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의원님이 어서 힘을 내셔야할텐데..

Hotsix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2-04-14 01:06:06

2012년부터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의무적으로 지문을 등록하고 얼굴을 촬영해야 한다. 정부는 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

노무현 전대통령: 외국인 지문날인폐지. 외국인노동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 진정한 인권지도자


문재인 후보: 
"조선족 동포들은 조국에서 도움을 받고자 하는데 우리는 이들에 대해 은연 중에 멸시나 깔보는 심리가 있습니다. '페스카마15호' 사건의 가해자들도 동포로서 따뜻하게 품어줘야 하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1996년 8월2일 한국인 간부 선원 7명 등 11명이 남태평양 해상에서 목숨을 잃은 국내 최악의 선상 살인 사건인 페스카마15호 사건. 97년 초 이 사건 재판의 2심부터 재중동포(조선족) 선원들을 변호했던 문재인 변호사(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술회다. 그가 변호를 맡은 것은 '운명'이었다. 
... 
하지만 대법원은 전씨에게 사형을, 나머지 5명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문 변호사는 "법정에서 사형이 확정됐지만 우리나라가 10년 넘게 사형집행을 안 해 실질적으로 사형 폐지국이고 전씨가 2008년 특별감형으로 무기징역을 살게 돼 결과적으로 변론이 결실을 봤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 변호사는 재판 이후에도 이들을 돕는 데 앞장섰다. 그는 "죄는 무겁지만 사정이 딱하고 그들을 도와줄 사람이나 가족도 없었기 때문에 부산의 인권단체들이 나섰다"며"영치금도 조금씩 넣어주고 중국에 있는 가족을 초청해 교도소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아 그립습니다 인권변호사 문죄인님.

IP : 211.243.xxx.19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62 부의금 좀 봐주세요 1 봉사 00:47:14 86
    1592261 친척들만나면 꼭 냉담해지는 남편 힘들어요 1 게시판 00:47:10 101
    1592260 한지민 정우성의 빠담빠담 보신 분~ .. 00:46:55 46
    1592259 잠옷님 글들을 보았어요 이제야 00:46:42 85
    1592258 당근 올려팔기 9 00:38:32 262
    1592257 아이의 성의없는 글씨. 너무 싫어요. 4 ... 00:37:20 263
    1592256 왜이렇게 공부공부 거리는지 6 우리나란 00:27:32 509
    1592255 강아지를 엄하게 키우기로 했다 12 00:20:38 762
    1592254 법원에서 의대정원 제동걸면 2 ㄴㅇㄷ 00:16:42 352
    1592253 영어 20점을 맞았던 아이가 100점을 맞았습니다..(초딩) 2 ㅎㅎ 00:15:33 871
    1592252 카톡으로 국세청.정기 장려금 신청자라는데 88 00:11:39 298
    1592251 여러분 놀라지마세요 5 00:06:21 2,295
    1592250 김영철파워fm 로고송 궁금해요 2 땅지 00:05:42 186
    1592249 데이트 폭력사례의 통계자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5 ........ 00:00:49 234
    1592248 커피숍이라는 말이 아줌마들이 쓰는말인가요? 33 어옹 2024/05/08 1,828
    1592247 가해자 녀석 취향도 특이한 가 뭔가 이런 글도 있네요. 노리나리 2024/05/08 1,292
    1592246 익명으로 후원을 했는데 어이가 없는 일이 발생했어요. 31 속상해요. 2024/05/08 3,290
    1592245 나이드니끼 벼라별게 다 생기네요 5 ㅇㅇ 2024/05/08 1,666
    1592244 고등 공개수업 가시나요? 11 고2 2024/05/08 500
    1592243 고3 상담 방문 또는 전화 그리고 고3 엄마 할 일 4 멘토가필요해.. 2024/05/08 502
    1592242 박영규 4혼 얘기 나오네요 6 ㅎㅎ 2024/05/08 3,440
    1592241 아버이날 등교안한 중딩데리고 친정엄마집 가서.. 울다. 3 2024/05/08 1,463
    1592240 최고의 사위 윤석렬 장모 석방!!!! 6 ㅇㅇ 2024/05/08 1,344
    1592239 종소세 단순경비율 질문입니다~ 3 개인사업자 2024/05/08 295
    1592238 중국과 의료협력? 6 ,ㅁㅊㄴ 2024/05/08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