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너무 늘지 않는 운전실력 (14개월째)

운전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2-04-19 23:34:38
말그래도 이건   운전이 아니고  기어가는 느낌
오늘 며칠 다니던 밤길이  비 가내리니까 또 잘 모르겠더라구요 
주차는 어느정도 하는데
신호도 아직 햇갈리고
속력내는것도 무섭구요...
운전경력  출퇴근 및    외근
고속도로  부산 창원  왕복 1.5 경험
제가 마흔 초반에 운전을 배워서 그런지
순발력도 떨어지고 길눈도 어둡고   도로위에서 얼마나 쪼는지
미치겠어요 
IP : 182.211.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11:41 PM (123.212.xxx.245)

    저는 그래서 과감히 포기했어요.
    살면서 불편할 부분 분명 있겠지만 제맘 편한게 제일이라서요.

    한가지씩은 진짜 못하는게 있나봐요
    제가봐도 정말 못해요
    그 고충 이해합니다 ~~~~

  • 2. 저랑반대시네요
    '12.4.19 11:41 PM (121.145.xxx.84)

    전 주차빼곤 그럭저럭..
    근데 차가 대형이라..지하터널 진입할때나 차선 유독 좁은곳은 무서워요..옆차랑 닿을거 같고;;

  • 3. 말 그대로
    '12.4.19 11:53 PM (39.114.xxx.3)

    아직 초보니까 쫄;수 있지만 14개월차 신호도 잘 못 본다면 문제가 있어요..
    운전은요..길을 잘 알게 되면 이미 반은 먹고;;;;들어가요.
    다니던 길 혹은 처음 가는 길에서도 주변 큰 빌딩등 기억할만한 포인트를 잘 숙지하셔야 해요.
    속력내는게 무섭다면 한가한 시간때에 고속도로 올려 속도에 대한 감을 익혀 보세요.부산,창원간 보다 긴..
    제 경우 남편의 스파르타 교육덕에 라이센스 쥐고 일주일 만에 서울에서 7번국도 타고 울진까지..
    것도 야간에..ㅠㅜ
    그 길 다녀온후 일취월장 했네요.운전은 일단 두려움을 없애야 늡니다.

  • 4. 흠....
    '12.4.19 11:55 PM (58.78.xxx.47)

    모든 사람이 다 한다고.....다 할 수 있는게 운전이라고 생각 안해요.
    그 정도 해보시고도...아직 운전이 그렇다면....
    정말....더 큰 일전에 과감이 운전 포기하세요.
    제 친구 운전 경력 10년인데...도로에서 40~50 달립니다.
    아......
    그 친구차 타면....민폐...민폐....그런 민폐가 없습니다.
    뒷에서 난리가 나도..그 속도인지라....
    운전하지말라고 말립니다만....아직도 몰고다니네요.

  • 5. ...
    '12.4.20 12:17 AM (112.155.xxx.72)

    운전에 능력이 안 되면 그냥 포기하셨으면 좋겠어요.
    길에서 이상한 양상을 보이거나 교통 체증을 증가 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도 있잖아요.

  • 6. 차선과 신호 그리고 흐름
    '12.4.20 12:53 AM (211.63.xxx.199)

    운전을 잘하려면 우선 차선을 잘 지켜야합니다.
    함부로 남의 차선 끼어들거나 침범하지 않고 다른 차들의 흐름을 깨는 운전을 하면 위험한겁니다.
    너무 저속으로 가면 다른 운전자들이 불편해하고 너무 고속으로가면 위험한 운전이죠.
    우회전을 해야한다면 미리미리 젤 오른쪽 끝차선으로 이동해주고, 사거리 다 되서 급하게 끼지 않아야해요.
    좌회전도 마찬가지고요. 우회전보다 특히나 좌회전 차선을 조심해야해요.
    가끔은 2차선도 좌회전차선인데 난 직진해야한다고 2차선에서 좌회전차량 흐름 막고 꿋꿋하게 버티는 차들도 있어요.
    그러니 매일 출, 퇴근 하신다면 먼저 길을 외워야해요. 어디 지나서 미리 차선 바꾸고, 좌회전 혹은 우회전, 직진 등등..
    평소 내가 차선을 바꾸는 포인트를 지정해놔야해요. 윗분 말대로 큰 건물을 포인트로 삼아야해요.
    현대빌딩 보이면 차선 바꿔서 좌회전 준비 뭐 이런식으로요.
    차선만 제대로 서 있으면 신호등 보는건 어렵지 않아요.

  • 7. ^^*
    '12.4.20 10:10 PM (182.211.xxx.36)

    댓글 감사해요 정말 친절하세요...고맙습니다

  • 8. mediater
    '12.4.25 12:47 PM (98.24.xxx.78)

    Be patient ! You will be better.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84 독립세대주... 전입신고 문제... 좀 알려주세요. 2 어렵네 2012/05/01 8,327
102183 싱글맘 살아내기 17 고되다 2012/05/01 5,053
102182 장롱면허 부활시키는 중인데 무서버요 ㅜㅜ 다 처음에는 그러셨나요.. 7 장롱면허 2012/05/01 2,092
102181 ‘BBK 특종’ 방송 앞두고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 전격 .. 1 참맛 2012/05/01 1,077
102180 월급에서 상여금 400프로이면,,어찌되나요? 2 .. 2012/05/01 2,315
102179 자녀가 드림렌즈 끼는 분 계세요? 13 ... 2012/05/01 14,603
102178 친한 동생의 섭한 행동, 속좁은 건 바로 나일까요.. 15 ... 2012/05/01 3,812
102177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내는 법 1 어려워요 2012/05/01 6,079
102176 파주시는 갈때마다 길을 잃어요ㅜㅜ 8 ㅜㅜ 2012/05/01 1,199
102175 공부방법을 몰라요 2 중2 아들 2012/05/01 1,292
102174 남편회사 사내 육아시설이 잘되서 남편이 아이 데리고 출근하는 집.. 14 그롱 2012/05/01 3,237
102173 고민두가지 ㅠㅠ 3 Drim 2012/05/01 878
102172 여수 당일로 갔다와도 괜찮을까요? 9 케이트 2012/05/01 1,772
102171 큰 가구 구입 인터넷 으로 해 보신분 ?? 10 은이맘 2012/05/01 3,007
102170 미술 프리선생님이요. 이런관계는뭔가요?? 5 미술과외 2012/05/01 1,259
102169 5월에 연말정산 세무서에서 신청해 보신분 계세요? 1 환급 2012/05/01 3,237
102168 낮에 해놓은 닭도리탕 냉장고에 넣어놔야할까요?? 1 쉴까봐..... 2012/05/01 1,351
102167 가방 좀 봐주세요~ 6 요리잘하고파.. 2012/05/01 1,330
102166 신촌 살인사건.. 범인이 10대래요.. 2 세상무섭다 2012/05/01 3,409
102165 학교폭력,왕따 없애는방법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아이디어 2012/05/01 1,992
102164 중1중간고사 시험 17 중1 2012/05/01 2,719
102163 강아지 바람 쐬게 창문 열고 내놓지 좀 마세요. 7 그러지마요 2012/05/01 4,555
102162 아놔.. 남편~~!! 에구구 2012/05/01 1,086
102161 사는 게 이렇게 어려워서야. 살찌우기 2012/05/01 1,187
102160 살갗이 아파요 ㅠㅠ 4 fermat.. 2012/05/01 2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