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엌에 양념통 다 내놓고 쓰시나요?

eee 조회수 : 3,605
작성일 : 2012-04-03 19:40:02

아무래도 내놓으면 쓰기 편하긴 한데 확실히 서랍장에 넣고 쓸 때 보다는 겉보기 깔끔은 덜하네요. 이쁘장한 양념통 셋트 ( 아예 내놓는 용도로 디자인 된 것) 봐서 내놓을까 했는데 고민이 좀 되네요?

 

다른 집 왕래가 없는 사람이라서 여기 한번 묻습니다.

사실 서랍장이 위에 좀 높이 달린 거라 조미료 ( 설탕 참기름 기름 소금 등) 냈다 뺐다 저는 좀 불편하긴 해서요.
IP : 188.99.xxx.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7:44 PM (115.126.xxx.16)

    아무리 예쁜 통이라도 오래쓰면 지저분해지더라구요.
    관리만 늘 잘해주시면 예쁜 통으로 내놓고 쓰셔도 좋죠.
    전 상부장 하나가 반투명 유리문이 달려있어서
    거기에 똑같은 유리병 사서 조르르 놓고 써요.
    음식할때 문열고 닫고 귀찮긴 한데 이젠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가끔 예쁜 양념통.. 2단으로 된거 보면 막 사고싶은데 막상 내놓을 자리도 어중간해서 꾹 참아요^^;

  • 2.
    '12.4.3 7:47 PM (118.33.xxx.152)

    양념통들 조리대바로 뒤어 쭈욱 나열해놓은거보면
    참보기그렇더라구요
    기름이며 양녕다 튈거고 가스열기땜에 변질도 우려되구요
    이왕 꺼내놓으실거면 모양색깔 세련된걸로 통일해서 조리대에서 조금은 거리를 두고 쓰시면 좋을거같아요

  • 3. mm
    '12.4.3 7:47 PM (219.251.xxx.5)

    내놓고 쓰기도 했다가...유독 지저분해 보인다 싶은날엔 미친 듯 다 집어넣기도 합니다~~ㅋ

  • 4. 전 다 널어놔요
    '12.4.3 7:48 PM (14.52.xxx.59)

    죽어도 허리굽혀서 일 못하는 체질이라 ㅎㅎ
    키도 난쟁이 똥자루라서 상부장도 없어요
    게다가 양념병도 되게 많은데 주루륵 늘어놓고 있으면 어마어마해요
    근데 사람들이 자연스럽고 예쁘대요,가까이서 보면 기름때 있고 좀 그렇지만 병이 예쁘면 멀리서보면 괜찮아요

  • 5. 원글
    '12.4.3 7:49 PM (188.99.xxx.78)

    아..참아야겠네요. 마음 접었어요^^

  • 6. 아뇨
    '12.4.3 7:50 PM (124.49.xxx.4)

    아뇨 전 싱크대위 아무것도 안올려놔요 (김치냉장고위, 식탁위도)
    양념통이라해봤자 요리도 잘 못하고 뭐 만드려고 어떤양념사고. 이런 스타일아니라
    대충 있는걸로 비슷하게 해먹자. 싶어서 기본적인 양념밖에 없어서
    싣크대한켠 수납함에 넣고 써요.

  • 7. ..
    '12.4.3 7:52 PM (58.143.xxx.100)

    그 공간이 좁은데도 안쓰는거 뒤로 밀어넣어가면서 , 약간 불편해도 그리 자주 꺼내는것들이
    아니니 무조건 넣어두고 써요, 양념통 내놓고 쓰시는 분들은 거의 드물지 않나요?

  • 8. ..
    '12.4.3 7:52 PM (1.225.xxx.8)

    저도 다 꺼내놓고 씁니다.
    어차피 찾아오는 객식구도 별로 없는 집입니다.

  • 9. ㄱㄱ
    '12.4.3 7:53 PM (115.143.xxx.59)

    대부분 양념통ㅇㄴ 안보이게 쓰죠..

  • 10. --
    '12.4.3 8:12 PM (211.108.xxx.32)

    전 무조건 집어넣고 보자//이게 철칙입니다.

  • 11. ㅁㅁㅁ
    '12.4.3 8:23 PM (218.52.xxx.33)

    가스렌지 아래 양념만 놓는 긴 장이 있어서 거기 넣고 썼었는데,
    어느날 상부장 한칸 비워서 거기 다 넣었어요. 뚜껑 열어야 하는 그냥 싱크대 장인데도 거기 넣었어요.
    양념통 꺼내놓으면 예쁘기는 할지 모르겠지만, 가스렌지 불 때문에 신경 쓰여요.

