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대문형무소 가보셨나요?

미래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12-04-14 00:17:31
전 못가보았습니다
다녀온 아이의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너무 억울하고 일본이 밉다고합니다
뭐 대단한 표현도 아니고 딱 아이수준의 표현이죠
자게에 갑자기 나타난 알바들과 오버랩 됩니다
알바가 있다 없다의 논쟁을 떠나서 갑자기 이곳에 가입하여 상처주고 분란만드는 여러분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은 어떤의미입니까?
여러분은 엠비와 박근혜의새누리당이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그 실체와 의미에 대하여 진정 이해하고 그에 따라 찬성하십니까?
아니면 이 기회에 1퍼센트에 붙어서 어차피 노예같이 살 99퍼센트의 국민보다는 나은 삶을 살기를 꿈꾸십니까?
을사늑약을 주장한 오적들의 주장과 당신들이 지지하는 논리들을 비교하여 보십시오
당신들이 승리하여 장악하면 역사는 당 신들을 영웅으로 꾸미
IP : 211.234.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4 12:23 AM (112.146.xxx.2)

    서대문 형무소....독방...눕지도 못하고 쭈그리고 있거나 서 있어야 하는데...

    그곳에 들어가니....숨이 턱 막히더군요.

    아~ 정말 독립운동하셨던 우리 선조들 참 대단하세요.

    이맹박이도 한 번 가둬놓고 싶은 심정.....

  • 2. 미래
    '12.4.14 12:26 AM (211.234.xxx.68)

    폰으로하니 잘렸네요
    승리자가 역사의 주인 뭐 이런 논리도 있겠지만 당신들로 인해 역사가 끊어지는 수도 있다는 생각 한번 해 주세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보수 애국이라 생각 하신다면 대한민국을 사랑한다고 하는 진보들이 왜 그러는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종북 빨갱이의 선동이라고 귀부터 닫지 마시고 말입니다

  • 3. 착각할지도,,,,
    '12.4.14 12:26 AM (112.173.xxx.133)

    윗님,,,,, 그 분을 거기 가두면 본인이 독립투사인줄 착각할 겁니다,,,,,

    "내가 가 봐서 아는데,,,,서대문,,,,,,블라블라,,,,,,,,,,,,,,,,,,"

  • 4. 미래
    '12.4.14 12:35 AM (211.234.xxx.68)

    강정마을에 해군기지가 단순 환경문제만있는지, 한미FTA가 어떤 문제가 있길래 저러는지,
    4대강이 지금 어떤상태인지 한번 찾아보고 고민하고 글 올리시나요?
    그저 그런 사안들 문제제기하면 종북 빨갱이 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다시 서대문 형무소로 돌아가면
    서대문 형무소는 우리나라를 근대화시켜준 천황을 무시하고 테러를 일으켰거나 그럴 가능성이 예상되는 의견을 가진자들을 격리 시켰던 곳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역사가 말해주는 것을 무시 마시고 제발 봐주시고 생각해 주세요 만약 그러지 않고 글 올리신다면 죄송하지만 희화하는 것도 아니지만
    당신들은 입보수들이십니다

  • 5. 아..
    '12.4.14 12:39 AM (119.202.xxx.215)

    원글님,
    그 심정 압니다.
    오죽하면 내나라를..
    지지하는 그들의 실체를 알았으면 하는 그심정..
    에혀~
    아무것도 아닌 제가 다 먹먹하네요.
    거기 갇혀 계셨던 그분들은 호사,호강을 모르는
    바보 무지랭이여서 그러섰을까요.
    작금의 이나라를 보며 지하에서 어떤 심정실런지..--;;

  • 6. 서대문 형무소에는
    '12.4.14 1:47 AM (211.246.xxx.37)

    통곡의 미루나무가 이써요. 같은 시기에 심은 미류나무인데 하나는 사형장 담벼락 안에, 하나는 밖에 있지요. 그런데 두께나 형상이 상당히 차이나요. 사형장 안에 것은 가늘고 힘이 없어요.
    옛날 사형일을 안빍히고 면회왔다거나 다른 일로 독립투사들을 데리고 나가는데 사형장 안에 들어서서야 독립투사들은 죽음을 알고 미류나무 붙잡고 우셨대요. 그래서 그 한이 서려 잘 자라지 않는답니다. 믿겨지는대로 믿으시면되고요. 가서 보시면 확연히 달라요. 그리고 서대문형무소는 정말 음기가 굉장히 강해요. 서대문형무소, 종묘가 막 춥고 무겁고 그런데요, 그 기운에 차이도 있지만 서대문형무소가 훨씬 안에 오래 있기 힘들어요. 안다녀와보신 분들 다녀오세요.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운 곳입니다.

