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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컴백에 대한 진중권의 반응

신의한수2 조회수 : 3,809
작성일 : 2012-04-15 22:02:13

김용민이 국민 욕쟁이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진중권이 트위터에 써 놓은 반응들 보셨나요?

'나꼼수빠들과 그들이 그들의 신앙촌 안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건 그들의 자유나

진보 세력에서 그들이 헤게모니를 형성하려 하는건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된다...그들은 전쟁에서 그져 문선대에 불과하고 그들의 행동은 시사개그 수준에 불과하다....'

 더불어 이번 총선 판의 책임을 전적으로 나꼼수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자신의 책임은 김용민이 후보로 나올 때 말리지 못하고, 막말했을 때 사퇴하라는 언급을 하지 못한데 있다고 반성하고 있더군요...ㅎㅎㅎ

저는 이번엔 진중권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진중권의 표현을 빌려,  나꼼수는 자신들의 삶을 걸고 문선대 역할이라도 훌륭하게 해내고 있는데,

진중권 본인은 이번 선거에서 무슨 역할을 얼마나 했고, 민주 진보 진영에서 자신의 위치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제가 알기론 진중권이 지지하는 진보신당은 이번에 지지율이 너무 낮아 자동적으로 정당이 해체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신문 기사를 통해 보았습니다. 이것이 진중권이 말하는 진보이고 민주일까요?

아무래도 진중권은 대중은 자신이 교화하고 가르쳐야 하는 정도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제가 보기에 진중권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어 보이거든요....

물론 나꼼수가 완벽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김용민씨가 선거에까지 뛰어든건 고심끝의 악수였던 것도 사실일 겁니다.

그러나 그들 입장에선 선거에 뛰어드는게 최선일 수 있었고, 김용민을 공천하고 안 하고는 지도부의 판단과 검증의 문제였구요....  누구의 잘못이다라고 딱히 말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트위터에서 '정치에 전혀 관심없는 분이 나꼼수 덕에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진중권의 트위터 찌라시때문에 행동의 변화를 일으킨 적은 없다'고 쓰여있더군요....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나꼼수가 지닌 표현의 경박성은 여자인 저로서도 다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긴 합니다. 나꼼수는 남성중심의 마초적인 것도 사실이고 그들에게 여성주의적 시각이 많이 결여되어 있다는 생각도 전적으로 동감합닌다.

그러나 나꼼수에 완벽함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왜 나꼼수에게 그리도 많은 요구를 하는 걸까요?

그 수많은 매체와 진중권처럼 똑똑한(?) 지식인들은 도대체 그 짐을 나눠가지려고 하지 않고 왜 비판만 하는 걸까요?

나꼼수가 성찰하고, 다시 점검하고 가야할 시점인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건전한 비판을 통해서 같이 성장해 나가야할 스탠스에 있는 사람이 자꾸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유치하게 싸잡아 비난하는 꼴은 정말이지 더 보기 힘들어 집니다.

진중권씨가 나꼼수가 대선에 지뢰밭이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진중권씨가 나꼼수를 비판하는 방식이 오히려 본인이 싫어하는 수구 언론에게 이용당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고 있는 걸까요?

아! 한때나마 미학 오디세이를 읽고 감탄하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ㅋ   

  

IP : 114.207.xxx.16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4.15 10:05 PM (211.196.xxx.222)

    풉!!!!!

  • 2.
    '12.4.15 10:08 PM (110.14.xxx.70)

    마치 높은데서 아랫사람 내리깔고 보는 듯한 그 시선이 싫어요

  • 3. ㅇㅇㅇㅇ
    '12.4.15 10:08 PM (222.109.xxx.247)

    진중권은 진보신당이 통합당 만드는 걸 반대했을 때, 그에 대해 비판했었지요. 좌파 써클로 남으려는 것이다, 정치세력으로서의 활동을 포기한 것이다 라구요.

    진중권이 말 얄궂게 해서 욕 많이 먹지만, 나꼼수보다 훨 오래전부터 사회비판하고 논쟁하고 살아온 것까지 부정하십니까. 정권 비판 많이 하고, 특히 MB정부 초기 문화정책 (특히 한예종 관련한) 비판 많이 하다가 학교 자리 다 짤렸죠. 최근에 모 대학에 교수로 채용되었다고는 하던데요.
    정말 나꼼수 하나 두둔하려고 너무 무리들 하시네요. 세상에 나꼼수밖에 옳은 것이 없습니까. 왜들 이렇게 되셨지.