  • 12. ㅇㅇ
    '12.4.3 8:25 PM (175.125.xxx.131)

    소금 설탕 정도는 꺼내놔요.

  • 13. .............
    '12.4.3 8:33 PM (112.148.xxx.103)

    아무것도 안 꺼내 놓습니다.
    하나라도 꺼내 놓기 시작하면 바로 전쟁터같이 되니까요.^^

  • 14. 한국여자들
    '12.4.3 11:15 PM (14.52.xxx.59)

    요통의 원인이 양념수납장이라는 조사도 나왔었어요
    집 깨끗한것도 좋지만 집의 주인인 내가 편한게 더 좋죠
    시댁가서 허리꺾고 일 할때마다 성질나요

  • 15. dd
    '12.4.4 1:13 AM (114.206.xxx.120)

    가스렌지 왼쪽 위 수납장에 넣어놓고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기름병, 식초병을 비롯한 온갖 양념이 있어요. 꺼내 쓰고 제자리에 놓아요.
    치울 필요도 없어요

  • 16. ....
    '12.4.4 2:20 AM (59.15.xxx.229)

    내놓고 쓰니 부억이 넓지 않아서인지 조리공간도 좁아지고 더 지저분해보이고.....
    쿡탑 아랫쪽에 양념통 넣는 슬라이딩 장이 있는데 웃기게 만들어놔서 아주 작은것들만 들어가요
    쿡탑 옆 싱크장 아래에 양념통들 대부분 넣어두고 씁니다
    요리할때는 쿡탑 옆쪽에 주르륵 내놓고 요리끝나고 상치우면서 다시 우르르 넣어둬요
    내놓고 깔끔하게 쓸 자신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34 도대체 종편이 뭐에요? 4 ... 2012/04/04 1,797
93833 미국의 대형육가공업체가 파산했다는데... 3 。。 2012/04/04 1,853
93832 스마트폰 단순기능만 있는 것??? 9 투덜이스머프.. 2012/04/04 2,487
93831 간헐적인 기침이 계속 나오고 숨이 가쁜데요.내과?호흡기내과?이비.. 1 ........ 2012/04/04 3,006
93830 평범한 시민인 나도 사찰받았다 - 오유펌 10 참맛 2012/04/04 1,671
93829 제대로 뉴스 데스크 8회-김미화 사찰의혹 보강 1 제대로 2012/04/04 1,089
93828 혹시 k.m.o.s 라는 코르셋 들어보셨나요? 해롱해롱 2012/04/04 1,168
93827 남편분들이 와이프 몸무게 아시나요? 11 mm 2012/04/04 2,376
93826 불만제로 돌잔치 나오네여 붕만 2012/04/04 1,677
93825 내곡동 땅은 여전히 가카가족의 것. 21 당근 2012/04/04 2,168
93824 남자 중학생 샴푸 추천 바랍니다 4 고민... 2012/04/04 2,023
93823 Entry word 와 part of entry가 무엇인지..... 1 영어숙제 2012/04/04 1,464
93822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싶다는데...(오늘남편퇴근하면 얘기해줄려.. 6 새로운세상 2012/04/04 2,102
93821 이런경우 도와주세염 2 수정엄마 2012/04/04 1,289
93820 완전 채식하시는분들 단백질 뭘로 보충하세요? 4 .. 2012/04/04 2,719
93819 유시민 춤추는거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해방춤 기억하세요? 26 Tranqu.. 2012/04/04 3,867
93818 고2아들이 영어,물리,국어 6등급에서 올3등급됐어요~야호 15 고2 2012/04/04 3,816
93817 "관봉" 3 노영 2012/04/04 1,155
93816 민주당 "BH하명 5건, 실제 사찰로 이어져".. 참맛 2012/04/04 1,120
93815 세차 어떻게 하세요? 3 스스로하자 2012/04/04 1,278
93814 현대 자동자 LIVE BRILLIANT 배경음악..혹시 아세요.. 2 배경음악 2012/04/04 1,304
93813 초등학교 영어 2 핫도그 2012/04/04 1,442
93812 이 정도면 괜찮은 인생 같은데 살기가 싫어요... 68 나의이야기 2012/04/04 24,191
93811 강아지의 스마트폰 반응 1 빌더종규 2012/04/04 1,316
93810 북한!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1 safi 2012/04/04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