  • 7. ....
    '12.4.14 2:18 AM (125.129.xxx.115)

    거기 진짜 음기가 강해요..기분탓일수도있겠지만.. 그 지하실에 들어갔을때와 같은 음침한 서늘함..한여름에 가도 서늘해요 그나마 주변이 재개발이 되서 아파트도 들어서고 그래서 괜찮은데, 저 98년도인가 그때 갔었는데 오른쪽으로는 쫘르르 보이는 달동네가 그 음울함을 더해주어서 무서운 느낌마져 들었다는..

  • 8. 한겨울
    '12.4.14 7:24 AM (112.148.xxx.143)

    것도 개장하자마자 아침에 갔었어요... 아이 초등2학년때 다녀왔는데 그 때 그 느낌 때문에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64 제주도 렌트카 차종 어떤거 하셨나요? 5 궁금 2012/05/09 2,684
107963 어머님 감기가 오래되서... 2 오늘 2012/05/09 824
107962 공정위가 유디치과 편을 들어줬네요~ 3 치과협회 2012/05/09 1,666
107961 장애인한테 귀신들렸다고 퇴마의식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 궁금이 2012/05/09 1,314
107960 노인들 계시는 집일수록 식탁이나 침대가 있어야겠더라구요 6 입식생활 2012/05/09 2,597
107959 패션왕 주부님들~샌들추천 부탁드립니다. 4 폭신폭신 2012/05/09 1,429
107958 빈집대문 열어 놓고 .. 3 저 오늘 2012/05/09 1,265
107957 방송송출인원 까지 파업하면 케이블,지역위성방송 종사자에겐 기회네.. 망상임 2012/05/09 681
107956 가슴이 단단해지고 아프면 유방암일수도있나요.. 1 2012/05/09 1,794
107955 에혀~ 힘드네요.. 직장맘 2012/05/09 738
107954 남들앞에선 잘해주고 집에선 이기적인 남자는 왜. 푸른 오월 2012/05/09 1,037
107953 에뮤오일 사용해보신분들... 1 혹..에뮤오.. 2012/05/09 1,043
107952 봉제인형들은 어떻게 버리나요? 3 질문 2012/05/09 2,304
107951 6년된 아파트 보일러가 이상해요 2 경동 2012/05/09 1,526
107950 한·중 FTA체결시 한·미 FTA 때 보다 국내농업 피해 더 커.. 4 에휴 2012/05/09 786
107949 요즘 드라마 보면 남편 유형도 가지가지..ㅋㅋ 2 센스1 2012/05/09 1,253
107948 엄마께 그릇세트 사드렸더니 너무좋아하시네요. 9 어버이날선물.. 2012/05/09 4,575
107947 이런 시어머니는 무슨 마음이신건가요? 26 스트레스.... 2012/05/09 4,140
107946 에뮤오일,,,사용해보신분들 계신지요 2 호시 823.. 2012/05/09 1,108
107945 어린이대공원앞 길에서 KFC치킨이라면서 파는데 진짤까요?? 2 코난 2012/05/09 1,585
107944 웨딩플래너 되기 어려울까요? 5 ........ 2012/05/09 1,651
107943 존재감알리기가 어려워.... 4 디아더스 2012/05/09 1,384
107942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이의 담임샘과의 문제 6 2012/05/09 2,518
107941 캐리어 에어컨~ 10 에어컨 잘 .. 2012/05/09 1,655
107940 연예인 뉴스에 나라가 들썩이는 나라가 신기해요 ㄴㄴ 2012/05/09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