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빌리고 나몰라라 하는사람 어떻게 못하나요?

...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2-04-16 17:17:03

아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이래서 어른들이 돈거래 하지말라고 하나봅니다.

 

회사 동기가 부탁을 하길래 3백 빌려줬어요.

부탁을 계속했고, 거절하기도 그렇고 도와주고 싶은마음에 빌려줬거든요?

 

1년쓰고 준다던게 벌써 2년이 넘었네요.

돈 달라고 하니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더니

지는 여행 쳐다니고, 가방 쳐사고 하네요.

 

인간으로 안보기로 했습니다. 쓰레기취급하려구요.

이미 좋게 얘기하는 단계는 지났고,

좋게 풀고 싶지도 않습니다.  

고소 하고싶은데, 고소하면 상대방에게 데미지가 있을까요?

 

지가 얼마 빌려달라고하고, 언저까지 갚겠고, 연이자 얼마주겠다 하는 문자내역있고,

통장에 거래내역있습니다.

 

고소하려는데 조언부탁들비니다.

IP : 118.33.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같은회사 다니나요?
    '12.4.16 5:21 PM (222.121.xxx.183)

    아직 같은 회사 다니나요?
    그러면 회사 윗 분에게 얘기하세요..
    저는 프리랜서로 나가는 회사 여직원이 저한테 10만원 꿔가고 안 갚고 그 다음주 바로 퇴사하길래.. 그 회사 사장 만나서 남은 월급에서 10만원은 나에게 주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다른 직원들 돈까지 거의 인당 몇 백씩 빌려가고 안 갚고 급 퇴사했더라구요..
    그 회사 뒤집어지고 난리였죠..

  • 2. ...
    '12.4.16 5:33 PM (110.14.xxx.164)

    회사서 망신을 주세요

  • 3.
    '12.4.16 5:49 PM (211.114.xxx.77)

    급여 들어오는거 본인이 못받게 하는거 그런거 안되나요?

  • 4. 당하고 살지말자
    '12.4.16 10:19 PM (211.201.xxx.227)

    소송... 어렵지 않아요.

    같은 회사 다니시나요? 지금 이미 서로에 대한 신뢰는 깨진거죠? 그여자와 잘 지내지 않아도 회사생활하는데 불편한거 없죠? 회사동료들이 그여자보다 님을 더 믿는편이죠?
    그렇다면 월급통장을 가압류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일단 지금 가지고 있는 증거가지고 , 법원에 급여통장 가압류 신청해보세요.

    압류하려면 빠져나갈수 있으니까, 가압류부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83 저는 30대 엄마는 60대인데요. 진료실에 같이 들어가도 되나요.. 7 대학병원 2012/05/07 1,836
106882 자꾸 사랑하냐고 묻는 아이... 왜그럴까요? 14 속상... 2012/05/07 5,667
106881 메기매운탕에 식초 넣었더니 김치찌개가 되어버렸어요.. 3 아놔~~ 2012/05/07 2,112
106880 아이구 유승호 너무 귀엽네요 ㅋㅋ 5 irom 2012/05/07 1,796
106879 티비 나오는사람들처럼 요리 해봤으면.. ^^ 2012/05/07 999
106878 왜 이렇게 머리가 기르고 싶을까요? 2 왜이러지 2012/05/07 1,104
106877 겨드랑이 제모요.... 5 화초엄니 2012/05/07 2,394
106876 15층 이상 살아보신분께 여쭙니다. 13 몽몽이마파 2012/05/07 2,904
106875 결혼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요... 무화과 2012/05/06 1,056
106874 경락으로 진짜 살이 빠질 수 있을까요? 10 ... 2012/05/06 4,895
106873 마스터쉐프코리아 보셨어요? 5 엉엉 2012/05/06 2,128
106872 저도 비슷한 동서얘기^^ 6 .. 2012/05/06 3,492
106871 중국 북경 수학여행 관련 질문합니다. 3 복조리 2012/05/06 1,254
106870 수련회 가는데 우산보낼까요? 아님 우비 보낼까요? 3 초5맘 2012/05/06 1,035
106869 별거 아닌일이지만 남편의 태도가 정말 기분나빠요. 6 ... 2012/05/06 3,268
106868 옛날에 tv에서 본 영화,드라마 제목 알고 싶어요. 참나 2012/05/06 1,106
106867 박지은 작가님 인증하십시오!! -0- 8 흠흠 2012/05/06 4,155
106866 서울법대생 행세하며 결혼한 남성, 알고보니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 4 2012/05/06 4,805
106865 한식조리사자격증따면 어디에취직을‥ 1 자격증 2012/05/06 6,585
106864 도데체 이사람 뭐죠??? 1 분노 2012/05/06 1,194
106863 키톡에서 사라진 분들이 그렇게 많은가요? 41 키톡에서 또.. 2012/05/06 12,666
106862 제모하고 싶은데요 5 sherlo.. 2012/05/06 1,740
106861 요즘 코스트코에 크록스 파나요?? 6 상봉 2012/05/06 2,111
106860 칼블럭세트 사용하고 계신분들 계시죠? 나무 블럭 분리 되어 보신.. 왜이러나 2012/05/06 1,584
106859 첫눈에 팍 하는 인연이셨나요 아님 두고보니 저넘이다 하는 인연이.. 6 ... 2012/05/06 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