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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 유아인 진보정치가 아니라 진보함 그 자체의 편이다

마이토즈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2-04-12 23:20:43

제 생각과도 같네요.

수 많은 역사의 기록들은 후퇴하지말라는 경고합니다.

패배가 아니라 앞으로 나가 가기 위해 경험하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40이된 남아입니다. 80되도 다음 세대가 또 앞으로 나아가기 기대해봅니다. 

유아인씨가  트위터에 올린글의 내용을 올립니다.

나는 진보가 더 진보하기를 바란다. 선거가 전쟁인가. 진보가 현실 정치의 전쟁 속에 고여 흥건하게 썩어 가길 바라지 않는다. 패배라고 말하지도 마라. 야당을 지지하고 야당에 속한 후보를 지지한 국민은 패잔병이 아니다. 결과에 대해 진보가 가질 수 있는 진보한 자세와 다음의 걸음을 보고싶다. 현실은 진흙탕이다. 거창한 이상 다 내려놓고 그래, 한 국가 안에서 치르는 전쟁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내게 현실정치 거들먹대는 당신들은 20대의 청년이 검증되지 않은 총알 장전해 알티해대며 광기의 전사가 되기를 바라는건가 밥그릇 다 내려놓고 정치 투사가 되어야 겨우 발언의 자격을 허락할텐다. 나는 그저 불안 현실을 끌어 안고 밥그릇 걱정이나 하고 돈 많이 벌고 행복하게 잘 살길 꿈꾸며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 기사나 클릭하고 가끔 이상을 짹짹대는 평범한 입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누구나 알만한 기본을 짚는 손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이상은 일그러져가고 기본을 상실한 여기 이곳에서. 누구 편이냐고? 나는 대한민국 편이다. 진보정치가 아니라 진보함 그 자체의 편이다. 기성 보다는 아이들의 편이고 20대와 10대와 순수와 기본과 이상의 편에 가깝다. 이래도 내가 회색분자인가!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6378
IP : 58.231.xxx.8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스에서
    '12.4.12 11:25 PM (180.66.xxx.63)

    홍벽서 뿌리던 걸오 생각나네요^^
    홍시기 멋찌다.

  • 2. 너무 현란한 글발
    '12.4.12 11:27 PM (175.210.xxx.158)

    그냥,,,,좀 쉽게
    머리에 쏙들어오게 쓰면 더 좋을텐데....

  • 3. 너무 현란한 글발
    '12.4.12 11:28 PM (175.210.xxx.158)

    앞으론 심플하게 써줘,,,,,제발

  • 4. 저는
    '12.4.12 11:32 PM (211.246.xxx.154)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영어보다도 어렵;

  • 5. 얘가 연기하는
    '12.4.12 11:34 PM (119.18.xxx.141)

    허지웅인가요??

  • 6. ......
    '12.4.12 11:35 PM (180.66.xxx.58)

    그래도,,,, 오글거리지는 않잖아요 누구처럼,,, ㅋㅋㅋㅋ

  • 7. 걍~
    '12.4.12 11:40 PM (58.224.xxx.19)

    담백하게 말씀해주심 더 와닿지않을까~마 그래생각됩니다

  • 8. 84
    '12.4.12 11:43 PM (211.207.xxx.50)

    녀석.. 좋은 말인데요.. 지켜보고싶은 젊은이네요.

  • 9. 띄워쓰기 해봤어요
    '12.4.12 11:48 PM (218.158.xxx.108)

    나는 진보가 더 진보하기를 바란다.
    선거가 전쟁인가.
    진보가 현실 정치의 전쟁 속에 고여 흥건하게 썩어 가길 바라지 않는다.

    패배라고 말하지도 마라. 야당을 지지하고 야당에 속한 후보를 지지한 국민은 패잔병이 아니다.
    결과에 대해 진보가 가질 수 있는 진보한 자세와 다음의 걸음을 보고싶다.

    현실은 진흙탕이다. 거창한 이상 다 내려놓고 그래, 한 국가 안에서 치르는 전쟁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내게 현실정치 거들먹대는 당신들은
    20대의 청년이 검증되지 않은 총알 장전해 알티해대며 광기의 전사가 되기를 바라는건가
    밥그릇 다 내려놓고 정치 투사가 되어야 겨우 발언의 자격을 허락할텐다.

    나는 그저 불안 현실을 끌어 안고 밥그릇 걱정이나 하고
    돈 많이 벌고 행복하게 잘 살길 꿈꾸며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 기사나 클릭하고 가끔 이상을 짹짹대는 평범한 입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누구나 알만한 기본을 짚는 손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이상은 일그러져가고 기본을 상실한 여기 이곳에서.

    누구 편이냐고? 나는 대한민국 편이다.
    진보정치가 아니라 진보함 그 자체의 편이다.
    기성 보다는 아이들의 편이고 20대와 10대와 순수와 기본과 이상의 편에 가깝다.
    이래도 내가 회색분자인가!

  • 10. 따스한 빛
    '12.4.13 12:10 AM (211.181.xxx.47)

    정녕 그 젊은이의 글인가요
    놀랍네요 멋지구요

  • 11. 모르겠네
    '12.4.13 12:31 AM (183.100.xxx.68)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허세는 가득한건 알겠음

  • 12. ㅇㅇ
    '12.4.13 12:44 AM (27.115.xxx.14)

    허세는 가득한건 알겠음
    22222222222222

  • 13. 젊은이가
    '12.4.13 1:30 AM (108.41.xxx.224)

    이 정도 허세(?) 갖는 건 괜찮다고 봅니다.
    이유도 없이 책임감도 없이 어른들에게 반항해야 멋진 줄 아는 십대에서 갑자기 기성세대보다 더 비열한 늙은이 변하는 아이들보다 훨씬 훨씬 낫습니다.

  • 14. 똑똑하고
    '12.4.13 1:44 AM (125.176.xxx.188)

    기특한 놈일세...허허

  • 15. 혀니랑
    '12.4.13 9:02 AM (123.213.xxx.187)

    앞으론 심플하게 써줘,,,,,제발 7777777777777777

  • 16. 이와중에 오타발견 ㅋㅋ
    '12.4.13 9:51 AM (121.165.xxx.52)

    허락할텐다-> 허락할텐가

  • 17. 허세라..
    '12.4.15 5:17 PM (211.209.xxx.175)

    이 글을 허세라고 읽는 사람은 난독증인가?

    문자를 문자그대로 해석 못하는것도 병이다.

    허세라고 생각하고 읽으니 그리 느끼는것이고.

    솔까말. 유아인이 이런글을 씀으로 앞으로 본인 연예인생활에 뭐가 유익에 남는다고 썼을까?

    참 뭐 개념있게 글을 써도 허세니 뭐니. 난독증이 따로 없는듯.

  • 18. 어이쿠야~
    '12.4.15 5:19 PM (211.209.xxx.175)

    허세라..
    이 글을 허세라고 읽는 사람은 난독증인가?

    문자를 문자그대로 해석 못하는것도 병이다.

    허세라고 생각하고 읽으니 그리 느끼는것이고.

    솔까말. 유아인이 이런글을 씀으로 앞으로 본인 연예인생활에 뭐가 유익에 남는다고 썼을까?

    허세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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