요

  • 17. 바느질하는 엄마
    '12.4.23 10:03 PM (122.35.xxx.4)

    네..제가 이래서 82를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여러분~

  • 18. 장애인
    '12.4.24 2:08 PM (124.54.xxx.39)

    우리 아이 학교에서도 가져왔길래 마침 사주고 싶은 책이 있었는데 저는 전집파가 아니라..
    근데 담임 선생님 홈피에 장애인 협회에서 파는거니 강제사항 아니라고 참고만 하라 하셔서 스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187 무릎연골수술 어느 병원이 나을지 봐주세요 정형외과 18:16:00 17
1733186 무선 청소기 샤크랑 다이슨 ... 18:12:15 44
1733185 요즘 드라마 영화 폭력성 너무하네요 2 아진짜 18:07:23 252
1733184 나이들면 여름이 더 힘든가요? 4 ... 18:06:14 307
1733183 불교 재가법사들 전성시대 1 늙은이 18:01:05 155
1733182 묵은쌀 뭐넣고 밥하면 맛이 괜찮아질까요? 2 묵은쌀 18:00:47 202
1733181 신지 영상에 댓글 단 홍석천 7 남자감별사 17:59:03 1,236
1733180 법사위 박은정 - 내란수괴 풀어주라고 하셨어요? 7 법사위 17:58:44 735
1733179 전기차 커피 마시라는 알람은 운전을 위험하게 한다고 쉬고 가라는.. 2 5번이나 떳.. 17:58:28 232
1733178 포기김치와 막김치 중 어느것일까요 1 양념이더필요.. 17:57:56 155
1733177 인플란트 안하고 ... 17:57:10 137
1733176 “선생님 김밥 살 때 우리 애 것도”…선생님을 개인비서 취급 3 ㅅㅅ 17:57:00 947
1733175 뻘소리ㅎㅎ 더우니까 17:54:08 123
1733174 정동영이 눈썰미는 있네요 정동 17:51:13 815
1733173 법사위원장 마음에 안 들어 뿔딱지 나네요 11 화가난다 17:44:04 1,032
1733172 동남아로 변하는건지 5 ... 17:43:43 816
1733171 소지품 바닥에 내려두나요 10 ㅇㅇ 17:33:48 774
1733170 영사관 직원이된다는건 외무부 소속인가요? ㅇㅇㅇㅇ 17:30:47 226
1733169 여름 없는 나라 있나요? 6 더워 17:29:41 873
1733168 미세모 칫솔 추천 부탁드려요 6 .. 17:24:34 311
1733167 폭염이라서 좋은점 5 폭염 17:19:16 2,249
1733166 역대 최고 대통령이 될 거 같아요. 42 17:18:19 3,094
1733165 케데헌이 겨울왕국만큼 흥행했대요 6 인정 17:17:02 1,313
1733164 세월이 진짜...드라마 보다가 1 조강지처클럽.. 17:12:59 699
1733163 어릴때 아침에 듣던 라디오 노래 안녕하세요 5 예전노래 17:11:21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