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고학년 여학생 의류구입 인터넷 쇼핑몰 문의

영양갱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2-04-19 09:40:45

딸아이가 초5가 되었어요. 살짝 사춘기가 오는지 요즘 부쩍 옷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지금껏 늘 제가 백화점에서 옷을 사다 주었거든요. 원래 분홍,리본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고 크게 안어울려서.....항상 리바이스나 게스에서 기본 맨투맨티, 후드티에다가 청바지 입혔어요.

아이도 그런 스타일 좋아했는데........ 요즘 "난, 엄마가 백화점에서 사주는 옷 이제 별로야. 안 이뻐. 친구들처럼 인터넷에서 요즘 유행하는 그런 옷 입고 싶어" 하는거에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 급하게 딸아이랑 인터넷 접속해서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여아 옷 검색하는데, 사진도 작고 옷그림도 번쩍번쩍 움직여서 검색이 쉽지 않더라구요.

둘이 눈이 빠지게 봐도........뭐가 잘 없고.

괜찮은 사이트 하나씩 추천 좀 부탁드려요.

IP : 210.178.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9 10:27 AM (58.225.xxx.134)

    제딸은 얼마전부터 인터넷으로 스스로 골라서 사는데요.. 소녀나라, 불량소녀 같은 사이트에서 고르더라구요
    사실 품질 맘에 안들어요. 그런데 본인이 고른거는 정말 잘 입고 다니더군요. 제가 사준 질좋은 옷들은
    쳐다도 안봐요. 그래서 저는 그냥 아이가 고르는 옷 사줍니다. 가끔 백화점에서 같이 가서 고를때도 최대한
    본인이 원하는것을 사주고요.. 그래야 아깝지 않게 입더라구요. 친구들도 제딸한테 어디서 사냐고 많이
    물어보구요. 애들눈에는 이뻐보이나봐요.

  • 2. ..
    '12.4.19 10:30 AM (58.225.xxx.134)

    품질이 안좋아도 어차피 가격은 좀 싼편이니 한철입고 말자 싶어 그냥 사줍니다. 좋은옷도 다음해엔 안입더군요.

  • 3. 잘될거야
    '12.4.19 10:48 AM (112.161.xxx.5)

    ( 샤페이 )라고 있어요. 제딸아이도 5학년인데 거기서 한번에 10만원어치 쯤 사면 옷입을거 많아져요. 인터넷으로 바로 구입하지 마시고 전화를해서 아이 체형, 취향을 얘기하시고 사장님이 골라주는걸로하시면 거의 실패없어요.

  • 4. 초6
    '12.4.19 4:39 PM (1.236.xxx.156)

    키키코 라고 키140-150 애들 위주 사이트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464 요즘 드라마 재밌는게 많네요 드라마 2012/04/20 1,524
101463 시드니 근처 사시는분께 여쭙니다. 도토리 2012/04/20 1,026
101462 집에 환자 있는경우 이사 어떻게 하시나요? 이사 2012/04/20 1,141
101461 [펌]복사기에 막 문대썽 논란 관련사 반응 엇갈려.. 1 좋은하루 맞.. 2012/04/20 1,157
101460 배합초가 뭔가요?^^; 2 김밥 검색하.. 2012/04/20 1,415
101459 결혼한지 2개월.. 이 남자 절 싫어하는거 맞죠? 36 ... 2012/04/20 13,285
101458 만8개월 아기, 보습제 대체 뭘 발라줘야 얼굴이 괜찮아질지.. 14 ㅠ.ㅠ 2012/04/20 4,624
101457 90년대 초반쯤 방영했던 미스테리 미드인데 제목을 알고 싶어요... 2 미드 2012/04/20 2,370
101456 김밥 쌀때 넣는 햄,맛살,단무지 어느 제품 구입하세요? 4 소풍 2012/04/20 2,619
101455 미래엔 로봇과 성관계,, 이럴수가? 10 호박덩쿨 2012/04/20 4,242
101454 적도의남자 7 적도의여자 2012/04/20 1,994
101453 홍천 비발디파크 주변맛집 부탁드려여 2 쥴리엄마 2012/04/20 3,767
101452 나의 보물 레시피.... 라는 책 어때요??? 3 진진 2012/04/20 1,601
101451 가볍고 싼 등산자켓 2 저렴한옷 2012/04/20 1,659
101450 천 년 종이 ‘한지’를 아시나요? 1 스윗길 2012/04/20 1,172
101449 자식때문에 살아야하지만, 또 죽고도 싶어요 8 힘들어요 2012/04/20 3,093
101448 길거리에서 헌팅하는 남자.. 3 -// 2012/04/20 2,950
101447 돈이 별로 없는 백수라면 뭘 하시겠어요? 7 익면 2012/04/20 2,974
101446 오늘낮에 서삼릉산책길 1 오늘낮날씨 2012/04/20 1,320
101445 엘리베이터 글 4 2012/04/20 1,465
101444 아내의 자격, 감옥면회가서 이성재가 태란에게 보여준 책 .. 8 토리 2012/04/20 4,429
101443 영어 한 문장 해석 부탁해요. 3 최선을다하자.. 2012/04/20 1,019
101442 아가 영문이름 좀 봐주세요 토토 2012/04/20 1,086
101441 흑미 드시면 설사 하시는 분 계세요? 1 흑미 2012/04/20 7,684
101440 지하철 9호선 어떻게 시작했나? 10 닉네임22 2012/04/20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