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병헌 실제로 봤는데, 별 매력 못 느끼겠던데요

푸른F 조회수 : 6,685
작성일 : 2012-04-16 22:30:24

 이병헌 한창 젊은 시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박소현과 함께 대학생 역으로 나올 때

 실제로 드라마 촬영하는 현장을 우연히 지나가다 봤거든요.

 얼마나 실망했다고요.

 키도 작고(개인적으로 키 훤칠한 남자 좋아하긴 하지만)

 옆으로 벌어졌다는 느낌?

 얼굴도 크고 까무잡잡한데다가 아무 매력 못 느끼겠더라고요.

 

 오히려 박소현 씨를 실제로 보니

 얼굴도 작고 목도 길고 티비화면보다 훨 우아하고 아름답더라고요.

 

 이병헌에겐 외모 이상의 뭔가 기술과 매력이 있나 봅니다.

 제가 실제로 본 이병헌은 정말 티비가 훨씬 나았습니다.

 차라리 키 훤칠하고 말끔하게 생긴 일반남자가 낫더라는....

 

 

 개인적인 느낌이니, 다양한 의견은 써 주시되

 태클은 사양하겠습니다~~

 

 

IP : 112.165.xxx.20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6 10:31 PM (112.144.xxx.68)

    저도 봤어요 두번. 까맣고 얼굴빛 별로고 생각보다 왜소하고 그저 그랬어요

  • 2. brams
    '12.4.16 10:33 PM (110.10.xxx.34)

    전 좀 유명해진 다음에 봐서 그런가 배우다운 아우라같은 것이 있더군요. 키는 좀 작다 싶었지만 얼굴이 작아서 비율이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목구비 뚜렷하고 참 잘생겼다 감탄스럽더군요.
    별로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외모만큼은 인정을 안할 수가 없더군요^^

  • 3. ..
    '12.4.16 10:38 PM (121.131.xxx.28)

    실물로 보면 솔직히 볼품없죠..
    키 작고 까맣고 ..
    근데 눈빛은 참 매력있던데...

  • 4.
    '12.4.16 10:38 PM (125.132.xxx.105)

    앗, 사랑이 꽃피는 나무 아니고.. 내일은 사랑 인거 같아요.
    저도 실제로 봤는데...그 당시 고등학생인 저보다 작아서 다부지고 작다...라는 느낌 뿐.;;;
    근데 연이은 스캔들로 비춰보면,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겠고.. 화술이 좋은가부다...그렇게 생각해요.

  • 5. ㅎㅎ
    '12.4.16 10:40 PM (121.163.xxx.20)

    입술이 색깔도 그렇고 닭똥집 오려놓은 것
    같지 않나요? 전 이병헌이 모기업 광고모델할
    당시 담당자인 여직원을 맘에 두고 냅킨에 전번 적어 작업했다는 그 회사 홍보팀 직원 말 들은후부터 비호감이라는...

  • 6. ...
    '12.4.16 10:42 PM (173.35.xxx.88)

    저도 봤는데 원숭이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웃는 모습이 환한 원숭이.

  • 7.
    '12.4.16 10:42 PM (203.226.xxx.249)

    저도 이병헌이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세월의 흐름과 본인의 철저한 관리가 더해진 지금의 모습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연기도 사람을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고..
    자꾸 별로다, 하다 보니 이젠 오히려 호감이네요.
    욕하다 정 든 패리스힐튼처럼ㅡㅡ

  • 8. 원글이
    '12.4.16 10:42 PM (112.165.xxx.201)

    앗!내일은 사랑으로 수정요~~ㅋㅋ
    하여튼 제가 매력 못 느낀 이병헌에게 젊은 여자들과 여배우들이 줄줄 넘어가는 거 보면
    참 신기해요

  • 9. 목소리
    '12.4.16 10:46 PM (112.149.xxx.61)

    이병헌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병헌의 배우로서 메리트는 스크린에서의 표정, 특히 눈빛과 목소리에요
    몸이 좋다거나 스타일이 좋은 사람은 아니죠
    그러니 그저 세상속(?)에서 보면 별 감흥이 없을거 같아요

  • 10. 이구
    '12.4.16 10:49 PM (211.207.xxx.111)

    그때가 언젠가요...

