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가 제 말을 다 알아듣는 거 같아요.

r 조회수 : 4,025
작성일 : 2012-04-18 17:49:41

사랑스럽기도 한데...조심스럽네요.

누구 욕도 못하겠어요.

눈치는 또 어찌나 백단인지....

그리고 가끔 눈치를 보는 모습이 있어요. 눈알을 위로 굴리는데...너무 귀엽기도 하고 얄밉기도해요.

사람같아요. 말을 못할 뿐이지...진짜 사람말 백프로 다 알아듣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강아지 수명은 왜이리 짧은지....죽는 생각하면 가슴이 벌써부터 무너져요.ㅠ

IP : 112.214.xxx.4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4.18 5:50 PM (211.234.xxx.45)

    부럽..!...

  • 2. 개전문가
    '12.4.18 5:51 PM (202.30.xxx.237)

    진짜 조심하세요. 녹취록 있을지도 몰라요.

  • 3. 수아
    '12.4.18 5:53 PM (124.51.xxx.54)

    점두개님 동감이예요.ㅋㅋ
    근데 무슨종인가요?? 시츄?

  • 4. 세종이요
    '12.4.18 5:54 PM (124.46.xxx.5)

    조심하세요..
    아무도 없을때 주인들 흉봅니다..

  • 5. 가끔은
    '12.4.18 5:54 PM (211.223.xxx.24)

    이 녀석이 머리가 나쁜 척 하는 건지 궁금해요.
    먹을 거 놔둔 건 며칠 지나도 다 기억해서 훔쳐 먹는 놈이
    어쩌다 쉬야 실수해서 뭐라하면 딴청이나 부리고.
    먹는 거 주인이 어디 나가려고 할 때 보이는 패턴은 기가 막히게 파악해서
    난리인데 자기가 지켜야 할 건 제멋대로로 내킬 땐 딴청이니 원.

  • 6. 말대꾸도
    '12.4.18 5:56 PM (58.143.xxx.219)

    합니다. 아이가 요즘 사춘기라 같이 따라가더군요.
    왜 산책 시켜준다더니...줄만 꺼내놓고! 안가는건데 왜! 왜!! 왜!!!!!!
    보고 싶었잖아! 나만 두고 어디갔었니!!!!!!!!!!! 막 따집니다.

  • 7. 원글이
    '12.4.18 5:56 PM (112.214.xxx.49)

    아 그리고요. 제가 의자나 쇼파에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요. 외출할려고 일어나는지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는지 물 마시려고 일어나는 지 귀신같이 알아요. 외출하려고 일어날 때는 일어서는 그 순간부터 발광을 해요.
    강아지보살 신내림이라도 받았나봐요.

  • 8. 저희집
    '12.4.18 6:09 PM (121.174.xxx.222)

    꾸러기 세 녀석들도 그래요^^
    저는 왜지 이 녀석들이 제가 자고 있을 때나 외출할 땐 두 발로 걸어다니고 티비도 보고 컴퓨터도 할 것 같아요.

  • 9. ...
    '12.4.18 6:09 PM (115.41.xxx.10)

    신내림.ㅋㅋㅋㅋ

  • 10. 말은못해도
    '12.4.18 6:11 PM (121.166.xxx.70)

    말은못해도 제가 뭐라고 하면
    귀를 쫑긋쫑긋 거리며..들을려고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간단한 단어들은 반응을 보면 확실히 알아듣고요..

    그래서 개앞에서도 말함부러 하면 안됍니다..
    그냥 하는말이라도요..

    개의 지능이 집주인과 친밀도와 관련이 있다는게 이해가 가는게
    사람이 하는거 보고..듣고...하다보면 똘똘해 질거 같아요.교육받은 사람과 안받은 사람이 다르듯이..

  • 11. 말은못해도
    '12.4.18 6:13 PM (121.166.xxx.70)

    패드에 싼곳에 또 싸기 싫을때 패드 옆에다가 은근슬쩍 싸놓고 ...뭐라안하니까 몇일을 그러더니

    한번 또 혼내면 다음날 아주 질서정연하게 패드에 싸논거 보면..너무 웃겨요..

  • 12. gg
    '12.4.18 6:14 PM (59.3.xxx.70)

    전에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본 글인데요 어떤 님 개가 하도 짖어서 엄마가 강아지 귀에 대고 "그만 좀 짖어라 ~ 너 입에서 냄새난다" 그랬대요 근데 그 개가 그 말 듣고 완전 삐져가지고 며칠인가 엄마한테 가지도 않는대요~ 정말 개들 넘 신기해요 귀엽구요 ㅋㅋ

  • 13. ㅋㅋ
    '12.4.18 6:18 PM (125.181.xxx.41)

    15개월 들어서는 저희 딸과 비슷한 수준이네요

    제 말은 알아듣는데 ... 저는 못알아듣고

    눈치 백단이라 혼내면 딴청부리고... 도망치고..

