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조카 결혼식에 한복입나요?
1. 이뿐이
'12.4.5 9:13 PM (121.190.xxx.72)답변 감사해요~~~^^
2. ㅇㅇ
'12.4.5 9:16 PM (220.76.xxx.41)어른들이 많이 입으시면 좋아보이던데.. ㅎㅎ
3. 불편하시더라도
'12.4.5 9:18 PM (1.226.xxx.66)한복입으셔요^^
제 결혼식때 외숙모가 안입으셨었는데 속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모시라면 꼬옥 입으셔서 자릴 빛내주세요4. 제발
'12.4.5 11:28 PM (121.88.xxx.178)왜들 이렇게 여자 한복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똑같이 남자친척에게도 한복 입기를 바라던가요. 남자고 여자고 다들 한식이든 양식이든 정장으로 예의있게 차려입으면 되지 툭하면 나오는 한복타령...정말 이해 안가요. 노인네들은 그렇다쳐요. 젊은 분들 같은데도 예의라는 둥 서운하다는둥...
저는 결혼식때 정신이 없어서 누가 한복을 입으셨는지 양장을 입으셨는지 잘 기억도 안나고 그저 바쁘신 와중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던데...5. 한복은..
'12.4.6 7:24 AM (218.234.xxx.27)가장 화려한 예복이어서 그렇죠. 한복 자체에 집착하나요.. 가장 화려한 예복을 입고 내 아들딸과 진배 없는 조카 결혼식에 서는 거죠.. 남의 결혼식 가보니 가족들 나와서 사진 찍는데 고모, 숙모, 이모 등등 '모' 자 붙은 여자분들이 일반 양장 입고 서시면 좀 거시기하더군요. (좀 정성 없어 보인다고 했어요)
왜 호칭이 고'모', 이'모', 숙'모'인지 생각해보세요.. 물론 이제 세대가 달라서 고모하고 조카가 살갑지도 않고, 그렇게 '엄마 대신' 내지 '엄마와 비슷한 급'이었던 것은 농경사회에서 강한 친족마을을 형성할 때 이야기라 하지만...
그냥 사촌 언니가 사촌 동생 결혼식 때 한복 입겠다 하는 것도 웃기죠. 한복을 입을 자리와 관계가 있는 겁니다.6. **
'12.4.6 9:56 AM (119.67.xxx.4) - 삭제된댓글한복입었다고 다 보기 좋지는 않던데요.. 어두운 색보다는 좀 화사하게 입고 가시면 양장이든 한복이던 상관 없지 싶어요.. 올초에 결혼 했고요.. 사진에 이모 고모님 고모님한복 안 입으시느 분이 더 많았지만 보기 좋아요..
엄마도 한복 안 입고 오셨다고 서운했냐고 지금 제가 물어보니 "별게 다 서운할 일이구나. 시절이 바뀌는데
너는 젊은 애가 왜 이리 구식이냐" 하시네요..7. ...
'15.9.4 10:54 PM (119.195.xxx.192)이영한복 추천드려요. http://blog.naver.com/gamyn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9541 | 냉동실에 보관한 엿기름으로 식혜 가능한가요? | 식혜 | 2012/04/24 | 1,710 |
99540 | 아내분들, 엄마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11 | 에구구 | 2012/04/24 | 1,613 |
99539 | 강아지 키우는 분들 집에서 미용할수 있나요?? 17 | dma | 2012/04/24 | 10,113 |
99538 | 금보라 아들들 다 우월한 훈남들이네요 2 | ,,,,, | 2012/04/24 | 5,508 |
99537 | 짜증 1 | 밥퍼 | 2012/04/24 | 507 |
99536 | 아프다니까 남편이 약을 사 줬는데요.. 3 | 고맙다 남편.. | 2012/04/24 | 652 |
99535 | 나이들어서 바뀐 생각 1 | .... | 2012/04/24 | 820 |
99534 |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가 아픈데 왜그럴까요? 4 | 궁금 | 2012/04/24 | 13,069 |
99533 | 나일롱 팬티 ㅠㅠ 9 | ㅠㅠ | 2012/04/24 | 1,813 |
99532 | 예전 미스코리아 장윤정씨 은퇴했나요? 4 | 보고싶네 | 2012/04/24 | 7,528 |
99531 | 김여사 동영상이요. 그거 남편이 왜 올렸나요? 12 | 끔찍하다 | 2012/04/24 | 3,525 |
99530 | 단호박 전기압력밥솥에 찌려고 하는데요 5 | asd | 2012/04/24 | 2,551 |
99529 | 양배추 채칼 사용할때요? 1 | 채칼? | 2012/04/24 | 898 |
99528 | 시댁 식구 밖에 모르는 남편..어떻게 해야 할까요? 9 | 조언 | 2012/04/24 | 3,078 |
99527 | 너무 못 나온 사진요.. 4 | 증명사진 | 2012/04/24 | 974 |
99526 |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 (연명치료.....) 28 | 고민 | 2012/04/24 | 34,970 |
99525 |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 패랭이 | 2012/04/24 | 2,364 |
99524 |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 패랭이 | 2012/04/24 | 1,303 |
99523 | 잘못걸려오는 전화때문에 괴로워요 ㅜㅜ 3 | 오홍 | 2012/04/24 | 1,025 |
99522 | 운전 안 하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 아휴...... | 2012/04/24 | 1,374 |
99521 | 도로를 철문으로 막아버렸습니다. 9 | 내 땅!! | 2012/04/24 | 2,464 |
99520 | 짜증내며 유치원보내니 맘이안좋네요 ㅜㅜ 4 | ㅡㅡ | 2012/04/24 | 798 |
99519 | 4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4/24 | 597 |
99518 | 벌써부터 모기와의 전쟁 1 | 꿀물 | 2012/04/24 | 509 |
99517 | 효과좋은 무좀약좀 알려주세요.. 3 | ... | 2012/04/24 | 2,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