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믈사마귀 치료방법

..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2-04-22 11:11:01

작은딸(9세) 등쪽에 안터지는 물집 때문에 소아과 갔더니 물사마귀라고 몇년이고 놔두면 자연스레 없어진다고

 

그러는데 피부과가서 치료받으면 엄청 아프다는 말에 딸이 기겁하고 병원가길 거부 하고 있어요.. 보기도 흉하고

 

자꾸 가렵다고 긁고 번지는것 같은데 피부과 꼭 가는 방법밖엔 없나요?  이것 전염도 되는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75.19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2 11:34 AM (119.70.xxx.34)

    전 5세 남아 엄마인데,,올해 엉덩이에 물사마귀가 점점커지더군요,,,결국 피부과가서 간호사 4명 저와 신랑 6명이 붙잡고 레이저로 떼다가 의사가 승질나서 나갔네요,,,쉈다하자고,,,
    그이휴,,사라진줄 알앗더니,,그옆에 또나고 가슴에또나고,,
    커진건 어쩔수없이 피부과가야하고요,, 작은건,,그냥 소아과에서보니 핀셋소독해서 떼는게 훨편하고 집에서 하셔도됩니다,,다만 그이후,,약꼭발라주시고요,,저야말로 머리터지게네요,,여드름크기이면 그냥 핀셋으로 편하게 떼게는데,,크기가 콩알만해져서,,,아휴,,저애를 붙잡고 또 피부과 갈생각하니,,머리아퍼요,,저라면 작다면 무조건 집에서 잡아똅니다,,그리고,전염성은 잇습니다,아이들손에,,닿지 않는게 좋아요

  • 2. 보라색바지
    '12.4.22 12:14 PM (211.234.xxx.189)

    물사마귀는 번진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치료할때 온 몸 구석구석 뒤져서 하나도 남김없이 한꺼번에 제거해야해요
    아이가 좀 크고나서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3. 우리 아이도
    '12.4.22 1:14 PM (124.111.xxx.118)

    5살 쯤 물사마귀가 있었는데 병원에 가서 떼보니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몇 개 하다가 그냥 나왔어요,
    그리고 몸에 좋은 것 잘 해 먹이고 되도록 인스턴트 식품 안 먹이니 어느 날 다 없어지더라구요.
    없어진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음식에도 세세하게 신경 써 보세요.

  • 4. 그의미소
    '12.4.22 11:34 PM (59.19.xxx.159)

    우리 애들을 깜쪽같이 치료했던 방법인데요,
    물사마귀중 큰 놈 몇개에다 담배 새것 니코틴 몇알을 뽑아 밥풀(접착력)에 붙여 사마귀에 붙여 밴드로 덮습니다. 이틀 정도 붙였다가 떼서 다시 새것으로 갈아줍니다. 두번정도 하면 사마귀가 빨갛게 되다 까맣게 되면서 딱지처럼 똑 떨어집니다.
    그러면 어느순간 다른 물사마귀도 다 없어지더라구요. 대장 사마귀가 죽고 난뒤 다 따라 죽는 것처럼요. 정말 효과 좋아요. 병원 다니면서 애만 고생시켰는데 모든 사마귀 종류에 이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더군요. 속는 셈치고 한번 해보세요.
    빨개진 부분이 좀 가렵고 따가워도 두번 정도 안되면 세번을 바르더라도 꾸준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846 아파트 1층인데 줄넘기하면 구들꺼질까요? 13 줄넘기 2012/05/15 3,718
109845 재수하면서 학원,과외안하고 혼자 공부하는데 효과적인 공부방법 좀.. 12 재수생엄마 2012/05/15 2,197
109844 이쁘고 편한 구두 파는 곳 1 구두 2012/05/15 1,417
109843 캐나다 퀘벡의 CAQ에 대해 아시는 분(급) 2 ... 2012/05/15 1,004
109842 욕먹고도 산다 2 내자리 2012/05/15 803
109841 5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5 558
109840 너무 무섭고 죽을 꿈인 것 같아요 6 무서워요 2012/05/15 2,096
109839 스텐곰솥에 장을 끓였더니.... 2 테라스 2012/05/15 1,555
109838 제네시스를 중고차로 사고싶은데 2 2012/05/15 1,300
109837 7개월아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 달라는대로 줘도될까요?.. 4 흠냐 2012/05/15 1,568
109836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7 미치겠어요 2012/05/15 3,053
109835 내 멋대로 살도록 냅둬주세요~ 3 백발미녀 2012/05/15 1,118
109834 우리 재철이 사장님 욕하지 마세요.. 2 ㅋㅋ 2012/05/15 964
109833 신발.. 124불어치 구매.. 세금 맞을까요? ㅠㅠ 5 .... 2012/05/15 1,382
109832 초등1학년 여름 방학 시골학교 캠프같은거 없나요? 2 지민엄마 2012/05/15 1,256
109831 외도사실이 의사인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흠이 될 수 있을까요?.. 67 kanggu.. 2012/05/15 24,160
109830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멋쟁이 2012/05/15 6,277
109829 내가 경험했던 마마걸....... 4 .... 2012/05/15 6,690
109828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알려주세요~ 2 여행 2012/05/15 3,015
109827 무개념 간통녀 간통남 원본이요~ 6 쉐도우친구 2012/05/15 7,726
109826 야밤에 고백 ㅋ 2 joy 2012/05/15 1,645
109825 새벽에 $0.99 결재되었다고 문자가.. 3 아이패드 2012/05/15 1,904
109824 전기요금이 사용량에 비해서 좀 나오는거 같은데.. 2 전기요금 2012/05/15 1,219
109823 드디어 열반의 경지에 오르는건가요? 시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싶으니.. 5 열반 2012/05/15 2,408
109822 선생님께 감사카드 어떻게 쓰셨나요? 2 꺄악 2012/05/15 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