  • 11. 000
    '12.4.16 10:55 PM (92.74.xxx.171)

    저는 오히려 신인이었을 때 매력있어서 저 사람은 뜨겠다 싶었는데 확실히 승승장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목소리랑 연기력이 좋잖아요.
    헐리웃 영화 찍은 거 보니 나이 40에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 복근 장난아니더라구요. 저 인간 아주 보통이 아니다 싶었음.ㅋ

  • 12. ...
    '12.4.16 10:56 PM (110.12.xxx.110)

    저도 실물보니,그냥 웃는 입매가 시원해보인다..그정도 느낌요.
    또 하나는 눈빛요.
    눈빛이 굳이 비슷한 예를 들자면,하지원처럼 반짝반짝 하더군요.
    아참 키는,정말 작아요.

  • 13.
    '12.4.16 11:10 PM (203.226.xxx.249)

    덧글보다 뿜었어요..
    중공 체조선수..웃는 모습이 환한 원숭이..

    굴욕..ㅜㅜ

  • 14. 입이
    '12.4.16 11:13 PM (115.136.xxx.7)

    입이 완전 아구입..
    이병헌이랑 또 그 누구냐? 임창정이랑 같이 찍슨 야한 영화 찍은 김성국인가 하는 입큰 사람 있잖아요..
    둘 다 입이 비호감

  • 15. ..
    '12.4.16 11:19 PM (121.181.xxx.203)

    전첨부터 이병헌이 싫었어요..
    눈빛이 칙칙한...얼굴이 칙칙하고 어두운....
    지금은 좀 연기력이낫다 또 제가 나이들으니까 사고가 유연해져서인지 머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첫인상이 좀많이 싫어했는데 인기있어서 엄청의외였던 기억이 있네요.

  • 16. 매력이 있는 사람이긴 하죠
    '12.4.16 11:21 PM (119.18.xxx.141)

    그리고 눈에서 광채가 나요
    다이아몬드처럼 ,.,

  • 17. 쓸개코
    '12.4.16 11:29 PM (122.36.xxx.111)

    눈빛으로 사로잡는 매력이 있어요^^
    씨에프는 던킨이 최고였어요.

  • 18. 던킨?
    '12.4.16 11:48 PM (112.149.xxx.61)

    이병헌의 던킨광고? 뭐였드라?
    전 흰셔츠의 박해일 던킨만 생각나네요 ㅎ

  • 19. ...........
    '12.4.16 11:58 PM (58.232.xxx.93)

    전 이병헌 하관이 너무 싫어요.

    억센 느낌.
    턱라인이 주걱턱도 아닌데 튀어 나오고 ... 뭔가 지저분한 턱라인이라 싫어요.
    키는 뭐 상관없는데

  • 20. ..
    '12.4.17 2:03 AM (116.39.xxx.114)

    ㅋㅋㅋ저도 고등학생일때 서울시립대로 찾아가서 드라마 촬영중인 이병헌 본적 있어요.
    제가 느낀 이병헌도 원글님이 본 그대로예요. 옆으로 다부진 느낌. 그당시 팬이었는데 엄청 실망했어요
    그리고 그때 이병헌이 무쏘같은 차를 타고 다녔는데 시립대 그 좁은곳을 무쏘 타고 동그랗게 한 바퀴 돌면(그때 이병헌은 그 입 찢어지는 웃음을 흘리며 씩 웃고) 대학생 언니들이 와~~하면서 차 뒤를 막 쫓아 뛰고 그랬었어요.
    저랑 친구랑 3명이서 갔었는데 '어머나..대학생들 저러고 노나봐..유치해!!실망이야!그러고선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의자왕병에 걸린듯한 이병헌..그후로 이병헌 이미지가 엄청 유치하고 시덥잖아져서 팬질 때려쳤어요
    왜 차를 타고 거기를 빙빙 도는지...대학생 언니들은 그 뒤를 왜 죽어라 따라 뛰는지..어차피 빙글빙글 도는거라 가만 있음 지가 오게 되어있는데..
    이병헌..하도 짧고 볼품없어 이목구비는 기억도 안나요.