  • 4. ,,,,,
    '12.4.15 10:09 PM (180.66.xxx.58)

    제 정신건강을 위해 전 그냥 패스해버립니다
    조갑제와 함께,,,,

  • 5. 틈새꽃동산
    '12.4.15 10:11 PM (49.1.xxx.188)

    눈 찢어딘 애들이란..
    사고가 시선을 따라가나보네요...

    하고 리트윗 해주세요.

  • 6. ...
    '12.4.15 10:12 PM (124.56.xxx.9)

    진중권에 대한 평가는 뒤로하고,
    일단 나꼼수에 대한 진중권의 발언에 대해선 동의합니다.

  • 7. **
    '12.4.15 10:12 PM (1.225.xxx.231)

    교주가 되고싶은 건 진중권인데, 따르는 교인이 없네요... 그래서 심술...

  • 8. 사랑이여
    '12.4.15 10:16 PM (118.222.xxx.102)

    진중권에 대해 강준만교수가 비판한 글을 인물과 사상이란 책에서 흥미롭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시민들의 분노에 대한 진씨의 견해는 대중의 어리석음으로 보고 그것을 계몽하려는 것으로 받아들이곤 하는데 이는 시대정신임에도 진씨는 이론적 견해를 앞세워 견강부회하려는 의도로 보이곤 했습니다. 그리고 진실을 왜곡하여 유포하는 언론들에 포위된 시민사회를 위해 인터넷 팟캐스트가 방송 아닌 방송을 하는 가운데 조금은 마초적인 언술을 매개로 진실을 파헤침에도 성직자적 도덕성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조중동과 진씨의 헐뜯기는 동일선상에 있다고 봅니다

  • 9. ....
    '12.4.15 10:19 PM (14.35.xxx.214)

    개인적으로 나꼼수를 그리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진중권은 더 싫음.. 그냥 혐오수준
    전 옛날에 도대체 진중권이 누군가 해서 책 여럿 봤었는데
    별로 알맹이가 없어서 실망만 했던 기억이..
    진중권은 이른바 진보계의 변희재?ㅎㅎㅎ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 ..

  • 10. ㅍㅍ
    '12.4.15 10:22 PM (114.206.xxx.77)

    나꼼수가 실패를 했을지언정 뭐라도 하려고 죽을만큼 노력은 해보고 있잖아요.
    진중권씨 포지션은 뭐랄까 그냥 평가하는게 다 인데....
    저런 평가를 한다고 해도 꼭 나쁘다고 볼 순 없기합니다. 그런데 정말...참 편리한 포지션인듯...

  • 11. ggg
    '12.4.15 10:23 PM (14.32.xxx.154)

    나꼼수는 외곽에 머물때 빛나요. 더이상 제도권과 결합안했으면

  • 12.
    '12.4.15 10:25 PM (211.246.xxx.1) - 삭제된댓글

    나꼼수에 대한 진중권의 발언에는 동의합니다
    나꼼수는 나꼼수의 역할이 잇는 듯.

  • 13. !!
    '12.4.15 10:31 PM (175.215.xxx.239)

    진중권....질투 쩌네요...계속 나꼼수나 질투하라고...그렇세 인생허비하면서
    살라고...그게 진중권 너따위답다고 말하고싶네....
    그러는 중권이 너는 깐죽거리는거말고 멀 했는데??
    목숨걸고 지금 이 말도안되는세상에 도움된 적이있나??
    거품물고 눈 뒤집어지며 나꼼수 까면서 비행기나 몰더만....
    진중권..!!
    너 인생 그따위로 살지마라...너같은 찌질이를 한때 인정해줬던
    내 눈을 찌르고싶다....세상의불의를보고 반항할 용기도 없는게....
    목숨걸고 정의를 지킬려고 하는 사람들올 까냐??
    생긴대로 논다더니...꼭 니 관상대로 행동하는구나....
    트윗에서 깝치지말고 나꼼수 주역들처럼 목숨걸고 불의에 저항해봐라...
    내가 널 진심으로 아껴주고 보듬어 줄테다.....
    넌 그렇게 못할걸??
    종자가 ....그릇이 안되거든......ㅋㅋ

