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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시판 보면 머리가 너무 아프고 스트레스 너무 받네요..

낙천아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2-04-17 11:33:30

제가 여기말고도 게시판 자주 보는 사이트가 몇군데 되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요.. 정치, 사회 현상에 그렇게 많은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나꼼수도 들었고. 남들하는것은 다 해봤네요. 시청도 몇번가고.

그런데 가면 갈수록 너무 힘에 부쳐요... 게사판 읽는것조차.

이젠 분노를 넘어서 너무 스트레스 예요.

왜 여권에 대해서는 관대한 눈으로 보는지도 야권이나 연예인은 뭐 하나 일터지면 물어뜯으면서

정작 똑같은 눈으로 새나라당은 봐주는지도 너무 신기하고.

불법체류자에 대한 다민족.다문화. 이것도 이해안가고요. 한 민족끼리도 뭉치지도 못하면서 정작 웬 다문화인가 싶고.

언론이나 인권하는 놈들이 정해놓은 정작 우리 국민들한테는 물어보지도 이것에 대해 토론 하지도

않으면서. 우리는 그냥 내말 들어라 하는식.. 너무 혼란스러워요.

게시판 끊을때가 된건가요.`~지쳐요. ㅠㅡ,.ㅠ

이런분들 안계신가요.

IP : 210.221.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4.17 11:36 AM (14.35.xxx.214)

    여기....

  • 2. 부겸
    '12.4.17 11:36 A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음 알밥들의 작전이 일부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 같아요... 걱정입니다.

  • 3. ....
    '12.4.17 11:43 AM (180.66.xxx.58)

    저도 그렇지만,,,, 걸를건 걸르고 내성을 기르고 있어요
    포기하면 지는거니까요
    82 여러분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82는 지켜야지요,

  • 4. 동감
    '12.4.17 11:45 AM (125.177.xxx.83)

    원글님과 비슷한 글 쓰다가 지웠는데 완전 동감해요
    김구라도 하루만에 나가떨어뜨리는 대단한 정의감을 가진 이 나라 국민들이
    왜 표절,처제강간한 국회의원들을 뽑고 현직 대통령과 그 수하 비리공무원의 비리에는 꿀먹은 벙어리일까요?
    수상쩍은 누군가가 깔아놓은 멍석에 우르르 몰려가 만만한 연예인, 야권정치인 모가지는 다 쳐내면서
    떵떵거리는 여당정치인들의 비리에는 찍 소리도 못하는 이상한 정의감...
    그 정의감이 제대로 된 나라라면 공무원 청렴도, 언론자유도, 인권지위는 거의 북유럽 수준이었어야 하지 않나요?
    국민들의 정의감을 이상한 데로 돌려놓는 수상쩍은 세력, 단순하게 우르르 몰려가 약자들만 패대기치는 단순한 국민들...2012년의 대한민국은 아무리 생각해도 시대를 거꾸로 사는 것 같아요.

  • 5. 제 말이...
    '12.4.17 12:08 PM (112.153.xxx.36)

    정말 거지같이 돌아가는 세상이죠.
    그러나 포기하고 무관심해지면 지는거예요. 그걸 노리는걸 수도...

  • 6. 글차나도
    '12.4.17 12:34 PM (222.239.xxx.140)

    에 올라왔던데,
    김구라가 정신대 가지고 그런 비하발언 했다고
    하루아침에 쥑일놈 만들어놓으면서,
    서울대 이영훈 교수 - 이 사람 아주 유명하죠, 친일로,
    조정래 아리랑 책을 완전 폄훼? 폄하 발언한것.
    그래도 잘 살고 있잖아요.
    친일파인 구케의원들도, 한둘이 아니잖아요..
    그래도들 찍소리도 안하면서 구라한테 왜그러냐고.
    그게 다 지들이 하면 로멘스고, 남이하면 스캔들이라 그런대요.

  • 7. 권력의 힘
    '12.4.17 1:26 PM (218.146.xxx.109)

    권력의 힘, 언론의 힘, 기득권의 힘.. 힘이 괜히 힘이겠어요....
    정치적이다, 라는 말에는 온갖 무시무시한 계략이 포함된 뜻으로 이제 읽힙니다....ㅠㅠ
    세상도 그렇잖아요. 악이 선을 이기는 거 같아보이고....그 시대시대마다 얼마나 아픔들이 많나요..
    저도 힘들지만, 뭐 일제시대, 6.25, 독재, 제주도, 광주 때보다야 낫다. 고로 역사는 진보하는게 맞다..
    우리는 944만이고 저쪽은 932만이다.. 뭐 일케 희망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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