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분당에서 뽑기힘든 사랑니 잘뽑는곳 아시는분~

치과 조회수 : 4,002
작성일 : 2012-04-13 14:57:08
10년도 더 전에 사랑니때문에 잇몸이 붓고 아파서 동네치과에
가서 뽑아달라고 하니 건장한 남자선생님인데도 불구하고
결국 못뽑았어요. 사랑니가 뽑기 힘들게 위치했다고 하면서.

그때 너무 고생한 기억으로 이제껏 치과 안가고 열심히
양치만 했는데 이제 그 사랑니가 썩었는지 얼마전부터 치통이
너무 심해요. 한 삼일을 진통제 먹으며 버티고 있는데 아무 병원이나
못가겠어요. 어렵게 난 사랑니도 잘뽑는곳 어디없을까요?

여긴 분당이에요. 분당서울대병원을 가야하는지. . .

이가 너무너무 아프니 꼭좀 도와주세요~~~!!!
IP : 115.140.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12.4.13 2:59 PM (59.12.xxx.3)

    일단 아무 치과나 가셔서 염증부터 잡으세요.
    치통, 염증 있을 땐 사랑니 못 뽑아요. 마취가 안되니까요.
    먼저 염증치료 하시고 그 다음 사랑니는 어떻게 뽑을 의사랑 상의하세요.

  • 2. ^^
    '12.4.13 3:02 PM (112.161.xxx.111)

    서현역 바로옆에 국민은행 있는데..크리스피 있는건물 뒷편에 3층인가에 서울 무슨 병원 있는데..죄송..
    그곳 내과 안과 치과 다 같이 있어요..서울치과인가 아마 그럴거예요

  • 3. 아기엄마
    '12.4.13 3:19 PM (1.237.xxx.203)

    저도 분당 사는데 같이 묻어가요.
    저도 썩어가는 사랑니 뽑아야해요.
    염증, 치통은 없는데, 이 사랑니가 썩으면서 옆에 어금니까지 같이 썩어서 입안이 완전 난리에요.
    게다가 누워서 난 사랑니에요.
    무서워서 못 뽑고 있는데, 원글님 같이 가요 엉엉ㅜㅜ
    어디로 가야 할까요?

  • 4. 플라이마미플라이
    '12.4.13 5:09 PM (210.90.xxx.130)

    서현역 AK 플라자 맞은편 장지철 치과 추천합니다.(커피빈 건물 3층이에요)
    선생님 매우 꼼꼼 + 친절 + 완벽하십니다.
    문제가 생기면 끝까지 책임져 주십니다.
    저희 가족, 친정어머니, 아버지, 저희가족 4식구 모두...그곳 다니고요, 평촌사는 남동생네 가족도
    여기까지 치료하러 옵니다. -_-;;
    단점은 너무 꼼꼼 친절하게 환자를 보셔서...오래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다는...

  • 5. 목련
    '12.4.13 5:16 PM (121.133.xxx.155)

    저 분당살지만
    성남에 사랑니 전문 개인치과있어요
    성남으로 치과다니는데 선생님이 전문병원소개시켜주셨어요
    원하시면 알려드리고 싶어요
    사랑니는 전문병원에서 뽑아야한답니다
    그래서 종합병원가는거구요
    서울대나오신 선생님이 하십니다

  • 6. 저라면
    '12.4.13 5:29 PM (221.165.xxx.221)

    일단 빨리 분당서울대병원 예약해놓고, 일반치과에 가서 급한 염증부터 치료하면서 기다리겠어요. 분당서울대가셔서 제대로 뽑고 치료받으세요.

  • 7. ^^
    '12.4.14 10:21 AM (115.140.xxx.13)

    답글 모두 감사드려요. 말씀하신대로 집앞치과에서
    통증약 처방받았고 선생님께서 분당서울대병원이나
    차병원등으로 구강외과전문의 있는곳으로 가라고
    하시네요.
    근육에 염증이 생겨서 입이 잘안벌어지고 너무 아파요ㅠㅠ
    이가 완전히 누워버려서 어금니를 마구밀어내고있어
    아프고 어금니도 많이 썩었네요. 신경치료받아야 한대요.

    사랑니 누워서 난분들은 아프기전에 미리 뽑으세요.
    통증이 시작되니 너무 아프고 괴로워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724 묵주 구입 문의 5 묵주 문의 2012/04/19 938
97723 허경영 대선출마 선언!! 대선공약 5가지 14 이론!!! 2012/04/19 1,797
97722 초1 아이들 생일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3천원정도에서요. 6 .. 2012/04/19 1,194
97721 사람 중에서 별로 느낌안좋은 사람들 있지요? 26 [[ 2012/04/19 32,803
97720 개가 갑자기 이성을 잃고 풀뜯어먹으려고 할때 11 강쥐 2012/04/19 2,984
97719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싶어요 10 에효 2012/04/19 2,706
97718 사람 사이의 배려에 대해 한 가지씩만 알려주세요!!꼭! 26 알쏭달쏭 2012/04/19 4,613
97717 부동산전문가님 다시 부탁드려요. 매매계약해지 위약금요. 2 모서리 2012/04/19 1,103
97716 요즘 마트 배달원이 예전과 다르게 50-60대가 많은거 같아요 23 배달원 2012/04/19 3,421
97715 여수에 있는 호텔 알려주세요. 3 유채꽃 2012/04/19 1,165
97714 5살 아이 데리고 지금 여의도 가도 될까요? 1 컴앞대기 2012/04/19 607
97713 요가는 체중감량과는 무관한가요?ㅜㅜ 3 ,,, 2012/04/19 2,073
97712 행정사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ㅇㅇ 2012/04/19 1,261
97711 술집에서 이러는건 못고치나여 모르겠따 2012/04/19 568
97710 형님에게 쓴소리하고나서 ... (원글 삭제해요) 23 후회되요 2012/04/19 10,909
97709 전 인천 시장 안상수의 아시안게임유치 4 삶의열정 2012/04/19 1,139
97708 임신중 장례식장 다들 가시나요? 3 ㅠ.,ㅠ 2012/04/19 6,671
97707 성추행 MBC 부장, 복직 즉시 사퇴 3 세우실 2012/04/19 1,344
97706 부산일보와 박근혜??? 도리돌돌 2012/04/19 941
97705 KTX보다 무궁화 열차가 넓고 자리도 훨씬 좋더군요 7 푸른연 2012/04/19 2,046
97704 종이신문 축소에 조중동의 위상은 어떻게 되나요 ? 종편도 0%대.. 궁금해요 2012/04/19 741
97703 30대 중반 일자리 알아보다가... 11 블루 2012/04/19 4,310
97702 요즘 아마존 직구 잘되나요??ㅠ 5 .. 2012/04/19 2,036
97701 한국 정치판, 한국현실 알고 싶다는 분당 친구에게 사줄 책 7 책추천좀요 2012/04/19 717
97700 ipl한후 기미가 큰점처럼 변했는데 4 홧팅 2012/04/19 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