  • 14. ..
    '12.4.15 10:34 PM (180.67.xxx.5)

    저도 김용민 출마는 실책이었다 보구요. 그리고 나꼼수는 원래대로 골방에서 자기네들끼리 웃고 떠드는 해적방송이면 좋겠어요. 매번 유력 정치인들 게스트로 모시고 방송하고, 별 내용도 없이 지역마다 다니면서 오프라인 콘서트 하는거 갠적으론 좀 마음에 안들었어요.
    초심을 잃지 말았으면 합니다..

  • 15. 사랑이여
    '12.4.15 10:35 PM (118.222.xxx.102)

    김용민에 대한 진실이나 알고 댓글을 달았으면 하네요. 막말 한 가지만 갖고 조중동화된 찌라시들의 논조에 따라 그를 아예 무시하거나 매도하는 것 같은데 그의 막말이 그의 인생 전체가 결코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그의 도서를 읽고 그의 진실된 삶에 대한 가치를 알게 되었는데 너무 피상적으로만 볼 일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도덕적으로 한때 비난받을 일일 뿐이지 국가의 기틀을 붕괴시킨 불법사찰에는 왜들 그리 입닥치고 있는지 한심하네요 이것도 여촌야도 현상인가

  • 16. 사랑이여
    '12.4.15 10:36 PM (118.222.xxx.102)

    도서--->저서. 정정

  • 17. 복잡계
    '12.4.15 10:43 PM (125.177.xxx.83)

    컴퓨팅이라는 뇌내망상의 세계 속에서 행복한 진듣보...
    2주후 또 나꼼수 녹음 나올 텐데 그때마다 저렇게 멘붕 안된척 트윗하기 피곤할 것 같군요

  • 18. ㅍㅍ님 동감
    '12.4.15 10:48 PM (125.177.xxx.83)

    평론가가 원래 편리한 포지션이죠.
    사람의 직업중 가장 스트레스 지수가 낮은 직업이 평론가라잖아요.
    평가받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 받지만 평가하는 사람은 홀가분하고
    그지같은 평을 해도 원래 평론이란 게 정답이 없으니 딴지거는 사람도 별로 없고요.
    진듣보처럼 팩트 없이 혼자 본인 뇌속의 아집을 자꾸 팩트인양 논리도 안되는 것을 우기니 요즘 들어 사람들이 아 쟤 좀 이상한 애구나 깨달아가고 있는 것이죠. 적어도 나꼼수는 다양한 팩트와 정보원을 조합해 여러 차례 크로스체크한 것들을 가지고 나꼼수에서 방송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진듣보는 누가 정보를 주는 것도 아니고 혼자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 신문기사, 그것도 일차적으로 누군가에 의해 가공된-것을 주물딱거려 혼자만의 사고체계를 만들고 트윗에 뿌리니 탈이 나는 겁니다.

  • 19. 심심
    '12.4.15 10:54 PM (175.253.xxx.96)

    우상은 우리의 눈을 멀게하고 편협하게 만들죠. 자극적인 것은 그리 오래 못갑니다. 팬들은 점점 더 자극적인 걸 요구할테니...그러나 세상은 상식에 따라 돌아갑니다.

  • 20.
    '12.4.15 11:45 PM (175.223.xxx.60)

    진중권이 저런 얘기하니까 비웃음이 절로 나네요.
    나이 들면서 더욱 사람의 그릇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데...
    아무리 옳아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
    이 없다니깐.
    그래서 니가 안되는거임..

  • 21. ...
    '12.4.16 12:00 AM (175.119.xxx.251)

    진중권같이 균형을 잡아주는 다른 시각도 이세상에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나꼼수 좋아했지만
    내용도 없이 나꼼수 콘서트열때부터 실망감이 들더니 김용민 출마로 선을 너무 많이 넘은듯한 생각이들더군요.
    조중동을 대체하는 언론으로써의 역할에는 지지하나 그 이상의 선을 넘어가는것에는 저도 반대입니다.

