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집가서 신끼있다는 얘기들어 보신분 또는 주변에그런말 들었다는분 계신가요

찝집함 조회수 : 3,548
작성일 : 2012-04-05 22:53:19
저는 아직 미혼이구요 심심풀이로 여짓껏 세번 점집에 가봤는데 신기가 있다고ㅠㅠ 세번다 들었어요
꿈이 잘맞는편 아니냐고하고...전혀 아닌데...
몸에서 느끼는바도 전혀 없구요
결혼은 언제쯤 할까요 그게 궁금해서 심심풀이로 친구랑 갔던건데 신끼가득이라니ㅠㅠㅠㅠ
눈빛이 예사눈빛이 아니라나
그치만 결혼은 30중후반쯤 할거라니 ㅎㅎㅎ
제 관상을 보고 하는 얘기같은데 순해 보이는 얼굴은 아니구요
사납고 차가워보이는 예쁜얼굴이다 이런소리 많이 듣거든요
한군데서만 들었음 무시하겠는데 세번다 저소릴 들었으니
나가죽어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괜히 갔다가 맘만 심란햔게 가라앉질 않네요
아무 조언이나 좀 해주세요
IP : 211.246.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4.5 11:11 PM (59.86.xxx.217)

    전 매번들었어요
    울시누이는 신기만있는게아니라 신을 모셔야하는팔자란소리도 매번 들었구요
    그래도 아무탈없이 잘살고있어요
    그리고 심심풀이로 시집도안간아가씨가 점집자주가지마세요
    그게 다 돈버리는짓이예요
    요즘은 점값도 비싸던데...그돈으로 맛있는거나 사드세요

  • 2. 환상의고뿔
    '12.4.5 11:25 PM (113.60.xxx.129)

    물일 해보새요.

  • 3. 비밀
    '12.4.5 11:35 PM (203.226.xxx.18)

    기가 좀 세보이고 두고보자는듯 얘기듣고 있는사람에게 주로 신기있다고 얘기하는것 같아요 저도 가면 듣는 말이죠 방어막이 필요한경우에 그런말을 해요 본인이 하는말이 꼬이고 풀어내는말이 많이 틀릴때 손님의 기가 너무세서 점쾌가 안나온다고 하면서 빠져나가죠

  • 4. ..
    '12.4.6 10:38 AM (14.47.xxx.160)

    한두번 보러 갔었나요..
    점 안봐주고 그냥 가라고 했어요.. 니가 더 잘 아는데 나한테 뭘 물어 보냐고..

    저요???
    그러말 신경 안쓰고 잘 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133 자궁적출수술후 호로몬치료... 4 다람쥐 2012/04/16 3,100
99132 공대 나와서 공대대학원 VS MBA 어떤 메리트가 차이날까요? 4 ------.. 2012/04/16 2,903
99131 판사의 위엄…썩소지은 성추행범에 ‘576년형 선고’ 2 참맛 2012/04/16 2,020
99130 집에서 고양이 키우기 어떤가요? 24 고양이 무서.. 2012/04/16 10,695
99129 시부모 생신. 해드리지만 은근 짜증납니다 11 ㅇㅇ 2012/04/16 5,246
99128 헐.. 외국아기가 김치를 이렇게 좋아하다니 1 빌더종규 2012/04/16 1,717
99127 한미FTA 철폐는 헛구호로 판명나는 것 같습니다 경제와 선거.. 2012/04/16 918
99126 곧 예정일인 임산부 친구에게 선물을 해 주고 싶은데요 2 기억상실 2012/04/16 1,054
99125 아기 모세기관지염이 원래 오래 가는 질병인가요? 10 ㅠㅜ 2012/04/16 12,435
99124 징기스칸 게임하시는분계신가요? 혹시 2012/04/16 782
99123 미국 대학 기숙사 신청을 E-Check 로만 하라는데요... 3 머리아파요 2012/04/16 4,442
99122 김구라 제정신인가? 정신대 할머니까지 비하를 하다니 5 ... 2012/04/16 2,004
99121 등산하면서 얼굴 다가리는 마스크 쓰고 다니는 아줌마들 73 .... 2012/04/16 16,683
99120 외국인들이 왜이렇게 많이 늘어났쬬 요즘; 2 곱퀴벌레 2012/04/16 1,435
99119 아줌마스러움(?)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6 ㅂㅂ 2012/04/16 3,181
99118 누나가 미국 시민권자면 동생아이(조카)입양 가능한가요? 13 ... 2012/04/16 5,687
99117 남편이 무심하다 느껴요, 우울증에 힘들어요 2 ........ 2012/04/16 1,895
99116 헬스클럽에서 pt 받으라는 트레이너때문에 정말... 5 자꾸 2012/04/16 3,777
99115 오늘 넝쿨당 4 넝쿨당 2012/04/16 2,610
99114 다문화사회 적응 못하는 한국인 2 한 목소리 2012/04/16 1,006
99113 황당...초3 딸내미 입에서요... 2 blue 2012/04/16 2,627
99112 신세계 몰에서 구입한 기순도 된장 4 몰라서 물어.. 2012/04/16 11,669
99111 자전거탔더니 무릎아파요 ㅠ 16 에고 2012/04/16 2,648
99110 밖에서 직설적이고 까칠한 사람이 자기 가족한테는 잘한다는 거 18 ... 2012/04/16 4,489
99109 성공회대가 4년제 신학교인가요? 11 탁현민 2012/04/16 3,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