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망을...

놀란토끼 조회수 : 513
작성일 : 2012-04-13 09:22:37

대구에사는 제 친구...

친구이기에 정치적이야기는 거의 안하고..

가끔 닥치고 정치라는책 읽어봤냐??

나꼼수는 아냐??

이정도만 물었는데...

 

물론 전 나꼼수 콘서트도 따라다니고

꼼수 열심히 듣는것도 알고있지요..^^

 

수요일에 출근을 한다더라구요...

혹시나 하는만에 투표하고 출근하라고...

그랬더니 대답없음..ㅡㅡ

 

오후에 조퇴하고 투표하러간다고하더니... 5시58분 지금 들어가~

이러고 카톡오더라구요...ㅎㅎ

그래도 대구인데... 나와 같은 길이 아니더라도 싸우지말자... 했는데..

 

어제 전화왔어요~

에잇 이번엔 정권교체 실패! 라면서...

다음엔 더 잘될꺼야~ 이러는데...

 

ㅎㅎㅎ 웃음 나오는거 간신히 참으면서 이번이 끝이 아니잖아... 라고 말해줬네요...

ㅋㅋ 우리 같은편인거 맞죠??

 

아 희망이 보이지 않나요??

 

우리 다시 힘내요!!!

 

IP : 218.152.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4.13 9:26 AM (123.213.xxx.187)

    대구친구가 있어요,,,,조금씩 달라지고 있다고 하는 말을
    유시민님이 대구 국회보궐 나왔을때부터 그랬었어요, 수성못 벚꽃 흐드러지던 날
    시민님 부부 공원바닥에 머리대고 절하는 모습 보면서 슬프기도 하고 했는데
    희망을 보았어요, 그 때부터,,,,,,,,,,,,,,,,지금 내 친구의 남편은 통합진보당에 몸 담고
    있다고 ,그 쪽 모임도 열심히 한다고,,그러더군요,,,,정말 놀라운 변화입니다..그 전엔
    유시민 말도 못꺼내게 했는데 친구의 노력이 먹혔나봐요, 오십대중반입니다.

  • 2. 놀란토끼
    '12.4.13 9:46 AM (218.152.xxx.143)

    저도님 전 30대 후반이요.... 40대로 넘어가기 직전...^^
    제 친구의 친구들... 다 투표하고 인증샷 올려주는센스도 발휘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19 방금 이민정 봤어요 15 새초롬 2012/05/11 13,082
108718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뜨거워지는거 무슨 증상인가요? 6 축복가득 2012/05/11 4,743
108717 아이가 중간고사후에 반등수가 안나온다 하는데,,, 8 중학생 엄마.. 2012/05/11 2,510
108716 에휴 이 정신머리~~ 1 깜빡~ 2012/05/11 886
108715 50대 초반 여성이 쓸수있는 썬캡은 어떤게 괜찮나요 맑음 2012/05/11 827
108714 너무 거저 결혼한거 같아 후회되요. (원글 삭제) 4 쓰잘데기 없.. 2012/05/11 4,141
108713 서울-여수 기차,버스 다 매진이네요.(5월말 연휴) 3 나만 느린겨.. 2012/05/11 2,211
108712 여름휴가 계획인데 무모한가요? 15 휴가 2012/05/11 3,201
108711 판단 좀 해주세요... 1 철없는 언니.. 2012/05/11 1,015
108710 학부모상담 3 중1 2012/05/11 1,779
108709 학교 결석하면 무슨 불이익이 있나요? 5 초등 결석 2012/05/11 1,812
108708 다리미판 추천해주세요 2 벤자민 2012/05/11 2,109
108707 이석기 "어느나라도 100% 완벽한 선거 없다".. 11 람다 2012/05/11 1,980
108706 절에 정기적으로 갈려고 마음 먹었어요. 궁금한 점.. 3 불교 관련 2012/05/11 1,354
108705 [펌] 남자들은 이런 여자는 피해라.TXT 8 에휴 2012/05/11 5,297
108704 중학생 스마트폰 못 쓰게 하는 방법? 5 ^**^ 2012/05/11 1,955
108703 정부 "美 쇠고기 안전..검역강화만 유지"(1.. 3 참맛 2012/05/11 697
108702 자식 키우기 참~~ 답이 없습니다.. 3 혜혜맘 2012/05/11 2,408
108701 제주도 여행 조언좀 해주세요 6 풍경소리 2012/05/11 1,433
108700 남에게 빌려주지 않는 개인용품들 있나요??? 13 어려웡 2012/05/11 3,762
108699 에트로 천 숄더백 어때요? 6 부웅 2012/05/11 2,039
108698 야간 교육대학원 수업 들어보신 분 5 ... 2012/05/11 2,303
108697 어떤 애엄마의 엉뚱한 대답에 그만 덜썩... 14 놀이터에서 2012/05/11 11,442
108696 밤 12시 넘어서 택배오는게 흔한건 아니죠? 5 황당한 2012/05/11 4,180
108695 "글밥" 이라는 말. 7 ... 2012/05/11 6,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