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 연기자를 아세요..?

..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2-04-16 08:49:39

제 걱정은 기우였나봐요.김기덕님 매니아분들이 싫어하실까봐

덧붙였는데..^^^;아..다행

 

 

 

 

탤런트 서원이라는 연기자 아세요..?제가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성장드라마 사춘기?아역 배우로 데뷔하고..영화 나쁜남자로 파격 출연했다가...

그 이후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전혀 모습을 볼수없었던 연기자에요.

서원이 출연한단 소식듣고 나쁜남자라느 영화를 정말 힘들지만,참고 보았구요.

김기덕 감독님의 작품도 만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는데....

그다음 출연작 여배우의 대한 행보가 너무 저조하고..영화 이미지로 인해 아예 묻혀버린 상황이라ㅣ..

많이 안타깝더라구요.감독님 작품중엔 그 작품 외에도 파격적으로 연출된 배역이(다른 연기자) 많았던건 기억합니다.

다만,서원씨는 좀 다르잖아요.엄청 신인이었고...연기자 입장에서 모험을 건것과도 같았는데....

출연만 시키고..이슈가 된데 비해 그 이후로는 너무 버려지고 외면된게 아닐까..싶더군요.

그 작품을 만나지 않았더라면...지금처럼 연예계와 멀어지지않았을거고...

일반인ㅇ로 돌아간 지금에도 과거 출연작에 대한 이미지로 꼬리표가 따라다니지않을까 싶은 걱정이 들구요.

출연한건 연기자 본인 의사인건 맞지만,조금은 언플?비슷하게 후속작에 대해서도 뒤를 좀더

봐줬어야했던건 아닐지.. 원래 감독들은...출연한 배우들을 다음작품에서도 또다시 함께 하곤 하더군요.

그에 비해 사회적인 비판과 영향력이 큰 영화에 출연 시켰던 만큼...한번쯤은 그녀가 다시 도약할수있도록

신경을 써주고..다음 작품에 한번쯤 출연 시켰어ㅑ 맞지않았나 하는 안타까운 심경이 요즘 갑자기

잊혀진 그녀가 보고싶어지면서 들더군요.영화가 매니아적이고..워낙 뜬금없어서 제 의견에 공감하실분들은

거의 없으실거같지만, 이 시점에 난데없이; 얘기하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서원씨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일반인ㅇ로 돌아가서도 잘 지내는지 궁금하구요.ㅓ

다시한번 볼수있다면 더 바랄나위없을것같네요.

IP : 147.46.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2.4.16 8:56 AM (203.170.xxx.6) - 삭제된댓글

    서원 약간 한효주 느낌의 아가씨였죠?? 정말 이뻤어요, 어쩌면 한효주 비슷하지만 미모는 좀 더 세련된 한효주 같은 느낌이었을꺼에요,

    안타깝네요, 저도 참 예쁜 아가씨였는데...

  • 2. 아 알아요
    '12.4.16 9:24 AM (27.115.xxx.103)

    저 중학교 2년 후배였고 저를 어떻게 알았는지 꼬박꼬박 머리가 쏟아지게 인사를 했던..참 예쁜 아이였습니다.
    생긴것과 분위기가 정말 예뻤어요.
    저도 종종 생각나요..
    어떻게 지내나..
    묻히기엔 너무너무 아까운 미모였는데....

  • 3. ...
    '12.4.16 9:30 AM (1.252.xxx.26)

    저 최근에 이 분 생각나서 검색해봤어요. 예전 고독이라는 드라마에서 참 예쁘더라고요. 연기도 잘 했고요.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요즘 흔해빠진 클론들하곤 다르게 개성있게 예뻤죠.

  • 4. ^^
    '12.4.16 11:17 AM (155.230.xxx.55)

    저도 기억나요. 미모는 한효주보다 훨씬 더 나아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800 피할수 없을때 견디는 노하우 있을까요? 1 환경 07:46:17 197
1743799 근육 많은 분들, 당뇨병 없나요 2 50대 07:44:44 217
1743798 정우성 '회계사 여친'은 루머…돈 많은 분과 오래 만나 1 07:43:36 730
1743797 노조출신 사양”. 한국조선에 대한 미국의 걱정 9 .... 07:34:19 404
1743796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정확한 뜻 아시나요 3 ㅇㅇ 07:30:42 409
1743795 삼성 ai 세탁기 문 어떻게 여나요? 2 ㅏㅣ 07:28:56 231
1743794 남편을 애비라고 했다고 혼났어요 29 이게 07:28:35 1,173
1743793 강원도 고성, 이번주 물놀이하기에 안추우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4 해피엔딩1 07:20:10 434
1743792 국물 안 먹는게 이상해보이나요 9 ㅇㅇ 07:13:01 729
1743791 영부인 및 여성지도자들이 원색만 입는 이유? 1 .. 07:06:31 953
1743790 "힘 없는 사람에게 자꾸연락" 김건희 혐의부인.. 11 중앙일보 단.. 06:55:25 2,113
1743789 반도체 100% 관세.. 14 ... 06:47:44 2,439
1743788 마음 내려놓을까요? 내 마음대로 할까요? 3 맴맴 06:41:48 848
1743787 가게 계약 2년종료후 재계약중 월세에 대해 1 아휴 06:38:53 221
1743786 라식라섹 4 ㅡㅡ 06:22:07 460
1743785 몇시간 주무셨어요? 8 06:21:50 1,397
1743784 뉴스타파 영화 [추적] 티저 예고편 공개 - 뉴스타파 1 영화개봉 06:17:49 446
1743783 근육과 근력이 꼭 비례하는 게 아닌가봐요 4 ㅇㅇ 06:06:14 1,003
1743782 어제 쥴리 귀가 사진 눈길 .jpg 4 본성나오네요.. 05:46:08 6,814
1743781 응급실왔어요 ... 7 .. 05:34:19 3,218
1743780 아들아이 결혼 10 결혼 05:21:14 2,865
1743779 신발 260mm , 설명좀 해주세요. 8 뒷북 05:14:05 2,938
1743778 명태균 "윤석열과 김건희, 인사·공천권 지분 50대 5.. 00000 04:45:41 1,434
1743777 졸혼하는게 시댁하고안얽히면 이해가요 22 졸혼 03:14:45 3,693
1743776 지쳐서 누가 죽든 8 이제 02:59:33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