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아줌마에게 글보고 느낀점. 왜 우리는 자극적인 글에 반응하는 걸까요 ?
1. ㅎ
'12.4.6 1:16 PM (125.182.xxx.131)한 번 놀고 싶어하는 것 같아 맞장구 쳐줬어요.
여기도 왔네.ㅋ2. 40대
'12.4.6 1:17 PM (203.249.xxx.25)그러게요....
40대라 기운도 없고 귀찮은 것도 많아 그런 글까지 댓글 달게는 안되더라구요....ㅎㅎㅎ3. 전쟁이야
'12.4.6 1:17 PM (118.176.xxx.128)알바치고는 신선한 방식이라서 반응 좀 보였지요.
4. ..
'12.4.6 1:17 PM (121.172.xxx.83)그 글은 보지 않았지만..
제가 어제 했던 고민과 같아서..
일상이 무료하니 그런것 아닐까요?5. 별로
'12.4.6 1:21 PM (125.182.xxx.131)그렇게 심각하게 안 받아들였어요.
너무 뻔해 보이니까요 의도가.
그런데 82님들은 너무 다들 자상하셔서
어찌나 정성껏 댓글을 다시는지...
그게 좀 민망하긴 했네요.6. 쓰레기글은
'12.4.6 1:21 PM (211.207.xxx.145)사람들 내면의 숨은 공격성을 의도적으로 자극 하는 거 같아요.
너희, 이래도 발끈 안 할래 ? 하면서.
뭐 하나 던져놓고 반응 떠보는 것 같아서 기분 나빠요. 반응을 조정하는 그런 느낌.7. ㅎ
'12.4.6 1:23 PM (175.112.xxx.103)그런 쓰레기보다 82 40대들이 한수 위라능~~~~~
8. 음..
'12.4.6 1:26 PM (220.86.xxx.224)발끈하는것도 있겠지만,요것봐라~~이러면서
그리고
뭔가 원글을 쓴 사람이 인간적으로 불쌍해서죠..
어쩌면 저런 생각을 하고 살까..
참~~불쌍하다...싶어서 연민으로 한마디 해 주고 싶은거죠..
특히 20대라니까...더 불쌍한거죠..9. 보면
'12.4.6 1:32 PM (211.207.xxx.145)20대 남자들 2가지 유형이 있어요.
자기사연을 들려주고 조언을 구하는 조용한 스타일.
겁없이 질문 당돌하게 올리는데 답변은 많이 받는 스타일.
뇌는 청순해도, 이런 부류는 답변을 얻어 내는....... 기술은 있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10. 그냥 좀
'12.4.6 1:37 PM (118.33.xxx.47)불쌍해서요.
11. phua
'12.4.6 1:43 PM (203.226.xxx.29)전... 패쑤해요^^!!
12. ㅇㅇ
'12.4.6 2:37 PM (222.112.xxx.184)패스했어요. 댓글조차 아까운 글이더군요.
13. ..
'12.4.7 11:30 AM (110.9.xxx.208)전 댓글은 달았지만 좀 웃기다는 생각을 했어요. 무슨 40대 아줌마들이 여자로 보이려고 미쳐 날뛰는 발정난 강아지인줄 아는지..
우린 뭐 20대 남자가 남자로나 보이나요.
솔직히 내 옆에 있는 내 남편도 형제로 보이는 판국에.
40대 여자가 몸매 관리하고 피부 관리한다고 그놈들에게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겠어요?
저는 이제는 거울속 제 모습에 만족하고 싶고
저만을 위해 산다는 생각을 오롯이 하는 나이다 싶어요.
40대가 되서 전 제 삶을 사는 기분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9157 | 안철수씨 대선출마 선언 하셨네요. 14 | 시즐 | 2012/04/16 | 3,510 |
99156 | 주차관련 | 질문 | 2012/04/16 | 790 |
99155 |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왜 이럴까요? 10 | 고1맘 | 2012/04/16 | 2,039 |
99154 | 매트로 9호선과 맥쿼리 1 | 궁금 | 2012/04/16 | 965 |
99153 | 시사인 주진우 기자의 새로운 저서-- 주기자--를 추천합니다 7 | 사랑이여 | 2012/04/16 | 1,635 |
99152 | 얼굴 홍조때문에 죽고싶을정도입니다 ㅜ 10 | gysi | 2012/04/16 | 4,817 |
99151 | 르쿠르제냄비 저같은 사람한테 필요할까요? 3 | .. | 2012/04/16 | 1,461 |
99150 | 제가 친정에 너무 못하나요? 22 | .... | 2012/04/16 | 3,799 |
99149 | 남편줄 결혼20년기념선물 시계추천 바래요 3 | 등푸른활어 | 2012/04/16 | 1,689 |
99148 | kb 국민은행, 보안강화 후 사용하라는 문자가 이른 아침부터 오.. 10 | 피싱주의 | 2012/04/16 | 1,697 |
99147 | 일용직 급여대장에 대해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2 | .... | 2012/04/16 | 1,270 |
99146 | 혹시 이 연기자를 아세요..? 3 | .. | 2012/04/16 | 2,083 |
99145 | 북한 미사일이 진짜 무서운 이유.... 1 | 별달별 | 2012/04/16 | 1,617 |
99144 | 4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4/16 | 1,063 |
99143 | 황상민박사와 김어준의 교육 이야기 4 | 오늘도산다 | 2012/04/16 | 1,978 |
99142 | 립스틱 색상 추천좀 해주세요~ 1 | 립스틱 | 2012/04/16 | 917 |
99141 | 아침에 남편이 한 어이없는 이야기(잠옷이야기) 17 | .... | 2012/04/16 | 4,938 |
99140 | 불쌍한 우리 엄마.. 가끔씩 욱합니다. 2 | .. | 2012/04/16 | 1,649 |
99139 | 벙커원에 우발적으로 가고싶은데 2 | 우발적 | 2012/04/16 | 1,281 |
99138 | 비만이에요...등산다이어트 괜찮을까요? 13 | 비만 | 2012/04/16 | 4,131 |
99137 | 대한민국은 의회민주주의 국가입니다. 10 | 별달별 | 2012/04/16 | 1,469 |
99136 | 창녀들이 단체로 8 | 김구라막말 | 2012/04/16 | 2,754 |
99135 | 4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4/16 | 1,037 |
99134 | 무우를 썰어 말렸는데..가운데가 거뭇거뭇 한것 같아서요. 1 | 무 말랭이 .. | 2012/04/16 | 1,654 |
99133 | 자궁적출수술후 호로몬치료... 4 | 다람쥐 | 2012/04/16 | 3,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