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과외선생님 계신가요..

우리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2-04-15 09:56:39
제 아이 중3이고 개인과외 6개월째에요
선행 주로 하고 부족한 부분 복습도 하고요
경기 소도시입니다
지역 학원비는 25만원 정도고 개인과외는 3배쯤..
엄청 부담되는데 특목고 대비하느라 어쩔수없이
보내고 있어요
요는..한학기 분량 끝나고 테스트를 하는데 성적이
기대치 이하에요
75점 정도..ㅊ
내신은 100점도 나오고 90점 이상 나오고요
과외하기전에도 그 정돈 나왔네요
주위에선 비싼 과외하니 아이 실력도 짱짱할거라
생각들하는데ㅠ
제 아이가 열심히 안했을까요?
선생님과 안 맞는걸까요
설명하실땐 알아듣겠는데 문제를 보면 잘 모르겠다고.
그저 거품인지..
선생님은 유명대 캠퍼스 수학과 나오셨대요
아이는 선생님에 대한 불만은 없고요


IP : 110.14.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15 10:00 AM (110.14.xxx.70)

    글이 잘려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숙제하느라 잠도 잘 못자고 결과도 스스로 실망스러워서 힘들어하네요
    저도 그렇고요
    샘은 공부습관이 안잡혀있다고 하십니다

  • 2. ㅇㅇ
    '12.4.15 10:12 AM (211.237.xxx.51)

    혹시 유명대 캠퍼스라는게 분교 말씀인건가요?
    70만원쯤인가본데 선생님 학벌에 비해 너무 비싸네요...
    잘 가르치는 전문수학과외선생님이라면 모를까;;

  • 3.
    '12.4.15 10:17 AM (110.14.xxx.70)

    네 분교 맞구요
    과외가 업이시구요
    잘가르치는지의 여부는 저도 잘..
    고3까지 다 가르치시구..
    열정은 있으신 거 같구..

  • 4. 홍홍님 말씀
    '12.4.15 10:23 AM (119.193.xxx.220)

    버릴말이 하나도 없네요......

    좋은 말씀.........^^

  • 5.
    '12.4.15 10:31 AM (110.14.xxx.70)

    홍홍님 댓글 감사합니다
    음..아이의 문제를 샘께서도 파악하셨을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상담을 해야할지..
    댓글 제 아이에게도 보여줘야겠어요^^

  • 6. 투덜이스머프
    '12.4.15 9:12 PM (14.63.xxx.159)

    제 아이도 학원에서 과외로 바꾼 지. 몇 달 되었어요.
    전문 교사는 아니시고 대학교 약대 학생인데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일단 수업방식이
    숙제 내주시고 모르는 것만 가르쳐주시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엔 다시 문제집 진도 나가구요.
    선생님은 아이 푸는 거 지켜보시고, 아이가 풀다 막히면 살짝 힌트주시구요.
    영 못풀면 다시 설명해 주시구요.

    거의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소리는 들리지 않네요.
    그래서 처음엔 이게 뭔가 싶고 돈도 아까운 것 같았는데
    차라리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최소한 아이가 '설명은 들었는데, 나중에 혼자 풀려면 잘 모르겠다'
    는 말은 안나오지요.
    일방적 설명으로 넘어가는 문제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아이의 열성만 있으면 엄청나게 빨리 진도가 나가네요.
    저에게 선생님을 소개시켜준 집 아이는
    너무 열성적으로 미리 공부를 해놔서
    거의 문제집 한권을 하루(세시간)에 나간다는 정도예요.

    공부 방법을 살짝 바꿔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75 유니클로 선글라스요... 실용 2012/05/07 2,673
107074 지나친 성형은........ 3 -_- 2012/05/07 1,540
107073 어머님이 주신 용돈? 6 용돈 2012/05/07 1,739
107072 무개념 그녀 4 소심한 나 2012/05/07 1,365
107071 이게 최선이겠지요. 82님들 위로가 필요해요. 9 최선의 선택.. 2012/05/07 2,263
107070 장미여관-봉숙이 14 mika 2012/05/07 2,304
107069 정봉주 팬 카페 ‘미권스’ 카페지기 긴급체포 1 ㄷㄷ 2012/05/07 1,390
107068 티비에서 좌우비대칭에 대해 나왔어요 오늘 2012/05/07 1,191
107067 책은 인터넷으로 사야겠네용.. 2 핑크루 2012/05/07 1,362
107066 MB와 새누리당은 이정희가 얼마나 고마울까.. 3 000 2012/05/07 1,020
107065 남편이 아버님이 돌아가신후 너무너무 힘들어합니다ㅠㅠ 4 레미안아줌마.. 2012/05/07 2,950
107064 유방암 3기면 어떤 정도인가요? 2 ㅡㅡ 2012/05/07 38,007
107063 요즘 다 반팔 입으시죠? 8 궁금 2012/05/07 1,836
107062 요즘 만개한 2,3센티 길이에 라면 굵기 흰 꽃잎이 방사형 모양.. 5 꽃나무 이름.. 2012/05/07 1,114
107061 중3딸의 어버이날 편지 3 .. 2012/05/07 1,889
107060 의외로 대기업 들어가서 금방나오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10 양서씨부인 2012/05/07 4,174
107059 원두커피 선물세트 어떨까요~ 5 ryuzie.. 2012/05/07 1,362
107058 안마의자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여름 2012/05/07 1,963
107057 분홍 안개꽃 너무 이뻐요~ 사고 싶은데.. 6 꼬꼬꼬 2012/05/07 1,457
107056 오목교근처 잘하는 피부관리실 알려주세요 1 초보 2012/05/07 1,063
107055 쇄골 골절 문의드려요 6 어떻게할까요.. 2012/05/07 1,497
107054 몇일전 꿈 ... 2012/05/07 562
107053 베란다에서 머리감고 샤워하는 집도 있나요? 11 궁금 2012/05/07 4,679
107052 아들이 대학생인데,벌써 사업을 하겠다는데..이걸..에효 6 대학생엄마 2012/05/07 1,780
107051 외국에서 잠시 살려면 차라리 긴머리가 편하겠죠? 5 관리면에서 2012/05/07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