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첫 시험준비

중간고사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2-04-20 15:05:39

화창한 날입니다.

요즘 중,고생들 중간고사 준비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지요.

저희아이도 중학교 입학해서 이제 적응하고 있네요.

중간고사 준비로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할때 저희아이는

공부양이 아주 많은것으로 생각되는데 물론 집중도 있게 공부하는것도

중요하겠지요. 제생각에는 그정도 하면 전교1등은 아니어도 반에서 1등정도는

되야할것 같아요. 물론 중학교 성적 결과 나와봐야 하지만요.

약간은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지않나? 생각도 들고요..

엄마인 저는 공부로 도움줄수 있는부분이 없는것이 늘 안타깝구요..

 

영어는 어학원 탑레벨 이어서 영어는 다니지 않고, 현재 수학학원만 다니고 있고,

현재 나머지 과목 국어,과학,사회,기가는 교과서 위주로 정독하면서 읽고 있는것

같아요. 국어는 문제풀이도 병행하구요..

요즘 매일 1~2시까지 공부하다가 잠을 자는데 중학교1학년이 평균5~6시간밖에 못자고

공부를해서 엄마인저는 너무 안스럽네요.

 

저는 건강도 좋지않아서 아이가 공부하든 않하든 11시를 넘기지 못하고 자구요.

어제도 잠깐 깨서 보니 아이방에 불이 안꺼져있어서 보니 공부를 하고 있네요.

자식 자랑은 아니구요..

정말 도움요청으로 글쓰시니, 선배맘님들..

국어,사회,과학, 기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좋은점수를 받을수 있을지 소소한

설명이라도 참고하게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알려주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수업시간에 이해가 가지않는부분은 ebs 인강을 여러번

듣는것도 하고 있습니다.

시험이 5월2~4일 까지입니다.. 대략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우등생 두신맘들 어떻게 지도하고 공부하는지 공유부탁드립니다.

 

저희아이는 많은 노력을 하는데 결과가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성적이 나오지않으면

많은 실망을 할까, 엄마가 두렵네요.

그부분도 감당을 하라고 해애하는데.....

 

참고로 6학년때는 반에서 2~3등 정도 였답니다..

IP : 180.68.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0 3:19 PM (125.187.xxx.196)

    일단 중학교에서 전교1등 반1등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마세요
    중학교 내신은 수업시간에 각 과목별 선생님 말씀 집중하고
    시험범위 내에서 나누어 주는 프린트물 외우고 교과서 열심히 읽으면
    거의 상위권으로 나오는 수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우수한 성적이 나오는데
    음미체 기술 등의 실기에서 남학생들이 꼼곰하게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구요
    등수에 상관 없이 국영수사과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참고로 중학 내신 문제집 보다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일반 문제집 참고서들을
    더 많이 공부하라고 하세요 고등학교 가서 도움 되는 공부를 하는게 훨씬 더 유리해요
    영어 내신은 영어 실력 별 상관 없이 교과서 시험범위 내에 내용들을 거의 다 외워야
    백점 받을 수 있어요 실력 있어도 교과 내용 모르면 점수 안나와요

  • 2. **
    '12.4.20 3:23 PM (125.189.xxx.63)

    첫 시험이라 아이가 많이 긴장하고 있을 거예요
    지금도 스스로 잘 하는 것같은데 혹시 결과도 좋지 않더라도 잘 다독여주세요
    시험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야 하잖아요

    시행착오를 거쳐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가면 성적은 당연히 오를거라고
    자신감을 잃지 않게 응원해 주세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비법이랄고 할 것까진 없구요
    선생님이 내어주신 프린트물, 교과서, 문제집 꼼꼼히 살펴보고
    고득점을 원한다면 자습서도 병행하면 좋구요

    성실한 학생이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 3. 원글
    '12.4.20 4:31 PM (180.68.xxx.159)

    수행도 나름 꼼꼼하게 챙겨서 기말대비 A를 받았다고 하는데..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위댓글 딸한테 보여줘야겠네요..@@,** 님 감사합니다..

  • 4. ㅜㅜ
    '12.4.20 8:01 PM (112.149.xxx.154)

    아이고 중1 저희집 아이 자고 있어요.
    도대체 생각이 ....ㅜㅜ

  • 5. 리본
    '12.5.2 11:28 AM (110.10.xxx.206)

    좋은 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977 스테인레스냄비 자석 붙나요? 7 궁금.. 2012/05/01 13,567
101976 이상적인 사회와 학교는 존재하지 않아요 힘의논리 2012/05/01 640
101975 시댁은 단식원...ㅜ.ㅜ 97 하우스777.. 2012/05/01 17,361
101974 육아휴직 1년? 월급은요? 1 고고씽 2012/05/01 1,022
101973 핸드폰 분실했는데 한전아저씨가 주워주셨어요. 2 감사의글 2012/05/01 863
101972 중딩 고딩 사내아이 밥 말고 체력 키우기 1 ..... 2012/05/01 878
101971 영어 두 문장 질문 6 rrr 2012/05/01 586
101970 돈번다고 집안일 육아는 전혀안하는 남편 정말 화나네요 13 제남편 2012/05/01 6,318
101969 영문법 잘하는 방법 없나요 5 휴... 2012/05/01 1,064
101968 조국교수 트윗보니까..김건모씨 27 의외 2012/05/01 9,689
101967 이수만과 ses 5 .. 2012/05/01 4,375
101966 문서 보내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1 하늘사랑 2012/05/01 603
101965 남아 포경수술은 병원 무슨 과에서 시켜야 하나요? 4 초딩맘 2012/05/01 2,434
101964 2011년도 연말정산을 다시 하려고합니다 5 큰딸 2012/05/01 623
101963 지금 뉴욕 날씨는 어때요?여행가요 1 frank 2012/05/01 779
101962 키차이 심~하게 나는 커플 보면 어떻게 보이시나요? 9 -- 2012/05/01 4,612
101961 82님들 추천으로 대우세탁기 샀는데...웰케 소리가 커요? 12 2012/05/01 4,301
101960 9호선 협약 담당자가 맥쿼리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네요 ㅈㅈㅈ 2012/05/01 591
101959 미용실에서 사기 당했어요 -_- 18 어쩔까요 2012/05/01 12,416
101958 내인생의단비ㅡ정경순의상 1 오후의라벤더.. 2012/05/01 1,426
101957 패션왕은 생존투쟁 드라마, 사랑보다 먹고사는게 중요하긴하죠 패션왕 2012/05/01 1,265
101956 82하면서... 7 음... 2012/05/01 1,176
101955 한선교 "막걸리 1병 나눠마셨을 뿐, 정치공세 말라&q.. 4 세우실 2012/05/01 958
101954 mbc mbc mbc mbc 민영화 합시다 6 ..... 2012/05/01 984
101953 우리집 개와 남편( 개 싫으시면 패쓰하세요^^) 16 강아지 2012/05/01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