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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못한거 없는데 법원서 등기가 왔어요....

이건머지? 조회수 : 7,698
작성일 : 2012-04-18 20:43:16

오늘 퇴근하고 집에 오니 우편함에  우편물 도착 안내서 붙어있는거예요..

경기도로 이사온지 1년도 채 안되서 우편물  잘 오지도  않는데

자세히  보니  "부산 지방법원 등기" ....

괜히   부산지방법원에서 저한테 등기가 와서 괜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심장이 쿵쾅거리고..

살면서  자잘한 잘못은 했지만... 길가에 쓰레기 버리고.... 도로  신호위반 몇번한거랑...ㅜㅜ

돈꾼적도없고...  빌려준적도없고... 집도 없는데..

우체국 아저씨 전화번호 적혀있길래 전화해봤더니 오전에 저희동네는   배달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제가 우체국에 가야지 내용을 열어볼수 있다는건데  당사자가 모르는 일도 법원에서

일이 집행되고 하나요??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부산은  제가 태어난곳도 아니고... 신랑이 부산사람이라 시댁갈때 빼고는 부산   간적이 없는데...

괜히 무서워서 우체국가서 확인도 못해보겠어요..

법원서 등기가 날라오는건 무슨 잘못을 해서 인가요?? ㅠㅠ

저 정말 잘못한거 없는데..... 으앙..

IP : 222.233.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참여재판
    '12.4.18 8:46 PM (211.44.xxx.175)

    배심원단으로 추첨되었을 수 있어요.

  • 2. ..
    '12.4.18 8:49 PM (119.202.xxx.124)

    아파트 융자금이나 하자보수와 관련해서 등기우편이 오기도 하던데요. 아파트 모든 가구에 단체로 오는 경우 있음.

  • 3. ㅎㅎㅎ
    '12.4.18 8:54 PM (222.233.xxx.30)

    배심원단? 이런것도 있나요?? 이런거였으면 좋겠네요~ㅠㅠ

    아파트는 전제고 다 신랑명의로 되어 있거든요..근데 저한테 오니 혹 신종 사기??

    아님 저도 모르는 범죄에 연루되었나? 이러면서 지금 오만가지 상상을 다하고 있어요~ㅋ

  • 4. 유경험자.
    '12.4.18 10:56 PM (210.57.xxx.105)

    저도 떨려서 잠을 못이룬 경험이 있답니다.
    결론은, 189로 찍힌 속도위반 딱지 였지요... ㅠㅠ
    울 신랑은 지방 출장만 가면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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