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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걸 하는데 앞으로 나을까요

일을하고 싶어요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2-04-23 10:41:28

38세에 결혼 13년차 주부예요

지금까지 남편과 그럭저럭 잘 살아왔는데요.....

권태기 일까요? 근 한달을 사소한걸로 자꾸만 싸우네요(아주 큰소리로)

제가 화가나는건 남편은 저와 나이차이가 좀 납니다.

그래서 인지 항상 저를 무시하는 말을 많이 해요...

그동안은 그냥 참고 살았는데 언젠가 부터 너무 화가 나고.....권태기일까요

평상시에는 집안일도 잘 도와 주고 잘해줍니다...

근데 요즘은 자꾸만 서로 말이 가시가 되어 나오네요...

 

지금까지 쭉 전업이였는데....무얼하면 제2의 인생을 살수 있을까요?

남편만 보고 지냈는데....이젠 좀 나를 보고 나의 삶을 살고 싶은데 어떤것을 해야 할지

걱정이 되네요...그리고 스스로 돈도 좀 벌어....경제적 정신적 자립을 하고 싶어요...

학벌도 안좋고....친정도 별로라서....항상 위축되었는데.....

남편과 주말을 지내는데....이렇게 계속 지내다간 미칠것 같아요...

무엇을 해야지 제 2의 인생을 살수 있을까요?

 

IP : 175.115.xxx.1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4.23 10:44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취업과 연결이 될수있는 취미?생활을 수강하세요.
    여성발전센타나 평생교육원에보면 과목 엄청 많아요
    그중에서 본인 취향이 맞을것같은 과목을 골라서 수강해보세요.
    공부하다 보면 나갈 방향이 보일거에요.
    돈안되는 과목수강은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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