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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아줌마에게 글보고 느낀점. 왜 우리는 자극적인 글에 반응하는 걸까요 ?

... 조회수 : 2,924
작성일 : 2012-04-06 13:15:04
딱 봐도 쓰레기글인데, 
쓰레기에게 이기고.......... 싶다는 심리일까요.
찌질이임을 증명해 주고 싶다는 마음일까요 ? 


왜 격렬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오히려 소중한 내 댓글 보태주기 싫지 않은가요 ? 눈 씻어내고 싶고. 
  



IP : 211.207.xxx.1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6 1:16 PM (125.182.xxx.131)

    한 번 놀고 싶어하는 것 같아 맞장구 쳐줬어요.
    여기도 왔네.ㅋ

  • 2. 40대
    '12.4.6 1:17 PM (203.249.xxx.25)

    그러게요....
    40대라 기운도 없고 귀찮은 것도 많아 그런 글까지 댓글 달게는 안되더라구요....ㅎㅎㅎ

  • 3. 전쟁이야
    '12.4.6 1:17 PM (118.176.xxx.128)

    알바치고는 신선한 방식이라서 반응 좀 보였지요.

  • 4. ..
    '12.4.6 1:17 PM (121.172.xxx.83)

    그 글은 보지 않았지만..
    제가 어제 했던 고민과 같아서..
    일상이 무료하니 그런것 아닐까요?

  • 5. 별로
    '12.4.6 1:21 PM (125.182.xxx.131)

    그렇게 심각하게 안 받아들였어요.
    너무 뻔해 보이니까요 의도가.
    그런데 82님들은 너무 다들 자상하셔서
    어찌나 정성껏 댓글을 다시는지...
    그게 좀 민망하긴 했네요.

  • 6. 쓰레기글은
    '12.4.6 1:21 PM (211.207.xxx.145)

    사람들 내면의 숨은 공격성을 의도적으로 자극 하는 거 같아요.

    너희, 이래도 발끈 안 할래 ? 하면서.

    뭐 하나 던져놓고 반응 떠보는 것 같아서 기분 나빠요. 반응을 조정하는 그런 느낌.

  • 7.
    '12.4.6 1:23 PM (175.112.xxx.103)

    그런 쓰레기보다 82 40대들이 한수 위라능~~~~~

  • 8. 음..
    '12.4.6 1:26 PM (220.86.xxx.224)

    발끈하는것도 있겠지만,요것봐라~~이러면서

    그리고
    뭔가 원글을 쓴 사람이 인간적으로 불쌍해서죠..
    어쩌면 저런 생각을 하고 살까..
    참~~불쌍하다...싶어서 연민으로 한마디 해 주고 싶은거죠..
    특히 20대라니까...더 불쌍한거죠..

  • 9. 보면
    '12.4.6 1:32 PM (211.207.xxx.145)

    20대 남자들 2가지 유형이 있어요.

    자기사연을 들려주고 조언을 구하는 조용한 스타일.

    겁없이 질문 당돌하게 올리는데 답변은 많이 받는 스타일.
    뇌는 청순해도, 이런 부류는 답변을 얻어 내는....... 기술은 있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 10. 그냥 좀
    '12.4.6 1:37 PM (118.33.xxx.47)

    불쌍해서요.

  • 11. phua
    '12.4.6 1:43 PM (203.226.xxx.29)

    전... 패쑤해요^^!!

  • 12. ㅇㅇ
    '12.4.6 2:37 PM (222.112.xxx.184)

    패스했어요. 댓글조차 아까운 글이더군요.

  • 13. ..
    '12.4.7 11:30 AM (110.9.xxx.208)

    전 댓글은 달았지만 좀 웃기다는 생각을 했어요. 무슨 40대 아줌마들이 여자로 보이려고 미쳐 날뛰는 발정난 강아지인줄 아는지..
    우린 뭐 20대 남자가 남자로나 보이나요.
    솔직히 내 옆에 있는 내 남편도 형제로 보이는 판국에.
    40대 여자가 몸매 관리하고 피부 관리한다고 그놈들에게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겠어요?
    저는 이제는 거울속 제 모습에 만족하고 싶고
    저만을 위해 산다는 생각을 오롯이 하는 나이다 싶어요.
    40대가 되서 전 제 삶을 사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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