    오라면 오고 앉으라면 안고.. ㅋㅋ

  • 14. ..
    '12.4.18 6:23 PM (115.41.xxx.10)

    http://m.cafe.naver.com/dogpalza/4811801

  • 15. ..
    '12.4.18 6:23 PM (115.41.xxx.10)

    이거 보세요. 다 알아 들어요. 짱 귀욤.

  • 16. 일요일 늦은 아침
    '12.4.18 6:46 PM (112.153.xxx.234)

    아침에 일어날 시간이 되도 이불속에서 밍기적 거리고 있으면 누군가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져요.

    이상하다 싶어 눈을 떠보면 침대 바로 옆에서 차렷 자세로 눈 크게 뜨고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설잠 들었을때 눈 떴다가 아주 가까이서 쳐다보고 있는걸 보고 깜놀 해서 깬적도 있다는...

  • 17. 아침행복
    '12.4.18 7:31 PM (114.205.xxx.30)

    우리애는 어디 있는지 찾을수도 없다가 서랍소리만 나면 파닥파닥 소리나요...ㅋㅋㅋ
    나가기전 서랍에서 양말 꺼내 신거든요.
    내일 산책가자...하면 그 담날은 발뒤꿈치에서 떨어지지도 않고.
    궁디 팡팡 두드리며 에고이뻐...하면 눈을 끔뻑끔뻑하며 고통(?)을 참고...
    내맘을 세상에서 제일 잘 알아주는거 같아서 기특하고 이뻐요.
    예전 우울증 초기일때 엄마께서 입양해 오셨는데 그 녀석 덕분에 아직 제가 웃으며 살아요..

  • 18. ..
    '12.4.18 7:52 PM (175.117.xxx.103)

    모르셨어요???인석들 낮에 지들끼리 모이는 온라인 카페있어요
    주인들 온갗험담 완전 작렬....


    회원가입이 엄청 어려워서...사람은 가입이 안된다는..쿨럭

  • 19. ㅎㅎㅎ
    '12.4.18 8:25 PM (211.234.xxx.63)

    들리는 소문엔 집에 혼자있을때 전화도 받는다는 ㅋ
    정말 화장실가려고 일어날때와 밖에나가려고 일어나는걸 구분하더라구요 ㅎㅎ
    우리개는 자동차 기어넣는소리도 구분해요
    주차한다 싶으면 내린다고 안달복달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007 진상학부모때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 03:51:12 34
1805006 미국주식시장 괜찮네요 (현재는...) ㅇㅇ 03:48:36 45
1805005 12살 장서희 배우 예쁘네요 4 어쩌다 본 .. 02:16:07 426
1805004 이재명 외교망신 CNN 기사 뜸 25 .... 02:03:06 1,371
1805003 내친구 김정은 책에 대해서 5 01:09:06 429
1805002 보험이 없는데 통증과 피곤하고 가슴이 답답해요 2 . 01:06:08 502
1805001 어떤 게 한국 김치 아닌지 맞혀 2 01:02:28 506
1805000 더럽게 정확한 비유-쇼츠 4 알파고 00:50:58 879
1804999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방금전 SNS 5 ㅇㅇ 00:45:19 1,759
1804998 재혼 생각이 없으면 별거로 충분하지 않나요?? 9 ㅇㅇ 00:35:47 1,071
1804997 뭐든 후루룩 먹는 사람 군고구마도 후루룩 먹네요 1 00:35:34 466
1804996 어제 또 우승한 안세영 결승 보세요 2 ㅇㅇ 00:29:09 608
1804995 와 윗집것들 쓰리콤보 4 00:08:18 1,650
1804994 부모의 이혼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6 모모 00:05:23 1,172
1804993 남친 여친 있는 중년 엄청 많네요 9 00:03:56 2,500
1804992 감정말이에요~ 1 555555.. 2026/04/13 503
1804991 서울 내일 27도 ... 1 ........ 2026/04/13 2,422
1804990 약속을 자기멋대로 잡는사람 6 .. 2026/04/13 914
1804989 50대 초반 귀국녀 할수있는일 뭐가 있을까요 15 ... 2026/04/13 2,234
1804988 갓 성인된 여학생들 남자 사장 밑에서 알바하지 마요 12 2026/04/13 3,312
1804987 엄마랑 악연인거 같아요 8 모름 2026/04/13 1,910
1804986 '사장이 성폭행' 신고했지만 무혐의. 10대 女, 끝내.. 5 화나네요 2026/04/13 2,350
1804985 박정희때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폐쇄 3 링크 2026/04/13 1,128
1804984 와 일론머스크 재산 1200조가 넘네요 5 신기 2026/04/13 1,115
1804983 시골시댁에서 봄나물을 너무 많이 보내셔서 미치겠어요 28 .. 2026/04/13 4,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