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빛과 그림자 질문있어요!

가을바람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2-04-18 00:05:10
최근에 보기 시작해서 앞부분을 잘 몰라요. 오늘 차수혁이 강기태동생한테 너희들이 한 짓은 생각안하고 잘해준 것만 이야기하냐고 했는데 옛날에 차수혁이 설움을 많이 당했나요? 그리고 차수혁과 조명국은 어떻게 친한 사이인가요?
IP : 123.213.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8 12:06 AM (112.144.xxx.68)

    차수혁네엄마가 기태네집 가정부 였어요 하지만 기태 아버지도 기태도 진심으로 수혁이를 아꼈는데 못난넘이 혼자 열폭한거죠

  • 2. zzzxx
    '12.4.18 12:08 AM (110.10.xxx.118)

    근데
    조명국꺼 아버지꺼 뺏은게강기태아버지로
    나오지않나요???
    조명국도이해해줘야하는거아닌가요 ㅠㅠ

  • 3. 쌍둥맘
    '12.4.18 12:09 AM (106.103.xxx.222)

    조명국은 기태 아버지 밑에서 일 도와주는 비서같은 사람이었고 조명국 아버지한테 기태아버지가 극장을 인수했는데 얜 그걸 뺏겼다 생각하며 복수를 벼러왔던거구요.

  • 4. 스뎅
    '12.4.18 12:10 AM (112.144.xxx.68)

    그부분은 자세하게 안나왔지만 조명국을 계속 데리고 일시킨거 보믄 그래도 야비한 아버지는 아녔던듯요

  • 5. ...
    '12.4.18 12:11 AM (59.86.xxx.217)

    조명국 아버지꺼 뺏은게 강기태아버지로 나오는건 조명국이 어려서 회상일뿐이지 사실은 다를수도있지않을까요?
    조명국의 오해일수도 있단소리예요
    그드라마에선 강기태아버지가 인품있었던사람으로 나오잖아요

  • 6. ..
    '12.4.18 12:13 AM (115.41.xxx.10)

    조명국 아버지를 패대기 치는 장면만 나오지 않았나요? 뭔가 잘못 해서 그랬을거라 생각했는데..그걸 조명국이 오해했던거고.

  • 7. 기태 엄마가 좀
    '12.4.18 12:17 AM (119.18.xxx.141)

    기태 동생이 차수혁을 좋아하는데
    못마땅해 생각했잖아요
    기태 아버지는 인자하고 따뜻하게 대해 주셨지만
    기태 엄마는 알게 모르게
    식모 아들이 자기 아들보다 나으니
    견제반 시기반 이런거 있지 않았을까요
    지금 데리고 있는 애도
    고생 많이 하는데
    공부 못한다고 타박도 하잖아요 (공부할 시간도 없겠더만)
    정도 줬겠지만 전반적으로는 함부로 하는 경향이 좀 있더라고요

    제일 중요한 건 아들 입장에서 엄마가 식모살이 하는거
    먹고 살아야 했기 때문인건데도
    자존심을 넘어 힘들어하는 거 같고요

  • 8. ..
    '12.4.18 12:21 AM (115.41.xxx.10)

    오갈데 없는 사람들 거둬준 공은 잊고 열등감에 빠져 그렇죠. 엄마가 식모다보니 볼 꼴 못 볼 꼴 다 겪으며 자랐겠지만...기태네 입장에서는 애 교육도 시켜주고 유학자금도 대 준거 아닌가요? 수혁 엄마는 이 집에 고마워하잖아요.

  • 9. 드라마나영화
    '12.4.18 12:32 AM (124.50.xxx.136)

    보면 있는집에 더부살이하는 자식또래의 아이는 거의 죽기살기로 공부하고 열등감에
    주인집을 넘보거나 이길려고 하더군요. 배신도 잘하고...
    현대가의 왕자들이 왜 그렇게 이명박을 견제하고 의식했는지 알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649 콩나물김칫국..안맵게 끓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콩나물김치국.. 2012/04/19 1,184
100648 붉은양배추 2 덴버 2012/04/19 957
100647 요즘 국내산 브로컬리가 없어요...ㅠㅠ 10 브로컬리너마.. 2012/04/19 3,025
100646 연애하니깐,,좋긴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3 혜리 2012/04/19 1,681
100645 샤브샤브집에서 주는? 1 ........ 2012/04/19 958
100644 호신술로 무술 하나 하는 주부님들 계신가요 1 . 2012/04/19 856
100643 당일 서울 근교 여행 추천부탁드려요 3 지민엄마 2012/04/19 1,358
100642 초등학생인 막내동생이 학교에서 맞고 코뼈가 부러졌데요 7 ㅜㅜ 2012/04/19 1,876
100641 노회찬 성당헌금 10만원 경찰내사, 국력낭비 14 미췬 2012/04/19 2,256
100640 이것도 엄마들 서포트 장난 아니네요. 2 아람단 2012/04/19 1,740
100639 '불법사찰' 장진수-최종석 12시간 대질신문 세우실 2012/04/19 699
100638 맥쿼리, 우면산터널로 '20% 고리대' 장사 2 유채꽃 2012/04/19 1,164
100637 멍이 안 사라지면 건강상의 문제인가요? 1 ㅇㅇ 2012/04/19 1,133
100636 부모님 칠순때 보통 경비 어느정도 나오나요? 2 궁금 2012/04/19 1,741
100635 이루마연주곡집 골라주세요 악보 2012/04/19 740
100634 요즘 부자패밀리님이 안보이는 거 같아요. 6 궁금 2012/04/19 2,005
100633 갑상선 씬지 약 드시는분들 복용하면 피곤한게 좀 나아지나요 5 .. 2012/04/19 1,692
100632 아이 치과 가요. 4 충치치료 2012/04/19 660
100631 애들꺼라고 다 순한게 아닌가요?(바나나보트썬크림) 1 썬크림 2012/04/19 6,389
100630 인터넷 하다보면 이런 사람 꼭 있다 ..... 2012/04/19 845
100629 저는 이제서야 하나 하나 버리려구요. 3 2012/04/19 1,478
100628 봉하마을,부엉이바위 근처 바위안에 불상 보셨어요?? 2 시골여인 2012/04/19 1,240
100627 대전공고 부근 숙박할 만한 곳 버섯돌이 2012/04/19 720
100626 박원순 겁 없네요.사랑의 교회 만만하지 않는데...(펌) 10 ... 2012/04/19 3,499
100625 딸기가 채소라네요,,, 12 시골여인 2012/04/19 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