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안에 들어서면 나는 냄새...어떤 방향제를 써야할까요?

레몬 조회수 : 3,667
작성일 : 2012-04-18 17:01:02

직장맘이다 보니 제때 환기를 못할때가 많아요.

아이들이 생선을 좋아하다보니 일주일에 한두번은 구워먹게 되는데,

환풍기를 돌려도 싹 가시질 않아요.

 

이웃님들이나 친지 집에 가면 그집만의 특유의 향이 나요.

물론. 안좋은 향도 있지만,....대부분 피죤이나 다우니 향이 나더라구요.

 

전 섬유유연제를 쓰지 않아서요...그 향에 저는 멀미증세가 나요.ㅠㅠ

 

울집에 들어서면 나는 묘한 냄새...퀴퀴한 냄새는 아니지만, 뭐랄까 썩 좋은 향은 안나요.

어떤 방향제를 쓸까요?

 

강하지 않고 오래가는 방향제 부탁드려요.

요상한 냄새땜에 방문샘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어서요...

꾸벅~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1.165.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기
    '12.4.18 5:17 PM (121.168.xxx.97)

    저희집은 청국장, 멸치다시물, 생선구이 삼겹살 굉장히 자주 먹는데요. 답은 환기 밖에 없어요.

    기본공기가 텁텊 한데 향초 피우고 이럼 더 답답 합니다. 환기 하루에 30분이라도 하시구요.
    바깥베란다 문을 조금 열어 두는 습관 들이면
    괜 찮은거 가ㄸ아요.

  • 2. 향초요
    '12.4.18 5:32 PM (112.161.xxx.119)

    잠깐씩이라도 환기할때 향초를 켜거나 (이것이 좀 비싸요. 향이 진하고 좋을수록.)
    아로마램프사고 아로마 오일 한병사셔서 정수물+ 아로마오일 몇방울 떨구고
    램프에 초 넣어 키시면 (한두시간정도) 냄새도 금방 잡고 경제적이예요.

  • 3. 0.0
    '12.4.18 9:56 PM (76.2.xxx.231)

    우선 요리를 하시기 전에 꼭 방문은 닫고 하시구요.
    요리를 시작함과 동시에 향초도 같이 켜 놓으세요.
    그리고 천으로 된 소파나 커튼이 있으시면 거기에 페브리즈 같은거 자주 부려주시구요.
    환기를 한다고 해도 천이 냄새를 머금고 있으면 계속 냄새가 나요.

    안먹는 도넛있으면 전자랜지에 오래 한 2분정도(돌덩이라가 되도록) 돌려주면 집에서 베이킹한 거 같은 좋은 냄새가 납니다.

  • 4. 오렌지나 귤껍질...
    '12.4.18 11:05 PM (210.57.xxx.105)

    저는 오렌지나 귤껍질을 모아서 말려둬요.
    신랑이 생선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서너번은 생선을 먹게 되거든요^^;
    생선 구워먹고 난 후라이팬이나 그릴, 오븐에 말린 귤껍질을 넣고 3~4분쯤 가열하고나면
    생선 비린내도 가시고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이 온 집안에 가득하답니다^^
    전 가끔 오븐 청소 귀찮아서 코팅 망가진 후라이팬을 사용하는데요.
    귤껍질로 냄새제거하고 나면 전을 부쳐먹어도 말짱한 게 진짜 신기해요.

  • 5. 깔깔마녀
    '12.4.19 11:32 AM (210.99.xxx.34)

    안먹는 도넛있으면 전자랜지에 오래 한 2분정도(돌덩이라가 되도록) 돌려주면 집에서 베이킹한 거 같은 좋은 냄새가 납니다.


    꼭 해봐야지 싶네요 ^^
    근데 꼭 도넛이여야하나요? 식빵 1조각으로 하면 안될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361 ‘수원살인사건’ 부실대응 경찰들 형사처벌 않기로 4 세우실 2012/04/19 1,598
101360 레이온이 인견 맞나요?? 9 옷감 2012/04/19 14,549
101359 민생파탄 주범들 작정하고 띄워주는 <중앙> 그랜드슬램 2012/04/19 1,345
101358 요새 남자나이 33살이면 노총각 아닌듯 9 수래 2012/04/19 5,035
101357 뉴발란스 운동화 1 지방맘 2012/04/19 1,739
101356 강아지 파스나 맨소래담 같은거 발라도 될까요? 2 핑크베리 2012/04/19 12,325
101355 혹시 휘슬러 원액기쓰시는분 어떤가요? 2 사까마까신 .. 2012/04/19 2,090
101354 홍차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7 MBO 2012/04/19 6,173
101353 [원전]마이니치: 2호기의 압축응력실에 손상없다 참맛 2012/04/19 1,263
101352 장아찌가 써서 못 먹겠어요. 코코아 2012/04/19 908
101351 한 어린 아이를 만났습니다 18 .. 2012/04/19 6,426
101350 결혼식할때 장갑끼는거.. 3 shorts.. 2012/04/19 2,142
101349 56세 엄마가 20일째 고열인데요 18 상담 2012/04/19 5,649
101348 유부남 팀장이랑 신입여사원이랑 바람났네요..난리났네요.. 23 말똥고래 2012/04/19 21,637
101347 70세,경운기타고 학교 가시는 아버지^^ 7 다녕 2012/04/19 1,754
101346 시어버터 세분 발표합니다^^ 3 윈터메리쥐 2012/04/19 1,716
101345 오늘 1991년 당시 일본 거품경제 폭락 다큐를 봤어요 6 다큐조아 2012/04/19 2,705
101344 [원전]원전 비리, 한수원 前최고위급 연루 의혹… 금품거래 등 .. 2 참맛 2012/04/19 1,937
101343 아줌마들은 정녕 일 못하나요ㅠ 5 희망 2012/04/19 2,955
101342 노래제목을 찾습니다. 음악 줄넘기~ 2 똥강아지 2012/04/19 1,070
101341 남자도 많이 만나봐야지..남자보는눈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4 희내야 2012/04/19 3,481
101340 통밀빵 호밀빵 맛있는 집 아시나요? 5 .. 2012/04/19 6,103
101339 장바구니 든 남자. 5 쿠키왕 2012/04/19 1,465
101338 튀김 프라이팬 알려주세요 1 함께 2012/04/19 2,018
101337 전세로 이사 온지 3개월 됏는데 주인이 집을 내 놨대요 3 집사말어 2012/04/19 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