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간지 추천해주세요.

어렵네요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2-04-03 09:28:34

우선 저희 부부의 정치 성향은 다릅니다. (그렇다고 부딪히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지지하는분을 함께하지 않는 정도)

남편은 회사에서 동아, 한겨례를 본다고 하구요.

저는 회사에서 문화.개인적으로 시사인 구독을 했었는데요.

지난달에 제가 퇴사를 해서 현재는  거의 인터넷뉴스만 보는데 신랑이 시사인 몇번 보더니, 보수 일간지도 한부 신청해서

함께 읽으라고 하네요. 허나, 제가 조중동은 너무 싫은데...

좀 중립적이면서 , 여러 섹션 두루 갖춘 신문 추천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예전에 신문구독사이트 추천해주신 글이 있었는데 못찾겠네요.. 믿을만한곳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IP : 222.239.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2.4.3 9:35 AM (14.50.xxx.48)

    경향신문과 한겨레를 애독하고 있으며 인터넷 뉴스를 보는 한겨레 주주입니다.
    한겨레도 요즘은 주말 섹션으로 우리네 평범한 삶을 분석적으로 쓴 기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티비방송 뉴스는 아예 믿지 않습니다.
    정권의 변명만 늘어놓는 것을 보면서 치욕스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인데 경향신문을 추천해봅니다.
    잡지는 시사인, 한겨레21을 봅니다.
    월간으로는 인물과 사상도 좋습니다.
    단행본은 33권 모두 갖고 있고요.
    참고하세요.

  • 2. 어렵네요
    '12.4.3 9:38 AM (222.239.xxx.124)

    고견 감사드립니다.
    추천해주신 월간지도 챙겨봐야 겠네요..

  • 3. 저도고민
    '12.4.3 9:53 AM (175.113.xxx.140)

    저도 고민고민 끝에 경향신문 얼마전부터 구독했습니다. 시사인구독 중이고 특히 주기자 팬인 누나지요..ㅎㅎㅎ (여담으로 주기자의 신간 주기자도 참 재밌습니다~)

    여기서 신문 검색도 하고 경향의 배신감(?)에 끊으셨다는 내용도 보고 했지만 막상 정말 고를게 없던데요... 현재까지 논조나 내용에선 별 문제?없이 보고있는데요... 참 볼 내용이 없다는게 결론입니다.

    모두 신문에서 얻고자 하는 부분이 다르시긴 하겠지만 저는 사실 정치, 경제란이 실린 몸통? 보다는 부록으로 딸려나오는 별지를 더 좋아라 하는데... 정말 경향은 딸 몸통만 오네요...ㅎㅎ 정말 신문읽는 시간 별로 안걸려요~

    참고로 제가 이사한 지 얼마 안되었는데 저희 집 전에 살던분이 중앙일보 보다가 안끊고 가셨더라고요... 들어오길래 한 3주정도 받아보았는데 정치란은 정말 허걱이고요... 별지 내용은 이것저것 재밌긴 했었는데 제 인생에 조중동은 없어서 저보고 이어서 보라는 유혹을 (상품권흔들며..ㅎㅎ) 단칼에 잘랐습니다.

    아버지댁은 한겨레 보시는데 가끔 가서 보면 거기도 참 별로 볼것 없었는데.. 한겨레 경향이 워낙 가난해서 더 풍성한 기사는 기대하긴 힘들것 같아요 ㅜㅜ

  • 4. 저는
    '12.4.3 10:10 AM (114.201.xxx.201)

    저는 경향이 제일 나은것같더라구요, 그래도 제일 중립적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동아는 조선보다 더 형편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725 Mz세대때문에 발칵 뒤집힌다는 업종 ㅇㅇ 03:37:55 154
1765724 울 엄마는 당신 생일 챙겨달라더니 제 생일엔 문자도 없네요 1 ㅇㅇ 03:13:29 199
1765723 명언 - 어떤사람이 진정 위대한 인물인가 ♧♧♧ 03:04:24 99
1765722 아버지가 카페차려줘 3년만에 망한 썰 4 ㅋㅋ 02:52:01 662
1765721 위성락 무능한데 누가 고른 인사임? 3 02:43:08 294
1765720 저는 누가 잘해줄때보다 누군가한테 제가 잘해줄때 1 ㅇㅇ 02:37:43 188
1765719 926억 쏟아붓고 멈춘 한강버스 8 신기방기 02:29:41 363
1765718 민주당 200억 당사 구입액 80%대출 논란 -이새끼들아 대출 .. 5 lillli.. 02:16:17 330
1765717 백번의 추억 보면서 (스포주의) 1 ... 02:13:34 451
1765716 네이버 페이 줍줍 ........ 01:40:19 248
1765715 어디가서 이야기하면 남편이 조금 부끄러운 점... 8 남편이 좀... 01:28:01 1,040
1765714 귀지 제거 안된거 보면 너무 더러워보여요 15 01:11:11 1,601
1765713 도서문화상품권 쓸수있나요? 1 알라딘 01:10:04 162
1765712 세 번 만남 남자, 오늘 사귀자고 했는데.. 36 누나 00:46:35 2,704
1765711 갑자기 기분잡치는 일 생기면 2 ㅡㅡ 00:46:08 517
1765710 우리나라에도 이런식으로 운동하는데 있나요? 1 블루닷 00:41:04 610
1765709 80년대 후반쯤 시하나 찾아요 4 옛날시 00:26:58 528
1765708 내일 뭐입으실건가요? 7 ㆍㆍ 00:24:44 1,880
1765707 제 기억에 쎈 보유세는 제대로 시행한 적도 없었어요. 4 기억소환 00:23:58 467
1765706 이별이 맞는거죠? 8 .. 00:23:17 1,179
1765705 Tvn은 일본에 팔렸어요? 11 ... 00:21:18 1,428
1765704 다녔던 국민학교 찾아봤거든요 6 111 00:12:46 988
1765703 백번의 추억..사람들 예상대로 9 우싀 00:11:09 2,324
1765702 남편의 술자리 계산 3 음음 00:09:59 970
1765701 학폭 인스타 dm 욕하는 방이 있다는데 증거를 어떻게 잡죠? 4 .... 00:06:55 482