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메룬 사람에게 영어과외를 해볼까하는데요 ..

잘될거야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2-04-19 22:07:21
저희딸 5학년이구 엄마표로 챕터북 매직트리하우스 읽고있어요. 학원을 안보내서 영어를 잘못해요.그런데 카메룬 여자를 알게됐는데 아주대에서 영어를 가르쳤었는데 계약이 끝나서 과외도 하고 다른 알바도하며 지내나봐요. 영어랑 불어능통하구요. 그런데 제가 대학을 안나와서인지 카메룬영어에 관해서 잘 모르겠어요. 해봐도 될까요? 발음,억양이 이상한 영어면 어쩌죠?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12.161.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s
    '12.4.19 10:12 PM (81.164.xxx.230)

    카메른은 아프리카 국으로 언어가 불어인데, 정말 영어하는지 확인해 보고 레슨받아 보세요.

  • 2.
    '12.4.19 10:13 PM (118.43.xxx.4)

    카메룬 영어는 카메룬 식이기도 하고 영국식 영어기도 해서 아마 발음이나 기타 등등이 익숙하지 않을 거에요 ^^ 근데 그 카메룬 사람이 "넌 왜 영어를 열심히 하지 않느냐?!!"며 저를 혼냈더랬죠. 혼내줄 때 열심히 할 걸 ㅋ
    한 번 해보세요. 사실 영어에서 발음이나 억양 자체가 중요하진 않더라구요. 결국 영어를 잘하게 되면 그런 건 사소한 거 같아요. (제가 잘해서 그런 건 아니고...;;;) 문장을 얼마나 이해하고 내 의사표현을 얼마나 잘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거죠. 해보시고 정 익숙하지 않으시면 그 땐 그만두시면 되죠 뭐. 제 친구는 말레이시아에서 영어쓰면서 몇 년 살았었는데 그 때 SATC 같은 거 보면 귀가 정화되는 느낌이었대요 푸하하 아무래도 익숙한 영어라서 그랬던 듯.
    아 그리고 카메룬 사람들 성격 좋아요 ^^ 대체로 아프리카 사람들 성격이 좋았던 듯.

  • 3.
    '12.4.19 10:17 PM (118.43.xxx.4)

    아 글구 그 카메룬 사람이 좀 비판했어요. 울 나라의 미국식 영어를 우대하는 경향에 대해서 ㅎㅎㅎㅎ
    전지구적 비율로 따지면 미국식 영어보다 영국식 영어를 쓰는 나라가 훨~~~씬 많다며! ^^
    카메룬, 프랑스랑 영국 두 쪽의 지배를 다 받아서 두 언어 다 써요.
    줸쟝. 지배받은 거 부러워할 거 없는데...근데.. 두 언어 자유자재로 쓰는 거 부럽더군요 -_-;

  • 4. ........
    '12.4.19 11:26 PM (58.232.xxx.93)

    왜 모험을 하시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따님이 영어를 아주 잘해서 고급영어를 필요로하는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학원을 다닌것도 아닌데
    잘 모르시는 분에게 영어를 배우려고 하시나요?

    저라면 주변에 잘 알려진 학원 보내겠어요.

  • 5. 잘될거야
    '12.4.20 8:35 AM (112.161.xxx.5)

    카메룬 영어,불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나봐요. 그여자분과 대화를 해봤는데 영어잘하더라구요. 토요일 하루만 남편 회사에서 하는거니까 일단 한달만 해보려구요. ㅋ 님 말씀처럼 발음,억양보다는 의사소통이 중요한것 같아서요. 벌음,억양,문법 신경 쓰다가 정작 입이 안떨어져서 말하기를 못하는 사람들 많쟎아요. 딸아이가 영어로 말하는걸 하고싶어해요. 학교 원어민샘과도 대화를 많이 시도하고 서로 대충 알아듣고 하더라구요.

  • 6. 잘될거야
    '12.4.20 8:37 AM (112.161.xxx.5)

    아이폰이라 오타수정해요 . 벌음 ->발음

  • 7. 참..
    '12.4.20 11:59 PM (175.118.xxx.143)

    여러분들 편견이 참..그러네요.
    카메룬 사람이면 다 아프리카 말만 하고 영어는 못하나요?
    고등교육받아 영어를 잘 할 수도 있잖아요? 개인의 역량이지 국적으로 판단할 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741 스카이라이프 전자파 1 고민 2012/04/30 1,302
101740 무늬만 조사단… 광우병 발생한 미 농장 방문 대상서 빠져 3 세우실 2012/04/30 596
101739 자동차보험 4 애짱 2012/04/30 863
101738 여름인거죠?? 7 이제 2012/04/30 1,444
101737 운전은 좀 미루는게 나을까요? 3 초보운전 2012/04/30 1,186
101736 부모님 입으실 남방 이쁜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4 바닐라향기 2012/04/30 965
101735 다이어트 한다고 묵 1개 무침 다 먹고 닭 가슴살 100g 좀 .. 3 코끼리 풀 .. 2012/04/30 1,296
101734 친구가 돌잔치 쌩~하고 넘어갔는데.. 5 손님 2012/04/30 2,323
101733 겁이 나서 물러서야 했던 사랑 미녀와 야수.. 2012/04/30 953
101732 박찬호씨 부인 얘기가 나와서.. 3 ㄹㄹ 2012/04/30 4,967
101731 아방궁 조선일보 사장 주택 국내 최고가 3 햇살조아 2012/04/30 1,367
101730 학교가 변하니 좋네요 5 학교 2012/04/30 1,353
101729 [궁금해 미치겠음]쇼핑몰 모델들은 왜 다리를 살짝 안짱다리처럼 .. 5 레이디 2012/04/30 1,940
101728 근로자의 날 공무원과 대기업은 어떤가요?? 6 .. 2012/04/30 2,263
101727 근로자의날 선생님들이 안쉬네요?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8 초등학교 2012/04/30 4,586
101726 한선교 의원지역구인 용인 병 사람들 자랑스럽겠어요/. 11 밝은태양 2012/04/30 2,266
101725 임금체불 관련해서 노동부 진정 해보신 분 계세요? 4 혹시 2012/04/30 1,101
101724 천주교신자님들께 조심스럽게 질문할께요 11 천주교 2012/04/30 1,978
101723 교회는 정말 강제로 성금을 걷나요? 24 교회안가본여.. 2012/04/30 2,807
101722 나가수 현장에 있으면 객석에서 감동의 눈물이 잘 나나요? 7 나가수 현장.. 2012/04/30 1,841
101721 아파서 집에 계시는 분 있나요? 7 ... 2012/04/30 1,156
101720 세미나팔 바지는 거의 안입나요 11 요즘 2012/04/30 2,257
101719 [고민]직장후배 2명의 문제....어찌 얘기를 꺼낼까요? 1 직딩아짐 2012/04/30 855
101718 김용민 교수 탁현민 교수..이 호칭 거북해요 19 거북해 2012/04/30 2,475
101717 근로자의날 워크샵가는 회사. 10 참나 2012/04/30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