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태웅씨 연기 정말 잘하네요

brams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12-04-12 21:34:08
시각장애인 역할을 어쩌면 이렇게 소름끼치게 잘하나요?
캐스팅 되면서 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옆에서 그들의 시선, 동선을 보고 익혔다더니
양 눈동자 방향처리나, 시선, 그리고 움직임 하나하나 너무 리얼하네요.
배우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역시 엄태웅씨는 예능늦둥이가 아닌 배우 엄태웅이네요.

적도의 남자라는 드라마를 엄태웅씨 덕에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나중에 시력이 돌아온다는데 시각장애인 연기를 보여주던 엄태웅씨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만발입니다.


IP : 110.10.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2.4.12 9:35 PM (121.151.xxx.146)

    엄태웅연기보고 소름이 끼친다는것이 어떤것인 알앗네요
    정말 연기잘해요
    시각장애인역할뿐아니라 대사하나 하나 감정하나하나 정말 대단해요

  • 2. brams
    '12.4.12 9:38 PM (110.10.xxx.34)

    그쵸? 대사에 실은 그 감정이 시청자인 저에게도 잘 전달이 되더군요.
    원래 연기 잘하는 줄 알았지만 적도의 남자 김선우역은 정말 제 옷을 입은 것 같아요^^

  • 3. ...
    '12.4.12 9:54 PM (114.207.xxx.186)

    저도 요즘 1박에서 살짝 비호감으로 기울고 신비감도 덜해지고 해서 안보다가 어제 보고는
    역시 연기자구나 싶더라구요. 적도의 남자 안봤었는데 1회부터 찿아보려구요.

  • 4. ..
    '12.4.12 10:47 PM (147.46.xxx.47)

    신기하네요.어떻게 저렇게 맹인 연기를 잘할까요...?
    앞이 분명 보이는 상태에서 안보이는것처럼 연기하기란 쉽지않은데 말이죠.
    사람이 너무 순수한 느낌이라 저같아도 이보영처럼 끌리겠네요.

  • 5. 저도
    '12.4.13 1:13 AM (180.230.xxx.83)

    저번주부터 보기시작했는데
    진짜 눈돌리는 연기는 정말대박!!
    일박에선 어리버리해서 완전 싫었는데
    연기보고 넘 멋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의분야에선 완벽함을보여주는 모습에 ...

  • 6. 보영
    '12.4.13 10:11 AM (112.217.xxx.67)

    어제는 감탄하면서 봤어요.
    정말 정말...
    엄태웅이 김선우 같더군요.
    1박이랑 연기랑 왜 그렇게 다를까요?
    본 모습이 1박인지, 연기인지 궁금할 정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05 학생들에게 술,담배파는 편의점 고발하고 싶어요. 4 편의점 2012/05/11 1,299
108604 심하게 소심하고 낯가리는 분들 있으세요? 5 냐옹이 2012/05/11 2,260
108603 너무 속상해요..불심검문소리듣고 ..... 6 불심검문 2012/05/11 1,587
108602 검찰 "조현오 얘기는 황당. 결론은 허위" 9 참맛 2012/05/11 2,372
108601 A/S 이게 맞나요? 세상이 야속.. 2012/05/11 1,024
108600 등신들의 만찬이래요...ㅎㅎ 17 이해불가 2012/05/11 10,656
108599 식기세척기 화물택배로 하면 얼마 나올까요? 1 aloka 2012/05/11 1,530
108598 쇄골부분이 아플 땐 어느 병원? 1 화초엄니 2012/05/11 1,374
108597 닥터지바고 영화나 책 읽어보신분 9 남자의 심리.. 2012/05/11 1,601
108596 감기시 약을 계속 먹어야 나을까요? 7 .. 2012/05/11 1,309
108595 오늘 반팔입을 날씨 아니죠? 5 .. 2012/05/11 2,102
108594 스승의 날 .... 7 .... 2012/05/11 1,795
108593 아이들 책상 정리 어케 하나요?? 1 책상 2012/05/11 1,641
108592 서울 빌라 전세 많은 곳은 어디인가요?(동작-서초 7호선 라인... 5 궁금궁금 2012/05/11 3,630
108591 자주 가던 보세옷 가게가 없어졌어요.. 1 이뻤는데.... 2012/05/11 1,465
108590 코스트코 커크랜드세제 구입했는데요 2 세제 2012/05/11 1,974
108589 약은 약국에 버리라고 하셨잖아요. 17 약은약국에 2012/05/11 3,632
108588 뒤늦게 원빈'아저씨'를 봤어요. 꺄아.... 18 2012/05/11 2,861
108587 자연을 왜 가만두지 못해 안달일까요? 9 2012/05/11 1,148
108586 SEP 써 보신 분, SEP 파운데이션 좋나요?? 파운데이션 .. 2012/05/11 2,161
108585 남자 캐주얼에 양말 안 신고 신발 신나요? 4 멋쟁이분들~.. 2012/05/11 2,451
108584 뒤늦은 어버이날 선물자랑 3 자랑질 2012/05/11 1,771
108583 어버이날 선물... 미리 전복을 보내드리고 거듭 속이 상하네요... 14 속상해서.... 2012/05/11 3,576
108582 밖에 음식 맛없고 더럽다고 해도, 시댁에서 자꾸 그러시면 별로더.. 7 이익 2012/05/11 2,853
108581 샤이니 태민이 너무 좋아졌어요. 7 ㅠㅠ 2012/05/11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