    그리고 사실 이번의 김용민의 저 트윗발언도 상당히 경솔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격전지역에서 얼마 안된 차이로 진 야권의 후보자들부터 여론까지 아직은 김용민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저런발언은 기존의 겸손모드 발언이 언제였냐는듯한 인상을 주네요.
    김용민씨 아직은 자중하셔야 할텐데..
    이번일 계기로 나꼼수는 더이상 예전의 영향력만큼발휘는 힘들걸로 보입니다.
    저 트윗발언조차 안좋게 보는 중도 진보들이 상당히 맘을 많이 돌리고 있어요.
    자중하셔야 합니다.

  • 22. ...
    '12.4.16 12:35 AM (211.246.xxx.71)

    다른건 몰라도 차라리 사과나 하지말지...

  • 23. 메이발자국
    '12.4.16 12:40 AM (180.70.xxx.61)

    윗님 말씀에 저도 동의.
    대선에서 이기려면
    기존 지지층의 결집보다 중도층 표심이 중요해요.
    대선은 어차피 투표율이 다른 선거에 비해 높아서
    야권연대만 이뤄지면
    기존 지지자들의 표는 거의 확보되거든요.
    결국 소위 스윙보터들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하는데
    지금 나꼼수의 행보는
    기존 나꼼팬들만 좋아라 할뿐
    중도층 및 일부 진보지지자들에게조차
    반감만 일으키고 있거든요.
    솔직히 너무 빵 떠서 현실감각을 잃었나 싶은 정도.

    나꼼팬들 중 다수가 뉴비이다보니
    그들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것도
    어느정도는 필요하겠지만
    중도층이 진보 자체를
    외면하도록 만드는 방식여선 곤란해요.

  • 24. 이래저래
    '12.4.16 12:51 AM (124.50.xxx.136)

    여기저기 균열 투서잉네요.
    인터넷매체 여기저기서 벌써 박그네체채로 굳어져가는 새누리당에 속속들이조직이 완성돼가는데,
    야당은 서로 잘났다고 아우성..정작 민주당은 패닉인지 카리스마 쩌는 수장도 없는 무정부 같은상황.
    네티즌들은 충격에서 요란하게 떠들기만하고..

    방법이 없네요.빈수레가 요란한지 말만 떠들썩하고 전략,전술도 없이
    진척이 없네요. 도무지...
    한겨레,경향조차 새누리당의 발빠른 행보에 찬사를 보낼정도이니..

  • 25. walter
    '12.4.16 1:40 AM (118.223.xxx.245) - 삭제된댓글

    김용민과 나꼼수, 진중권.
    댓글에 몇분이 냉정하게 평가하셨네요
    저의 생각 또한 그렇습니다ㅡ
    동의 합니다

  • 26. ..
    '12.4.16 7:11 AM (147.46.xxx.47)

    진중권...............넌 회색도 아냐..............

  • 27.
    '12.4.16 9:47 AM (59.7.xxx.55)

    진중권이 한 일은 대체 뭐냐? 공감 안되는 언어에 뻔지르한 포장이나 해서 자기의 판단이 무슨 품격을 갖춘 듯... 에라이 비겁한 ㄴ ㅗ ㅁ.

  • 28.
    '12.4.16 9:49 AM (121.137.xxx.25)

    진중권씨 의견에 98%쯤 동의...
    나꼼수는 그냥 해적방송으로 남아주길 바라요.
    저도 딱 한 번 들었지만 뭐 나름 재밌구나...했었는데,
    콘서트 열고 돌아다닐 때부터 뭔가 기분이 찝찝했어요.
    이번 선거판에선 제대로 삽질을 해줬죠.
    잡놈들의 정치 욕망이라...위선이 없어서 더 위험하죠.
    정치권에선 빨리 버려야 할 패예요.

  • 29. 누구세요?
    '12.4.16 11:09 AM (14.50.xxx.17)

    헉~ 원글님 누구세요~?

    워찌그리 구구절절 올은 말씀을....

    공감, 또 공감 합니다~~

  • 30. ...
    '12.4.16 12:48 PM (1.240.xxx.237)

    진짜.. 이제부터 대선전쟁이 시작인데.. 분명.. 중도층의 반감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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