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많이 슬프고 서럽네요

에버그린1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2-04-05 17:17:31

올해 군대갔다와서 복학을했는데..

 

군대가기전에 많이좋아했던 여자애가있었어요.

 

그애도 중간에 1년휴학을해서 지금3학년인데..

 

마주치니깐 또 예전감정이 살아나서..그리고 어찌어찌해서

 

10일전부터 사귀게됬는데..정말 세상다가진거같처럼 좋았는데..

 

어제저녁..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참 허무하네요.

 

그여자애가 집이지방이라 학교기숙사있는데 마지막으로 다시한번만 생각해줄수없냐?

 

이랬는데..뭐 돌아온대답은 뻔하죠..ㅎㅎㅎ

 

너무 슬프고 서럽기도해서 눈물까지 앞에서 흘렸네요..

 

하루종일 힘도없고해서..학교도안가고 집근처도서관에서 하루종일 멍하니 있네요..

IP : 211.61.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애전문가
    '12.4.5 5:21 PM (202.30.xxx.237)

    사법고시나 행정고시 준비하세요. 성공한 내 모습이 가장 큰 복수.

  • 2. ...
    '12.4.5 5:24 PM (218.232.xxx.2)

    나도 군대갔다와서 내모습이 초라하고 슬퍼서 많이 울었어요

  • 3. .....
    '12.4.5 5:28 PM (72.213.xxx.130)

    또래보다 복학생을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실연은 남녀를 떠나 누구가 겪는 일이랍니다.
    충분히 슬퍼하시고 그리고 다른 인연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희망을 가지시길 빕니다.

  • 4. ..
    '12.4.5 5:40 PM (1.225.xxx.93)

    세상의 반은 여자입니다. 슬퍼말아요.
    성공한 내 모습이 가장 큰 복수.222222

  • 5. 나무
    '12.4.5 5:58 PM (112.168.xxx.101)

    다 지나갑니다. 누구나 한번쯤 겪으며 인생을 배우는 시기네요. 한때 추억으로 생각하시고, 또다른 인연이 생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172 허위사실 유포 정도가 지나쳐도 너무하군여. 새누리당 크게 벌받을.. 5 아무래도 2012/04/05 1,207
94171 어린이집에 영업을 하러 가는데요... 4 어린이집 2012/04/05 1,795
94170 구피물고기말이에요.... 6 물고기 2012/04/05 1,491
94169 한진택배 욕나오는 택배회사네요 10 짜증 2012/04/05 5,880
94168 카카오톡이 어떤건가요? 그냥 무료문자서비스아니었는지. 2 무식한질문 2012/04/05 1,406
94167 해외에 있는 친구와 친구맺기요? 1 카카오톡 2012/04/05 1,231
94166 주변에 관심없는 친구 지인 꼬셔서 꼭 투표장에 델구 갑시다 8 정권갈아엎자.. 2012/04/05 1,515
94165 임신중 쓴침 5 2012/04/05 1,744
94164 양떼 목장 가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2 추천 2012/04/05 1,200
94163 제 이야기 점과 사주 14 글쎄 2012/04/05 3,853
94162 신호등 노란불일땐 꼭 서행하세요. 제발 ㅠㅠ 13 조마조마 2012/04/05 3,737
94161 스텐 궁중팬(웍) 24cm 어떨까요? 5 워ㅇ 2012/04/05 2,207
94160 천정배의원에게도 희망이 보이는군요..화이팅. 14 .. 2012/04/05 2,472
94159 트위터 잘하는 법 시로오또 2012/04/05 1,430
94158 초거대 여당 만들어 줬더만, 선거때만 되면 깨갱? 1 참맛 2012/04/05 925
94157 투표를 잘 해야하는 이유 6 귀요미맘 2012/04/05 1,149
94156 순대 맛나게 찌는방법좀 알려주세요 4 토실토실몽 2012/04/05 3,781
94155 1년에 몇개월 쉬며 놀며 방학때 유럽엔 여교사천지 16 ... 2012/04/05 3,672
94154 많이 슬프고 서럽네요 5 에버그린1 2012/04/05 2,186
94153 대형마트에서 파는초밥 위생이 그렇게 안좋나요? 8 DD 2012/04/05 3,029
94152 점보고와서 찜찜해요 7 괜히갔어 2012/04/05 2,634
94151 전업주부. 나의 돈 관리 방법 27 ㄴㄴ 2012/04/05 11,235
94150 저는 대학 붙었을때도 별로 안 행복했고 결혼할때, 아기 낳았을때.. 9 에잇 2012/04/05 2,732
94149 조언구함)메르비랑 가바닉 사용 하신분들~~~ 저질피부 2012/04/05 2,154
94148 삼색병꽃나무를 찾아요... 3 곰순이 2012/04/05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