  • 21. 웃으면
    '12.4.17 2:15 AM (203.234.xxx.232)

    말이빨

  • 22. ...
    '12.4.17 7:29 AM (175.119.xxx.128)

    지인이 한양대 동기였는데
    당시 캠퍼스에서 만나면
    저멀리서 이빨을 드러내고 웃으면서 빛이 났다던ㅎ
    튀긴 튀었다네요.

  • 23. 이병헌씨
    '12.4.17 8:13 AM (203.142.xxx.231)

    실물은 대부분 실망이라는 사람이 많아요. 땅딸만한 느낌이라고.
    근데 뭐 연기력이 되고, 이름값이 있으니까, 어디가든 먹히겠죠.
    저는 뭐 싫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807 이해찬씨는 대중적 인식이 어떤가요? 16 부엉이 2012/04/30 1,430
101806 [속보] 어버이연합도 "美쇠고기 검역 중단해야".. 19 참맛 2012/04/30 2,542
101805 내일 은행 쉬어요? 1 저기 2012/04/30 1,897
101804 아이가 초밥 킬러인데요. 3 ㅜ.ㅜ 2012/04/30 972
101803 낼 벙커1 가실 분 계시려나? 만나보자 2012/04/30 736
101802 근데 어제 황정음씨 같은 드레스는.. 5 궁금 2012/04/30 2,432
101801 어찌해야 하나요??? 운전 2012/04/30 676
101800 시험 못보면 야단치세요? 25 www 2012/04/30 4,083
101799 대문에 부러운 친구 극복에 관한 글을 보고요... 7 육아는 외롭.. 2012/04/30 1,712
101798 종교 가지신 분들은 왜 종교를 믿으세요? 15 궁금 2012/04/30 1,487
101797 영화같은 뮤직비디오 좋았던 거 추천 좀 해주세요^^ 3 추천 부탁드.. 2012/04/30 2,487
101796 근자감 심한 여자는 뭐라고 해줘야 하나요? 12 -_-;; 2012/04/30 3,243
101795 아이 어릴때 놀이공원 가면 이렇게 놀았어요. 2 .... 2012/04/30 821
101794 저도 천주교 신자님들께 질문이 있어요...제 경우는 어떻게 하는.. 14 붕어 2012/04/30 1,915
101793 위장 약하신 분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4 위가 문제... 2012/04/30 1,499
101792 속옷고르기 질문드려요^^ ^^ 2012/04/30 735
101791 하나씨님(?) 닭발 편육 해 먹었어요. 2 포카리 2012/04/30 2,171
101790 카카오스토리 부담스러워요. 17 ㅠㅠ 2012/04/30 12,122
101789 MB, 파이시티 회의 주재했다 10 세우실 2012/04/30 940
101788 초4 엄마들모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3 가야하나 2012/04/30 2,169
101787 30개월 이상 소, 월령 구분 불가… 미 보고서 우리 정부도 인.. 1 샬랄라 2012/04/30 818
101786 텔레마케터도..나이 제한 같은게 있군요... 1 아.... 2012/04/30 1,387
101785 초등학생 아들내미들도 참 멋져요~^^ 2 쿨가이 2012/04/30 825
101784 미역국 끓일때 꼭 들깨 가루 있어야 할까요? 10 미역국 2012/04/30 1,860
101783 소다로 싱크대 청소했더니 흰 얼룩이 남았어요 5 베이킹 2012/04/30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