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짐덩이

내짐 조회수 : 586
작성일 : 2012-04-14 16:06:39

시집안간 언니집에서 얹혀 사는데

저또 한 결혼을 안했어요

그런데 저는 직장일이 기숙사에서 생활해서

언니집에는 가끔 얼굴보러 갈때만 가는 상황이죠

물론 제옷가지와 몇개의 짐이 있기 때문에 언니한테 생화비로

매달 20만원씩 주고 있구요

다행이도 이번에 제가 원룸을 사서 이사갈 상황인데

한달후 입주가 되요

근데 언니가 하루빨리 제짐을 빼서 이사 가버렸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제가 집에 함께 사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이사도 가는데 왜 제 짐과 제 자취를

하루빨리 처리하고 싶어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서운해서

이곳에 여쭈어 보려구요

같은 자매인데 섭섭함을 앞서서 언니의 혼자만의 공간을 제가 침해한걸로

생각해서 이해해야 하는게 서로 좋은걸까요? 생각할수록너무 섭섭하네요

IP : 121.165.xxx.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동생에게 섭섭해요
    '12.4.14 4:09 PM (222.116.xxx.180)

    제발 자기 물건 좀 갖고 갔으면 좋겠어요. 저도 심플하게 살고 싶어요.
    내거라면 갖다 버릴텐데 남의 거라 버릴 수도 없고 ...
    그거 자리 얼마 차지한다고 그러냐면 딱히 할 말이 없지만 신경 쓰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170 바람둥이 남자 특징이 뭐가 있을까요?? 7 초초 2012/04/23 5,478
99169 조중동, 쌍용차 ‘죽음의 행렬’ 언제까지 외면할 건가? 2 그랜드슬램 2012/04/23 488
99168 맛있게 만드는 비법 있을까요? 4 돈까스 2012/04/23 1,049
99167 순대국 국물만 남았는디 뭐 해 먹나요? 3 뭐해먹나요 2012/04/23 1,091
99166 보험 문의(무플 절망) 2 가르쳐주세요.. 2012/04/23 533
99165 동해안 일주가 나을까요? 아님 영덕쪽만 갈까요? 5 강원도 여행.. 2012/04/23 1,383
99164 한글을 아직 다 몰라요.... 4 7세 딸아이.. 2012/04/23 992
99163 어떤제약도 없고 모든게 가능하다면, 님들은 뭐하면서 어떻게 살고.. 23 .. 2012/04/23 2,997
99162 돈 모아본적한번없는 제 동생... 12 휴우 2012/04/23 3,321
99161 임신테스트기 정확하죠...? 감기기운때매.... 4 몸살기운 2012/04/23 1,698
99160 저는 최민수가 그냥 좋더라고요 7 파란 2012/04/23 2,372
99159 유부초밥재료파는거는 일본과 상관없을까요? 2 흠냐 2012/04/23 1,454
99158 빛과그림자 소파 2012/04/23 723
99157 회사에 씩씩하게 생긴 노처녀가 있어요.. 29 ;... 2012/04/23 13,597
99156 귀 어떻게 뚫나요? 5 안 아프게 2012/04/23 890
99155 생]KBS파업 촛불문화제_커널촛불 1 사월의눈동자.. 2012/04/23 438
99154 예쁜여자와 결혼한 남자란 5 결혼 2012/04/23 4,707
99153 영어로 이름 4 영어로 이름.. 2012/04/23 2,047
99152 등산화나 트레킹화 사려는데 2 등산녀 2012/04/23 1,363
99151 찹쌀현미로 밥 할때 물의 양은? 3 현미밥 2012/04/23 4,819
99150 나쁜 방송국이 잘나가면 1 샬랄라 2012/04/23 426
99149 세워서만 안아달라는 50일 아기 10 팔목이ㅠㅠ 2012/04/23 5,325
99148 이정도 월급이면 상위 1%일까요? 9 궁금 2012/04/23 4,702
99147 아내의 자격 내용중 궁금증이요.. 24 넘궁금해 2012/04/23 3,500
99146 베스트글 보고 ) 아들만 불러서 야단치는 시어머니는 없나요? 5 2012/04/23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