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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당 드라마를 보면서...

아메아메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2-04-06 14:57:38

넝쿨당 드라마를 보면...

형님집에 공짜로 살면서 부동산하는 그 명품조연아저씨 있잖아요.

그 아저씨의 와이프 되시는 분.

 

그분이 귀남이를 찾은 날

형님을 보고 그러니까 귀남이 엄마를 보고

정말 축하드린다고 하면서...

한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요.

 

귀남이 엄마가 눈물이 글썽-하는걸 보고

 

자식을 키워보면 우리 친정엄마를 이해하게 되겠지..했는데,

내가 자식을 낳아 길러보니까

우리 엄마가 더더 이해가 안된다고....

그러면서 울던데...

 

지금 제 입장이랑 너무 딱 맞아서..그말이 머리속을 맴돌아요...

저도 자식을 낳아기르면서 엄마를 이해하게 되겠거니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 수록 더더 괴롭고 더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이상, 친정만 생각하믄 괴로운 1인이었습니다.

 

IP : 58.29.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신없는 마녀
    '12.4.6 3:02 PM (112.171.xxx.116)

    에효... 토닥토닥...

  • 2. ..
    '12.4.6 3:10 PM (115.178.xxx.253)

    가족 특히 엄마가 주는 상처가 가장 아플겁니다.

    원글님 잘못이 아니에요. 그저 엄마복이 없는것일뿐..

    그냥 마음에서 내려놓고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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