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아직도 회사에 있다네요....

마음이....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2-04-17 23:39:40

특별 야근 뭐 이런 것도 아니고......그냥 당연한 듯 이 시간까지 다같이 일을 하나 봐요.

입사한 날부터 지금껏 제때 퇴근하는 걸 한번도 못 봤고, 기본 8~9시쯤까지는 회사에 있네요.

근데 심지어 이 시간까지 일 시키는 건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요..ㅠㅠ

저녁도 못 먹었다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이제껏 이 시간까지 일하는 회사 자체를 본 적이 없어요. 가끔 야근해 봤자 9시 안 넘겼는데...

집에는 언제 가라고 지금까지 일을 시키나요....ㅠㅠ 화가 나요

이렇게 일하시는 남자분들 많나요....

IP : 110.10.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11:50 PM (125.152.xxx.46)

    회사가 일이 많나보네요.

    예전에 저는 새벽까지 일했어요.ㅡ,.ㅡ;;;

    진짜....9시까지 일하는 날도 많았고......진짜 바쁘면 새벽2시~3시까지 일하고....아침에 다시 출근하고....

    의외로 이런 회사 많아요.

    근데.....저녁을 안 먹고 일한다는 건 너무 했네요.

    상사가 좀 매너가 꽝인가 봐요.

  • 2. ..
    '12.4.18 12:11 AM (123.111.xxx.244)

    일이야 많으면 늦게까지 할 수 있다지만
    저녁도 안 먹이고 일시키는 건 정말 너무하네요.
    지쳐서 일이나 될런지...

  • 3. 민트커피
    '12.4.18 1:45 AM (211.178.xxx.130)

    "저는 이제껏 이 시간까지 일하는 회사 자체를 본 적이 없어요."

    --------원글님 행복하게 사셨네요.--;;
    전 크리스마스와 설, 추석에도 일해봤어요.
    퇴근 기본이 밤 9시, 심하면 날밤.
    IT쪽은 퇴근시간 없어요. 그분도 혹시 IT?

    법무법인 일할 때도 큰 재판기일 다가오거나 자료 검색 빡새게 해야 하거나
    혹은 연구용역 제안서 낼 시기 되면 일주일 날밤 샌 적 많아요.
    전 변호사들은 일찍 퇴근하는 줄 알았더니 기본 8시 출근 밤 9시 퇴근이던데요.

  • 4. ...
    '12.4.18 4:16 AM (124.51.xxx.157)

    저는 11시보통마쳤어요.. 하루쟁일 의자에 앉아있었드만 허리에 무리가가서
    회사그만두고 병원다니다가 고생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96 쪼그라드는 ‘청계장학금’ ㅋㅋ 2 참맛 2012/05/08 1,384
107295 나이가 드니 목이 두꺼워지는 느낌이에요.. 1 목운동 2012/05/08 2,418
107294 오늘 신세경 입었던 원피스 어디꺼인가요? 패션왕 2012/05/08 750
107293 이정희 "우리 모두 상식이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21 뭐지 2012/05/08 3,105
107292 거실 전등이 떨어졌어요...어떻게 고치나요? 1 깜짝놀래라 2012/05/08 1,736
107291 요즘 즐겨 듣는 노래 추천해주세요~ 1 환자는졸려요.. 2012/05/08 692
107290 로파겐죠 향수 좋아하는분 계세요? 7 ... 2012/05/08 1,706
107289 혹 강서구 우장산역 주변 중학생 다닐 학원 1 추천좀 2012/05/08 2,440
107288 용산 씨티파크 어떤가요?? 3 In 2012/05/08 1,920
107287 목뒤에서 열이나요.. 5 .... 2012/05/08 6,233
107286 샷시공사중인데, 원래 이런가요??? 2 파스타 2012/05/07 1,697
107285 나꼼수 봉주 12회 버스 또 갑니다~~~ 10 바람이분다 2012/05/07 1,103
107284 숙주로 찌개 해보신분?? 맛있을려나요?ㅠㅠ 11 얼큰한게.... 2012/05/07 5,161
107283 나이드니 연애도 시들해요 16 독신고수 2012/05/07 4,060
107282 기억력 감퇴에 좋을만한..? 1 궁금 2012/05/07 1,237
107281 남편지갑속 여직원편지2 21 하루살이 2012/05/07 13,468
107280 고추장 옮겨담고 있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2 ... 2012/05/07 1,280
107279 쓰시는분 봐주세요 1 삼성워블세탁.. 2012/05/07 770
107278 봉숙이 듣고 갑시다 1 봉봉 2012/05/07 1,075
107277 야상조끼 한여름에는 못입겠죠? 3 .... 2012/05/07 1,239
107276 그럼.. 저는 무슨 병일까요? 3 답답해서.... 2012/05/07 1,904
107275 성신여고 나오신 분~ 24 ... 2012/05/07 3,321
107274 방금 라즈베리 스콘 만들어 순식간에 흡입했어요. 7 식탐 2012/05/07 1,866
107273 냉장고 화재로 인한 보상 관련 2 파랑 2012/05/07 1,839
107272 이런게 행복인가봅니다. 6 추억만이 2012/05/07 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