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아들이 검정고시를 하겠대요...

ㄱㅅ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2-04-20 10:59:54
중1때까지는 전교 10등안에 들었는데 2학년때부터 장염에 방광염등등 자잘한병을 앓으면서 학교도 밥먹듯빠지고
비평준화지역이라 공부 어찌어찌해서 사립고 괜찮은데 들어와서
꽤나 자부심느끼더니 갑자기 또 배아프다고 학교를 빠지네요.
그러더니 자기는 학교생활이 안맞으니 검정고시하겠대요.

공부머리는 있어요. 나중에 언론고시나 외무고시 보겠다는 목표도
뚜렷하고 학교안간 날에도 오후쯤부턴 스스로 공부해요.
그런데 학교못갈만큼 아픈것도 아닌데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니...
온갖 검사해도 이상없고 보약 영양제 다 해보는데도 며칠좋았다가 다시 반복이고...
애들아빠는 이제 포기하는 심정인지 검정고시하게 냅두라그러고...
미칠지경이네요.
담임선생님은 요즘은 상위권애들중에도 검정고시로 빠
IP : 211.36.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ㅅ
    '12.4.20 11:02 AM (211.36.xxx.84)

    스맛폰이라.. 암튼 담임선생님도 검정고시를 나쁘게 보진않는다는데 제가 아무런 정보가없으니 판단이 서질않아요.
    부디 주변에 이런 경우 보신분들께서 도움말씀 한마디라도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 2. ㄱㅅ
    '12.4.20 11:04 AM (211.36.xxx.84)

    참고로 교우관계도 좋아요. 쉬는시간이면 애들이랑 축구도하고 전반적인 학교생활은 좋은데 단지 아침에 못일어나서 매일 지각에 너무늦게일어나면 결석하고... 그게 반복되서 문제네요.

  • 3. ..
    '12.4.20 11:08 AM (203.100.xxx.141)

    서울에 모대학 나온....남편 동생(제가 좀 싫어함)

    고등학교 다니다....(저는 그때 가족이 아니었으니 모르겠는데) 그만 두고......검정고시 봐서

    법대 갔어요.

  • 4. 복단이
    '12.4.20 11:41 AM (121.166.xxx.201)

    근데... 교우관계가 나쁜 것도 아닌데 아침에 못 일어나서 고등학교도 못 버텨내는데 대학이나 직장생활은 할 수 있을까요? 검정 고시를 보더라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건 노력해보자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5.
    '12.4.20 11:47 AM (112.158.xxx.196)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자신과 맞지않는다고 판단되면
    얼마든지 스스로 새로운 교육방식을 찾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무엇이든지 출발은 다 두려운 것이에요.
    아이가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보시고
    자유롭게 긍정적인 쪽으로 결저에 하세요.
    스스로 더 많이 생각하고 고뇌하는 결과가 될 수도 있구요.
    만약 후회한다고 하면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도 있어요.
    30세까지 뒷바라지 해야하는 세상입니다.
    대학을 보통 6년씩 다니는 요즘 아이들이에요.

  • 6. ㄷㄷ
    '12.4.20 11:53 AM (124.52.xxx.147)

    저도 학창시절 수준에 안맞는(?) 학교를 다니기 싫어서 정말 학교 그만 두고 싶어서 방학 끝나고 학교 안갈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도저히 용기가 안나더군요. 주변에 아는 분하고도 이야기해봤는데 검정고시 학원은 학교와 교우관계가 다르다, 검정고시 혼자서 잘하기 어렵다 등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셨어요. 너무 용기가 안나서 학교에 나갔지만 그래도 무사히 졸업해서 대기업에 취직도 하고 했네요. 이제 생각해보니 다행이라는.... 그때 가정형편이 너무 안좋고 맏딸이어서 책임감이 컸거든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도대체 학교가 뭔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 7. 언니네
    '12.4.20 3:11 PM (121.134.xxx.110)

    아들 외고 다니다가 적성안맞는다고 때려치고 검정고시보고 1년후에 의대입학했어요. 본인이 기본적으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 스타일이면 아들하고 잘 얘기해보시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809 밀크티 쌤이 아이들 내신점수 볼 수 있나요? 1 빠빠시2 19:33:07 52
1809808 치탄플러@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혹시 19:26:29 56
1809807 월급이나 받았으면 좋겠어요(라디오 진행자) 2 ㅇㅇ 19:25:53 327
1809806 바오바오백 구입할만한가요? ........ 19:25:05 107
1809805 제로슈거 믹스커피 중 뭐 드시나요. 2 .. 19:24:58 113
1809804 조선의 사랑꾼... 그 결혼 때려치워요 제발 4 doles 19:23:44 588
1809803 요동친 코스피에…靑 “김용범 ‘국민배당금’ 제안 개인 의견, 내.. 3 ... 19:22:08 360
1809802 핫딜 올리는거 허용되나요? 운영자님 11 19:15:46 406
1809801 직장 다니는 미혼 돈 개념이요 3 이쁜나이 19:05:23 453
1809800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무능력과 부패를 삭발로 덮을 수 .. 1 같이봅시다 .. 19:02:00 97
1809799 남편한테 정서적으로 독립하는건 불행한걸까요 9 루피루피 18:58:10 593
1809798 '평택 민주당 탈당 러시…조국혁신당으로.jpg 11 공천후폭풍 18:56:06 768
1809797 여직원들이 처음 보는 사람을 분류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2 f 18:56:04 662
1809796 부동산에서 전세 재계약서 작성하는데... 5 부동산 18:49:10 384
1809795 (핫딜공유)비비고 왕교자 1.05kg x3봉 + 김치왕교자 42.. 2 만두 18:36:40 763
1809794 회사 내 간식 문제 들어봐 주시겠어요?? 22 회사 18:22:59 1,953
1809793 친구 자녀 결혼식 축의금 어느 정도 하세요? 16 ㅇㅇ 18:16:18 1,472
1809792 통일부, 북 응원단에 남북협력기금 3억 원 지원 21 ... 18:14:03 615
1809791 저 왜 이렇게 약해졌을까요 5 ... 18:09:29 1,060
1809790 아들 낳으려고 딸 많이 낳은 어르신 보니 7 ㅣㅣ 18:04:43 2,047
1809789 싼타페 5인승 6인승 둘중 어떤게 좋을까요? 5 어떤차 17:57:23 453
1809788 한동훈 '선거법' 위반 고발 당해…"법률가 출신이 법 .. 17 너나잘해 17:51:23 1,153
1809787 60 백수라서 좋은점도 있어요 17 백수 17:50:59 2,718
1809786 유심교체 했는데 여전히 삼성페이와 nfc 교통카드 사용할 수 있.. 8 스마트폰 17:49:58 632
1809785 갱년기 워킹맘. 4 ..... 17:41:24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