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은 남자, 예단은 여자 이것만 바뀌어도 세상은 변해

jul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12-04-09 09:50:11

여자가 집을 해오고 남자가 예단하는 걸로 바꾸자. 아니면 집을 공동으로 부담하든지..

집안일은 여자 ,바깥일은 남자 그개념 부터 바뀌어야 할듯......

양가 예단문화 이런것 부터 없앴으면,,유교사상 형식 체면 다 배제하고... 난 살림도 저렴하게 사고, 나머지는 집사는데 보탤거야.. 내가 여자지만 한국남자가 무슨 죄냐,,,, 한국남자들이 불쌍해 나는..

여자들이여 그냥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기를. 남성들이여 결혼 할 돈으로 부모님 효도하세요 ..

결혼시킬 때마다 재산의 20% 사라져…노후대책? 꿈 같은 얘기

남녀평등시대에 아들만  집을책임지는 문화도 바뀌어야한다

이게 사람들 잡고 있군요.이 두가지에서 자유로워지는 연습을 진작부터 했어야 하지않나 생각 듭니다. 한국 남자와 그부모들 딱하네요.

 

"결혼문화 바꾸자" 봇물 터진 독자들 열띤 목소리
부모들 "내 몫의 인생은?" - "악착같이 살아왔는데… 겨우 마련한 집 한채도 위기"
"가게 팔아 자식에 전세자금 2억 줘, 안 쓰던 가계부 다시 써"
아들 가진 부모가 더 고통 - 신혼집 책임진 신랑 결혼비용, 신부보다 10배 정도 더 많아

 


가장 절박한 게 50~60대 혼주들 목소리였다. 나라가 가난할 때 개미처럼 청춘을 보낸 세대, 이젠 머리도 세고 어깨도 저린데 ①조기퇴직 ②긴 노년 ③자녀 결혼의 삼각파도에 휘말려 겨우 마련한 집 한 채가 위태로운 세대다.

특히 아들 가진 부모들의 고통이 컸다. 본지가 결혼정보회사 선우에 의뢰해 전국 신혼부부 310쌍을 조사한 결과, 전체 결혼비용 4분의 3을 신랑 측이 부담하고 있었다(2억808만원 중 1억5707만원).

IP : 152.149.xxx.1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861 수원 살인마 살던 지역 젊은여성 피해자 135명.,.. 7 별달별 2012/04/09 3,226
    95860 논어, 이런 책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꿈여행 2012/04/09 840
    95859 젊은 친구들이 투표장에 많이 갈까요?주변에서 보면 어떠세요? 4 .... 2012/04/09 944
    95858 최고의 시어머니에게 감히... 38 큰며느리 2012/04/09 14,043
    95857 봉주11회 첫부분 넘 안들리시죠? 10 sss 2012/04/09 1,884
    95856 오늘 도미노피자에서 메일을 왜이렇게 많이 보내지 뭐지 2012/04/09 722
    95855 있기 없기.... 1 나무 2012/04/09 744
    95854 탐스 웨지 신어보신분들.. 2 신발 2012/04/09 1,311
    95853 아기화상때문에 동네의원에 갔는데, 항생제 4일째 계속주네요. 13 ww 2012/04/09 2,894
    95852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시는게 맞나요?(원글삭제할께요) 21 못난딸 2012/04/09 2,896
    95851 한명숙 “LH 가져와야한다”‥경남ㆍ진주 강력 반발 5 2012/04/09 1,294
    95850 70년대 중반 생의 초등 급식의 추억 30 ^^ 2012/04/09 3,729
    95849 국회에서 잘하는 짓이다. 3 누구죠? 2012/04/09 1,039
    95848 가벼운 가방 추천 해 주세요~~ 4 ... 2012/04/09 1,297
    95847 집은 남자, 예단은 여자 이것만 바뀌어도 세상은 변해 jul 2012/04/09 1,141
    95846 토마토는 최대한 익혀 먹는게 영양가가 좋은거죠? 3 음... 2012/04/09 1,825
    95845 조국교수님 오늘 천호선 후보 지지유세 예정이라네요 9 투표율70 2012/04/09 1,567
    95844 조선일보 출신 여당후보 있는 인천 부평을 등서 신고 접수 3 광팔아 2012/04/09 1,162
    95843 전세 관련 문의 좀 드릴께요~ 1 루루~ 2012/04/09 609
    95842 락앤락 리빙박스 정리 2012/04/09 972
    95841 4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9 1,148
    95840 교육의 도시 대구가 이렇게까지 되다니..... 7 참맛 2012/04/09 2,173
    95839 이거 한번 봐보세요. 현실을 정확히 꼬집었네요. 3 만평 2012/04/09 1,354
    95838 봉주 11회 듣기 4 떳어요 2012/04/09 1,279
    95837 상쾌한아침이네요 ㅇㅇ 2012/04/09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