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경찰이 순찰 도나요?

[....]

 미국에서는 안살아봤지만

미드 수사물을 좋아해서 보는데

보다 보면 항상 두명씩 순찰차 타고 순찰 돌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러다 보면

금방 그 범죄현장에 출동하기도 빠르고

이상한 사람들도 경찰차 보고 범행 기도를 그만둘수도 있고

좋을것 같은데요.

이번 사건도 순찰을 빙빙 돌았다면 범죄 현장 찾기도 훨씬 좋았을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어떤 경찰들만 욕할게 아니라

시스템을 개선하고 바꿔야 달라질 문제같아요.

매뉴얼 정해서

신고 전화에 대해서 적절한 대응을 하게 하고

장난 전화는 엄중히 처벌토록 하구요

[점세개]

순찰이라 적고, 드라이빙이라고 읽습니다.
그냥 동네마실 드라이빙은 합니다.
드라이빙하다 피곤하시면 사우나도 가고, 길가에 세워서 수면도 취하십니다.

[난 자주 보는데;]

순찰 매일 돌죠.
제가 새벽에 자주 집에 왔는데 순찰차 항상 보이더라고요. 새벽 2시~3시...

[저희동네도 자주 돌아요]

제가 집밖에 자주 나가니 자주 마주치는데 자전거타고 돌기도하고 순찰차타고 돌기도하고 둘씩 2인1조 도는것도 봤어요
아마도 학교가 주변에 있어서 그런가싶기도하고 어쨌든 정말 자주 도십니다

[구멍가게]

제가 동네에서 작은 마켓을 하는데요
알바생이 빵꾸내면 제가하는데 한밤중에 꼭 한번은 옵니다.
와서 별일없냐 물어보구요
마켓밖도 구석구석 돌아보며 야근하니 힘들겠다고..
위로해주고 갑니다..

[돌기는 하는거 같은데]

전 서울시내 한복판 공공기관 근처에서 개인편의점을 하는데요. 경찰차가 2시간에 한번꼴로 지나가긴 하는데 넘 빨리 지나가서 나쁜놈이 매장안에 있어도 그게 보일까 의심스럽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